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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안 쓰는 노인'은 옛말?…노년층 소비 증가율, 젊은층 두 배 2025-10-12 05:55:01
노년층 소비가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 또한 16.7%로, 역시 역대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전체 소비 총액의 70.7%를 차지하는 15∼64세 '노동연령층'의 소비증가율은 6.3%에 그쳤다. 0∼14세 '유년층'은 4.3% 증가에 머물렀다. 노년층 소비의 60% 이상은 개인 지출인 민간소비(150조원)로, 전년 대비 14.9%...
한국인의 인생…28세 첫 흑자, 45세 수입 정점, 61세 다시 적자 2025-09-25 17:36:45
연령별로는 고령층(65세 이상) 소비 증가폭이 12.0%로 가장 컸다. 노동연령층(15~64세)과 유년층(14세 이하)도 각각 6.3%, 4.3% 증가했다. 노동소득은 전년보다 5.5% 증가한 1232조8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임금소득은 전년 대비 5.6%, 자영업자 노동소득은 3.0% 늘었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한국인 45세 소득 '정점'…61세 다시 '적자' 2025-09-25 15:07:30
나타났다. 노동연령층(15~64세)에서 순유출된 320조7,000억원은 유년층(14세 이하)와 노년층(65세 이상)에게 각각 148조5,000억원, 131조1,000억원 이전됐다. 2023년 우리나라 국민의 생애주기 적자 총액(전체 생애 소비에서 노동소득을 뺀 값)은 전년보다 15.9%(31조원) 증가한 226조4,000억원으로, 처음으로 200조원을...
"100세 시대인데 흑자는 33년 뿐"…소득 정점은 45세 2025-09-25 14:06:24
노동연령층(15∼64세)에서 순유출된 320조7천억원은 유년층(14세 이하)와 노년층(65세 이상)에게 각각 184조5천억원, 131조1천억원 이전됐다. 세금 흐름을 볼 수 있는 공공 이전을 살펴보면, 노동연령층에서 199조4천억원 순유출됐고, 유년층과 노년층은 각각 92조4천억원, 106조9천억원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상속·증여...
한국인 노동소득 45세 '정점', 61세부터 적자…16세 최대 소비 2025-09-25 12:00:05
보완된다. 노동연령층(15∼64세)에서 순유출된 320조7천억원은 유년층(14세 이하)와 노년층(65세 이상)에게 각각 184조5천억원, 131조1천억원 이전됐다. 세금 흐름을 볼 수 있는 공공 이전을 살펴보면, 노동연령층에서 199조4천억원 순유출됐고, 유년층과 노년층은 각각 92조4천억원, 106조9천억원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우크라편서 총든 러시아인들..."푸틴 사라져야" 2025-09-13 19:07:34
정권과 엘리트층을 상대로 싸운다. 러시아를 바꾸기 위해 싸운다"고 말했다. RDK에 소속된 대부분은 일반 시민이다. 21세 자원병 네이는 유년 시절 대부분을 우크라이나 오데사에서 보냈다. 이후 러시아로 돌아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철학을 공부했다. 그는 러시아인들이 푸틴 대통령을 비판하기만 하고 아무 행동을...
"러시아 바꾸기 위해"…우크라편에 서 총든 러시아인들 2025-09-13 18:34:53
수행하고 철수한다"며 "대부분 푸틴 정권과 엘리트층을 상대로 싸운다. 러시아를 바꾸기 위해 싸운다"고 말했다. RDK에는 화이트 같은 바그너그룹 출신 외에 러시아 연방보안국(FSB) 출신도 있지만 대부분은 일반 시민이다. 21세 자원병 네이도 결코 싸움을 멈추지 않을 것이며 러시아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이 아침의 화가] 티없이 순수한 동심, 캔버스를 채우다 2025-09-01 17:21:03
치유한다. 오 작가는 캔버스 위에 두껍게 물감층을 쌓아 올린 뒤 이를 긁어내고 문질러 작품을 만든다. 숫자를 빼곡히 채우고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기도 한다. 눈, 코, 귀 등 신체 일부가 없는 인물 그림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단순히 ‘연출된 유치함’은 아니다. 인물은 전쟁과 가난을 겪은 그의 유년 시절을, 여러 겹의...
4년 만에 국내 대형展…'설치 대가' 이불, 리움에서 만난다 [KIAF 프리즈 서울 2025] 2025-08-28 17:53:09
사회적인 이슈를 풀어낸다. 유년 시절 로스앤젤레스(LA) 미용실에서 다양한 인간 군상을 마주한 경험이 녹아들었다. 이번 전시에서 브래드퍼드는 회화와 영상, 설치 등 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압권은 ‘떠오르다’(2019). 전시장에 처음 발을 들이는 순간 마주하게 되는, 방 하나를 꽉 채운 초대형 작품이다. 관람객은...
움켜쥔 손, 상처입은 손…끝없이 말을 거는 이진주의 '블랙 페인팅' 2025-08-27 22:57:13
속에는 지극히 개인적인 유년 시절의 어떤 기억이 말을 건다. 어릴 때 집 근처에서 납치됐던 기억이 그중 하나다. 한나절을 두려움에 떨었지만, 정작 집으로 돌아온 뒤엔 스무 살이 훌쩍 넘어서까지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했다. ‘5’라는 숫자도 그림 속에 자주 등장하는데, 이 역시 그가 기억하는 ‘최초의 기억’이 다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