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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호 전 러시아 대사 "나라가 왜 소중한지, 근본적 성찰해야" 2024-06-06 06:00:06
KBS 이사장, 국재교류재단 이사장,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 등을 거쳤다. 대표적인 보수 인사로 꼽히는 그는 최근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추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4·10 총선에서 야당이 압승을 거뒀습니다. 여당의 패배가 아닌 보수의 위기, 자유주의의 위기라는 말까지 나옵니다. “보수나 진보 같은 낱말들은...
신격호 샤롯데 문학상 탄생…"창업주 정신 이어간다" 2024-06-05 18:14:53
명예회장의 장손녀 장혜선 이사장이 운영하고 있는 롯데장학재단은 5일 서울 잠실 롯데타워에 위치한 신격호 기념관에서 제 1회 신격호 샤롯데문학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장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기성·신진 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문학가로서 꿈을 꾸던 할아버지의 못다한 꿈을 대신...
[사설] 공익법인 증여세·의결권 규제,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게 바꿔야 2024-06-05 17:51:14
이케아그룹은 각각 7개와 3개의 공익재단을 운영한다. 주식을 기증받은 재단이 기업 해체를 막아 국가 경쟁력을 제고하고 사회공헌도 늘리고 있다. 공익재단이 마치 불법, 탈법의 온상이 될 것이란 일각의 지적이 있지만 비상식적이다. 큰 사고가 예상되니 고속도로를 건설하지 말자는 주장과 크게 다르지 않다. 일탈 시...
"각종 규제에 기업 공익단체 활동 가로막혔다" 2024-06-05 14:27:33
증여세를 부과하고 있다. 재단운영을 위해 주식을 기부하고자 하는 시도를 가로막고 있다는 분석이다. 대기업 소속 공익법인의 주요 수익원 주식 배당인데 주식 기부가 막히니 배당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다. 사회공헌 지출을 증가시키려면 주식 출연에 대한 증여세 과세가 완화되어야 한다는게 한경협의 지적이다. 실제...
청년재단, ‘취약계층 청년 자립지원법’ 제정 촉구… 건의문 전달 2024-06-05 13:55:42
이날 재단은 가족돌봄 청년, 고립은둔 청년, 경계선지능 청년 당사자와 함께 조은희 의원과 간담회를 진행한 후 다양한 이유로 취약한 상황에 놓인 청년들이 성인기로 원활히 이행할 수 있는 지원정책의 법적 근거 마련을 촉구했다. 건의문에 담긴 취약청년 자립지원 법률안은 취약계층 청년이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ESG 용어 1분 해설] TCFD 2024-06-05 06:00:29
제시합니다. 주목받는 배경 기후변화가 기업 운영과 재무에 미치는 영향이 점점 더 커지면서 금융시장과 투자자들은 기업의 기후와 관련한 정보공개를 요구합니다. TCFD 권고안은 기업의 기후변화와 관련한 비즈니스 전환 수준과 속도를 포착하는 데 특화되어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많은 기업이 TCFD 권고안을 채택해 ...
문화재 규제에 막혀…풍납동 인구 반토막 2024-06-04 19:10:08
입장이다. 시장에서 7년째 정육점을 운영 중인 김송운 씨는 “주변에 고층 건물을 지어 유동 인구를 끌어 올리는 게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개발보다 문화유산 보존에 우선순위를 둔 국가유산청은 주민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市, 풍납동 ’관광특구‘ 조성 검토주민과 관할 지방자치단체인 서울시,...
호암미술관 불교미술전 6만명 발길…이재용도 5차례 찾아 2024-06-04 17:00:51
기자 = 삼성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경기 용인시 호암미술관의 대규모 기획전 '진흙에 물들지 않는 연꽃처럼'을 찾은 관람객이 6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3월 27일 개막한 전시는 그동안 불교 미술에서 주목받지 못했던 여성에 초점을 맞춰 '젠더'의 관점에서 한국과 중국, 일본의 불교 미술을 조명했다. 이승혜...
유한양행, 중고물품 기부하는 '지구를 위한 옷장정리 캠페인' 나서 2024-06-04 14:26:14
기증한 2만여점의 기부 물품은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굿윌스토어의 장애인 직원이 상품화해 판매하고 있다. 수익금은 장애인의 일자리를 창출과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된다. 유한양행은 지난 2019년부터 굿윌스토어와 연말 바자회에서 협업을 시작했으며, ‘지구를 위한 옷장정리 캠페인’은 2022년 처음 시작해 매년...
주민 절반 떠나고 빈집 널렸다…서울 풍납동에 무슨 일이 [현장+] 2024-06-04 13:45:13
정육점을 운영 중인 김송운 씨는 “주변에 고층 건물을 지어 유동 인구를 끌어올리는 게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개발보다는 문화유산 보존에 우선순위를 둔 국가유산청은 주민들의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는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市, 풍납동 ’관광특구‘ 조성 검토 주민과 관할 지자체인 서울시와 송파구가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