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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생각"…러시아 최초 성전환 정치인, 남자로 돌아간다 2024-05-17 08:28:20
남자로 태어난 그는 대학 졸업 후 이름을 율리아 알료시나로 바꾸고 여성으로 살았다. 2020년에 여성 성별의 여권을 받았다. 2021∼2022년 러시아 시민발의당 알타이공화국 지부장을 지낸 그는 러시아 최초 트랜스젠더 정치인으로 성소수자 권리를 옹호하면서 유명해졌다. 그는 지난해 러시아 대법원이 성소수자 운동을...
러 최초 성전환 정치인…"다시 남자 되겠다" 2024-05-17 05:32:15
1990년 남자로 태어난 그는 대학 졸업 뒤 이름을 율리아 알료시나로 바꾸고 여성으로 살았다. 2020년에는 여성 성별이 기록된 여권을 받았다. 2021∼2022년 러시아 시민발의당 알타이공화국 지부장을 지낸 그는 러시아 최초 트랜스젠더 정치인으로 성소수자(LGBT) 권리를 옹호하면서 유명해졌다. 지난해에는 알타이공화국...
'남→여→남' 러 최초 성전환 정치인 "다시 남자 되기로" 2024-05-17 00:56:29
뒤 이름을 율리아 알료시나로 바꾸고 여성으로 살았다. 2020년에는 여성 성별이 기록된 여권을 받았다. 2021∼2022년 러시아 시민발의당 알타이공화국 지부장을 지낸 그는 러시아 최초 트랜스젠더 정치인으로 성소수자(LGBT) 권리를 옹호하면서 유명해졌다. 지난해에는 알타이공화국 수장 선거에 출마하려고도 했다. 그는...
나발니, 고르바초프가 받은 '드레스덴 평화상' 사후 수상 2024-05-12 18:16:06
율리아 나발나야가 이날 남편을 대신해 드레스덴 평화상을 받는다. 시상식에서는 요아힘 가우크 전 독일 대통령이 축사하고 러시아 작곡가 세르게이 넵스키가 나발리를 위해 만든 레퀴엠(진혼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인권 변호사 출신 나발니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대 정적'으로 꼽혀왔다. 그는...
힐러리 한 "브람스 음악세계 깊숙이 탐구…이제야 그의 뜻을 알것 같아요" 2024-05-08 18:55:45
자닌 얀선, 율리아 피셔와 함께 ‘21세기 3대 바이올린 여제’로 불리는 미국 출신 연주자가 있다. 보통의 음악가는 평생 한 번 받아볼까 말까 한 그래미상을 세 번이나 품에 안은 명바이올리니스트 힐러리 한(45)이다. 그는 10대 시절에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명문 악단의 솔리스트로...
나발니 부인, 푸틴 5연임 취임식 날 "거짓말쟁이, 도둑, 살인자" 2024-05-07 19:13:51
러시아 반체제 인사 알렉세이 나발니의 부인 율리아 나발나야는 7일(현지시간) 다섯 번째 임기를 시작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향해 "거짓말쟁이, 도둑, 살인자"라고 비난했다. 나발나야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동영상에서 "우리 나라는 거짓말쟁이, 도둑, 살인자가 이끌고 있다. 하지만 이는 반드시...
대학가 반전시위 유럽 확산…베를린 300명 강제해산(종합) 2024-05-05 01:52:00
등장했다. 율리아 폰블루멘탈 훔볼트대 총장은 시위가 아닌 토론 자리를 따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학생들은 총장을 '시오니스트'(유대민족주의자)라고 비난하며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훔볼트대는 지난 2월 이스라엘 대법관을 초청해 법학 토론회를 열었다가 친팔레스타인 시위대의 항의로 행사를 중단한 바...
대학가 '반전 시위' 독일로 확산…경찰 투입 2024-05-04 17:45:41
캠퍼스 시위에 연대한다는 구호도 등장했다. 율리아 폰블루멘탈 훔볼트대 총장은 시위가 아닌 토론 자리를 따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학생들은 총장을 '시오니스트'(유대민족주의자)라고 비난하며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베를린 경찰은 훔볼트대 캠퍼스 시위를 강제로 해산하고 퇴거를 거부하는 시위대 수십...
대학가 반전시위 독일로 확산…300명 강제해산 2024-05-04 17:14:29
등장했다. 율리아 폰블루멘탈 훔볼트대 총장은 시위가 아닌 토론 자리를 따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학생들은 총장을 '시오니스트'(유대민족주의자)라고 비난하며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훔볼트대는 지난 2월 이스라엘 대법관을 초청해 법학 토론회를 열었다가 친팔레스타인 시위대의 항의로 행사를 중단한 바...
러 반정부인사 부인·엔비디아 CEO 등 '타임 영향력 100인' 선정(종합) 2024-04-18 05:20:21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부인 율리아 나발나야를 지도자 부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사 가운데 한 명으로 꼽았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추천사에서 "나발나야는 큰 용기를 내 러시아 정부의 거짓말과 잔인함을 고발했다"며 "나발나야는 정의와 법치를 위한 남편의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해 부정부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