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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4호기 미보고까지…원안위, 위반 신고 9건 포상 2025-12-24 10:32:25
월성4호기 미보고까지…원안위, 위반 신고 9건 포상 원자력·방사선 안전 제보에 총 2천600만원 지급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올해 원자력안전 옴부즈맨과 공익신고, 국민신문고 등으로 원자력과 방사선 안전 관련 법령 등의 위반 사실을 제보한 9건에 대해 총 2천6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원안위, 원전에 '부적합 앵커' 설치 한수원에 과징금 104억원 2025-12-19 18:53:36
신월성 2호기에 대해서만 1천250만원을 부과하고, 이후 과징금 한도가 50억원으로 상향된 나머지 5호기에 대해서는 각각 14억4천만원을 부과했다. 원안위 사무처는 부적합 앵커를 건설 당시부터 설치한 위반행위가 장기간 지속한 점 등은 가중 사유로, 사업자가 확대점검을 통해 후속 조치를 실시하고 기술기준 만족 여부를...
[정종태 칼럼] 감사원의 존재 이유 2025-12-17 17:20:44
실체에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가 중요하다. 월성원전 1호기의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을 둘러싼 감사와 관련해 해당 공무원이 무죄를 받았기 때문에 애당초 감사 자체가 잘못됐다는 게 TF 주장이지만, 대법원이 무죄를 선고한 것은 공무원들의 감사 방해 혐의였을 뿐 경제성 조작 사건은 여전히 재판이 진행 중이다. 문재인...
2개 뜯는데 3조 잭팟…'10년 넘게 준비' 초대박 터지나 [원종환의 中企줌인] 2025-12-17 06:00:04
높였다. 도은성 오르비텍 대표는 “고리 1호기와 월성 1호기 해체 승인만으로도 향후 10년간 3조원 규모의 원전 해체 시장이 열릴 것”이라며 “10여년간 정부와 관련 연구개발(R&D)과 선행 과제를 진행해 쌓아 온 저력으로 오르비텍이 시장을 주도하는 ‘키맨’이 되겠다”고 밝혔다. 2010년 초부터 원전 해체 역량 갖춰...
원전 중수로 폐기물, 1조짜리 자원으로…첫 사업화 2025-12-10 10:04:46
월성원전과 같은 중수로(CANDU)에서 생성되는 방사성폐기물로부터 고가의 동위원소를 회수해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핵심기술이 사업화된다. 이 기술을 통해 창출할 수 있는 부가가치는 1조원에 달한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중수로 폐수지내 탄소-14(이하, C-14) 탈착 및 회수 공정기술'과 관련해 ㈜선광티앤에스에...
[사설] 감사원장 후보도 민변 출신, 편중 인사 부작용 잊었나 2025-12-08 17:36:26
‘월성 원전 폐쇄’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사드 배치 관련’ ‘통계 조작 의혹’ 등의 감사를 점검하면서 “전 정부 감사 뒤집기 아니냐”는 의심을 사고 있다. 이런 와중에 제기된 ‘코드 인사’ 우려는 감사원의 독립성과 중립성 확보에 걸림돌이 될 공산이 크다. 멀리 갈 것 없이 검찰 출신을 장·차관급 및...
환경운동 1세대 법조인…월성·신한울 원전에 '반대' 2025-12-07 17:55:25
강하게 주장했다. 2015년 월성원전 인근 주민들이 원자력안전위원회를 상대로 ‘월성 1호기 수명 연장을 위한 운영 변경 허가처분 무효 확인’ 소송을 냈는데 김 후보자는 소송대리인단으로 활동했다. 문재인 정부에서 원안위 비상임위원에 위촉되면서 이해충돌 논란이 됐다. 원안위 비상임위원 활동 당시인 2021년 7월...
감사원 "유병호 주도 표적감사 이뤄져" 2025-12-03 18:28:09
월성 원전 폐쇄 △전현희 전 권익위원장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사드 배치 △북한 최전방 감시초소(GP) 불능화 △용산 집무실 이전 △통계 조작 의혹 등 지난 정부에서 논란이 된 7개 감사 사항을 재점검했다. TF는 이날 7개 감사를 ‘전횡적 감사’로 재차 규정했다. 앞서 TF는 이들 감사를 들여다보는 과정에서 일부...
[데스크 칼럼] 되살리는 미국, 없애는 한국 2025-11-26 17:45:47
경주 월성 등 원전 다수가 설계 수명 만료를 앞두고 있어 해체는 늘어날 전망이다. 고리 원전 2호기는 논란 끝에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2032년까지 계속 운전을 허가받았다. 하지만 허가는 10년에 그치며, 고리 1호기도 한 차례 10년 수명이 연장된 뒤 해체 결정을 받았다. 한국에서도 전력 수요는 늘어나고 있다....
"원전 사용후핵연료 포화 임박"…광주서 고준위 폐기물 관리 논의 2025-11-19 16:34:54
월성 원전도 각각 2029년, 2033년에 포화가 예상되는 등 대부분 원전이 7년 이내 저장 한계에 부딪힐 것으로 보인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관리정책을 장기적·구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강문자 전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 회장은 “사용후핵연료 정책은 해외 사례를 포함한 정확한 이해와 전문적 접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