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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뜀박질에 먹거리 등 '고물가 시름'…기업들도 비상 2025-12-17 16:17:58
어렵다. 납품단가 연동제가 도입됐지만 2·3차 협력업체까지 효과가 미치지 않는 경우가 많고, 협상력 열위로 원가 상승분을 가격에 반영하지 못한 채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소비 위축과 물가 상승이 겹친 상황에서 환율 상승은 소상공인에게 직격탄이 되고 있어 소상공인들은 정부의 선제적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국산 우유, 마실 수 있을 때 지켜야 할 이유…3일 vs 3개월 2025-12-12 15:30:40
있느냐의 문제와도 직결된다. 국산 우유의 가격 구조가 생산비에 따라 자동으로 오르는 것처럼 인식되는 경우도 있지만, 실제 생산비 연동제는 2023년 개편됐다. 원유가격은 생산비와 수급 상황을 함께 고려해 협상을 통해 결정된다. 지난해 물가가 상승했음에도 원유가격이 동결된 상황에서 사료비와 에너지 비용은 지속적...
중기부, 납품대금 연동제에 '에너지 비용' 포함 추진 2025-08-29 14:00:05
해결책을 제시한 것이다. 현재 납품대금 연동제는 주로 원유, 철강, 비철금속 등 가격 변동이 잦은 원재료를 대상으로 한다. 한 장관은 또 거래 중단과 같은 불이익을 우려해 연동제 활용에 소극적인 중소기업을 위해 ▲ 미연동 합의 강요·쪼개기 계약 등 탈법 행위 구체화 ▲ 거래 정지 등 불이익 금지 ▲ 맞춤형 컨설팅...
커피 원가 120원 논란은 '적정 가격'에 대한 오해탓 2025-06-02 17:31:41
상품과 서비스 가격이 낮아질 것 같지만, 실제로는 정반대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 적정 가격과 적정 이윤이 있다면 기업과 생산자는 원가 절감을 위해 노력할 필요가 없어진다. 원가를 낮추면 이윤도 줄어들 것이기 때문이다. 2013~2022년 시행된 원유 가격 연동제가 그런 부작용을 낳았다. 우유 원재료인 원유 가격에...
[천자칼럼] 공습당한 우유 포퓰리즘 2024-07-30 17:36:00
뒤 감소해 지난해에는 26년 만에 26㎏ 밑으로 떨어졌다. 원유(原乳) 생산량은 209만t(2020년 기준)으로 이 중 186만t만 소비된 채 23만t이 남았다. 그런데도 우리나라 우유값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시장 원리와 동떨어진 가격 결정 시스템 탓이다. 정부가 구제역 파동이 일어난 2013년 생산비 연동제를 도입함에 따라 낙농...
[시사이슈 찬반토론] 원가 제때 반영 않는 전기·가스요금, 괜찮은가 2024-07-15 10:00:20
가격을 반영하는 연료비연동제가 적용돼 홀수 달마다 결정된다. 산업용·발전용은 매달 자동 조정된다. 전기요금은 3개월 치 국제 유가와 LNG 가격 동향을 반영해 분기(3개월)마다 산정된다. 인상폭도 일정 수준으로 제한돼 있다. 가스와 전기는 대표적 ‘공공요금’으로 사실상 정부가 책정한다. 문제는 연료비 변동을...
식빵 한 봉지 팔면 얼마 남길래…'벼랑 끝' 동네빵집 사장님들 [현장+] 2024-06-12 20:00:03
협상 소위원회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소위원회가 정한 가격은 낙농진흥회 이사회 결정을 거쳐 오는 8월부터 반영된다. 올해 원윳값은 농가 생산비 인상 등을 반영해 L당 26원까지 올릴 수 있다. 지난해 가격 협상 때는 L당 88원 올린 바 있다. 이는 2013년 원유가격연동제가 도입된 이후 역대 두 번째로 큰 인상 폭이었다....
[수능에 나오는 경제·금융] 수요 주는데도 가격 상승…식량안보 고민 때문이죠 2024-02-05 10:00:09
수요와 관계없이 생산비만 고려해 결정된 가격 결정 구조도 우윳값 상승으로 이어졌습니다. 2022년까지 이어져온 생산비연동제는 매년 통계청이 발표하는 원유 생산비 변동분의 90~110% 범위 안에서 협상이 이뤄지도록 했습니다. 수요와 관계없이 생산비가 오르는 한 가격이 오르게 되는 것입니다. 정부가 지난해 쿼터제와...
낙농가에 원유 차등가격 설득한 사무관 '녹조근정훈장' 2023-12-26 18:41:08
유제품 소비가 늘어나고 있지만 생산비 연동제 때문에 생산이 늘지 못하는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음용유와 가공유 용도에 따라 서로 다른 가격을 적용하는 ‘용도별 차등가격제’를 도입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 사무관은 우유 생산업계와 소비업계 간 견해 차를 좁히기 위해 공청회를 열고 낙농가를 설득하는 등 백방으...
'300조 사업'에 공 세웠다…尹 만난 화제의 '슈퍼' 공무원들 2023-12-26 16:34:54
있지만 생산비 연동제 때문에 생산이 늘지 못하는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음용유와 가공유 용도에 따라 서로 다른 가격을 적용하는 '용도별 차등가격제'를 도입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어렵고 위험한 업무를 담당하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공무원도 많다. 한정민 서울시 119특수구조단 소방경은 20여년간 천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