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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혈 받았다가 "이게 무슨일"…'날벼락' 2025-12-20 16:08:55
사건과 관련해 해당 혈액은행을 관리하던 의사 1명과 의료기사 2명을 직무에서 배제했으며, 문제의 병원을 책임진 의사에 대해서도 소명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 같은 사고는 인도에서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 10월 동부 자르칸드주에서도 지중해빈혈을 앓던 8세 미만 어린이 5명이 HIV에 감염돼 공립 병원 의료진이 직무...
30년 쌓은 중국 인맥, 위기 때 단 한 명도 전화 안 받았다 [더 머니이스트-데이비드김의 블라인드 스팟] 2025-12-19 06:30:03
합의 구조를 만들고, 위험과 책임을 집단으로 나눈다. 이 과정을 건너뛰는 순간, 일본에서 당신은 일을 잘하는 파트너가 아니라 ‘위험한 외부자’가 된다. 한 유럽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은 일본에서 6개월 동안 바쁘게 미팅을 다녔지만 계약 하나 성사시키지 못했다. 첫 미팅에 계약서를 들고 들어간 것이...
[단독] 잦아진 재난에 중대본 상시화…정부 '대응 체력' 시험대 2025-12-18 16:04:30
2023년 5월까지 1194일간 운영됐다. 2024년에는 의사 집단행동 대응을 이유로 중대본이 605일간 가동됐다. 올해에도 산불과 폭염, 지진, 전산시스템 화재 등 재난·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200일간 비상체재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임명된 지난 7월 20일부터 이달 18일까지 152일 가운데...
다카이치 "'대만발언', 日입장 바꾸는 것 아냐…끈질기게 설명"(종합) 2025-12-17 18:54:40
(집단 자위권 행사가 가능한) 존립위기 사태가 될 수 있다"고 말해 중국의 강한 반발을 샀다. 다카이치 총리는 회견에서 "일중 간에는 경제 안전보장을 포함해 안전보장상 우려 사항이 존재한다"며 "솔직하게 대화를 거듭해 전략적 호혜 관계를 포괄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일 관계에서 다소의...
이창용 "환율 1480원, 불필요하게 높은 수준…금융위기 아니지만 물가·양극화 위기" 2025-12-17 18:14:15
집단과 손해를 보는 집단이 나뉘어 있어 사회적 화합이 어려운 환경이 조성될 우려가 있다”며 “고환율로 생활 물가가 추가로 오른다면 국민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는 점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은의 물가 모형에 따르면 통상 환율이 10% 오르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3%포인트 상승한다. 한은은 현재...
1480원 뚫은 환율…살 때는 1530원 넘어 2025-12-17 17:56:46
집단과 손해를 보는 집단이 나뉘어 있어 사회적 화합이 어려운 환경이 조성될 우려가 있다”며 “고환율로 생활 물가가 추가로 오른다면 국민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는 점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은의 물가 모형에 따르면 통상 환율이 10% 오르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3%포인트 상승한다. 한은은 현재...
우크라에 '나토 모자벗은 유럽군' 주둔하나…러시아는 "불가" 2025-12-17 11:24:41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집단방위 원칙에 준하는 수준의 안전보장을 약속하고, 우크라이나 영토에 다국적 유럽군을 배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안전보장안에 큰 틀에서 공감대를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의 재침공을 우려하는 우크라이나는 긍정적 반응을 보이며 수용 가능성을 내비쳤다. 그러나 이번 논의에서...
중복상장 기준·코너스톤 도입이 '활황' 가를 변수 2025-12-16 17:39:02
SK에코플랜트, 한화에너지 등 대기업 집단에 속한 회사가 연이어 상장될 것이란 점도 가이드라인 제정의 필요성을 키웠다. 중복상장 논란이 반복되면 IPO 시장 전반의 불확실성이 확대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코너스톤 투자자 제도가 내년에 도입될지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코너스톤 투자자 제도는 IPO...
"AI 돌릴 전기 모자라"... 국민 10명 중 7명이 찍은 '구원투수'는 2025-12-16 16:47:15
결과에서 ‘필요성 인식’과 ‘비용 지불 의사’ 사이의 여전한 괴리를 드러났다. 에너지 안보와 전력망 확충을 위해 전기요금 현실화가 시급하다는 전문가들의 진단과 달리, 국민들은 전력 요금 인상에 대해선 대체로 부정적이었다. 전문가 집단에서는 전기요금을 ‘인상해야 한다’는 의견이 48.3%로 가장 높았지만, 일반...
AI로 대체되는 신입사원 채용, 10년 후 우리 조직의 미래는? 2025-12-16 16:46:08
의사결정의 배경에는 수많은 시행착오와 경험이 녹아있다. 이것이 바로 조직의 암묵지다. 이러한 지식은 공유 폴더 자료로도, AI의 답변으로도 담기 어렵다. 그런데 지금 적지 않은 조직에서 이런 전수의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 7~8년차 이상의 선배들하고만 일하는 주니어는 배움보다 혼자 해결하는 법을 먼저 배우게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