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엔비디아"...SK하이닉스 장중 '신고가'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 "땡큐 엔비디아"...SK하이닉스 장중 '신고가'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 급등 영향으로 장중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습니다. 현지시간 28일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는 7%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액면분할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일론 머스크의 AI 스타트업이 엔비이아 AI칩을 사용할 것이란 소식이 영향을 줬습니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에 고대역폭메모리 HBM을 사실상 독점 공급하고 있습니다. ◆ LG에너지솔루션 '신저가'...업황부진에 신용등급 하향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장중 52주 신저가를 경신했습니다. 전기차 시장 부진 영향으로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75% 줄었는데 업황 부진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S&P글로벌은 어제(28일)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 신세계건설 '급등'...6,500억원 자본 확충 영향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신세계건설이 자본 확충 소식에 상한가 가까이 급등세입니다. 신세계건설은 어제(28일) 이사회에서 재무구조 개선과 선제적 유동성 확보를 위해 6,5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신규 발행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800%대 부채비율이 200% 아래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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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시장 특징주] 메디톡스(086900)

메디톡스가 최근 두바이에 공장 설립 계획을 발표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는 국내 최초의 사례로, 메디톡스의 글로벌 시장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긍정적인 소식에도 불구하고, 메디톡스의 주가는 그동안 좋지 않은 흐름을 보여왔습니다. 주된 이유는 휴젤과의 ITC 소송과 관련된 불확실성 때문이었습니다. 올해 2월, ITC에서는 메디톡스에 유리한 일부 결정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소송과 관련된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특히, 6월 10일에 예정된 ITC의 예비 판결과 10월의 최종 판결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이러한 판결들은 메디톡스의 미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런데도, 최근 메디톡스와 대흥제약 간에 나보타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이 합의에 따라 메디톡스는 약 380억 원의 합의금을 받게 되며, 2032년까지 매출에 따른 로열티를 받기로 했습니다. 이는 메디톡스에 긍정적인 소식으로, 휴젤과의 소송 결과에 따른 추가적인 합의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습니다. 한편, 메디톡스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28% 성장한 546억 원을 기록하며 최고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그러나 ITC 소송과 관련된 비용으로 인해 9억 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소송 비용은 6월과 10월의 판결 이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메디톡스의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메디톡스의 주가는 최근 50주 신저가에서 벗어나며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두바이 신공장 설립 발표와 함께 ITC 소송과 관련된 불확실성 해소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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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시장 특징주] 두산(000150)

최근 두산이 주목받고 있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엔비디아와의 연결고리 때문입니다. 엔비디아가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두산이 엔비디아에 직접 납품하는 회사로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두산이 보유한 핵심 자회사인 두산 에너빌리티와 두산 로보틱스의 가치가 높게 평가받고 있으며, 이들 자회사의 지분 가치를 합산하면 약 3조 원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두산의 시가총액은 현재 3.6조 원 수준이지만, 자회사 가치와 더불어 자체 사업의 성장 가능성을 고려하면 훨씬 더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두산이 100% 소유하고 있는 두산전자를 통해 생산하는 코퍼 CCL(동박적층판)은 엔비디아의 AI 가속기 기판 사이에 접속하는 역할을 하며, 이 제품은 엔비디아가 하반기부터 양산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는 블랙웰 제품에 납품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배경하에 두산전자는 올해 8천억 원의 매출 가이드를 제시했으며, 이 중 10% 이상의 마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는 약 800억 원의 영업이익을 창출할 수 있음을 의미하며, 이는 두산의 시가총액과 자회사 가치 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장에서는 두산이 엔비디아에 직납하는 회사로서 현재 6천억 원 평가를 받고 있지만, 이를 통해 1.5조 원 평가까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두산의 시가총액은 4.5조 원 타깃으로 설정될 수 있으며, 이는 현재 가치 대비 20~30%의 업사이드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두산은 이미 많이 올랐지만, 올해 하반기부터 엔비디아 향 AI 서버용 동박적층판 납품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두산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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