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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전 154기' 배소현, 폭우 뚫고 첫 우승의 한 풀었다 2024-05-26 17:02:16
자리를 내줘야 했다. 11번홀까지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잡아내 선두가 된 박도영과의 격차가 한때 3타까지 벌어지기도 했다. 배소현은 이번에도 포기하지 않고 때를 기다렸다. 박도영이 후반 13번홀부터 4연속 보기를 범하는 바람에 다시 1타 차 단독 선두로 올라선 배소현은 굵은 빗방울이 떨어지는 와중에도...
'이글·이글' 매킬로이 대역전…첫승 거둔 필드서 통산 26승 2024-05-13 18:53:46
구역부터 그린까지 모두 완벽한 샷을 구사했다. 최종 라운드에서는 매킬로이다운 플레이의 ‘백미’를 보여줬다. 10번홀(파5) 이글을 시작으로 6홀 동안 이글 2개, 버디 2개로 6타를 줄이는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10번홀(파5)에서는 드라이버로 367야드를 날린 뒤 10m 이글 퍼트를 잡아냈고, 15번홀(파5)에서는 그린 옆...
'약속의 땅'에서 부활한 매킬로이 "이제 스윙 확신 생겼다…다음은 발할라" 2024-05-13 16:22:49
그린까지 모두에서 완벽한 샷을 구사했다. ◆비거리 367야드에 10m 퍼트 "그게 매킬로이"최종라운드에서는 매킬로이다운 플레이의 '백미'를 보여줬다. 1타 차 2위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그는 전반에는 쇼플리와 팽팽한 긴장을 이어갔다. 균형이 급격히 무너진 것은 10번홀(파5)부터였다. 드라이버로 367야드를...
김성현·안병훈, CJ컵 공동 4위…"자신감 찾았다" 2024-05-06 18:42:56
번째 샷을 핀 3.4m 옆에 붙여 이글퍼트를 떨어뜨리는 등 최종 4라운드에서만 7언더파를 몰아친 그는 지난해 9월 포티넷 챔피언십 준우승 이후 8개월 만에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 PGA투어에 데뷔해 아직 우승이 없는 김성현은 올해 14개 대회에서 다섯 차례 커트 탈락했고 대부분 30~60위권을 맴돌았다. 김성현은...
김성현·안병훈, CJ컵 공동 4위…"자신감 찾았다" 2024-05-06 13:04:52
샷을 핀 3.4m 옆에 붙여 이글퍼트를 떨어뜨리는 등 최종 4라운드에서만 7언더파를 몰아친 그는 지난해 9월 포티넷 챔피언십 준우승 이후 8개월 만에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 PGA투어에 데뷔한 아직 우승이 없는 김성현은 올해 14개 대회에서 5차례 커트 탈락했고 대부분 30~60위권을 맴돌았다. 김성현은 “계속 잘...
18번홀 이글로 역전…'16세' 이효송, 살롱파스컵 깜짝 우승 2024-05-05 17:49:00
샷으로 투온에 성공한 그는 약 3m가 넘는 이글퍼트를 떨어뜨려 공동 선두로 먼저 경기를 마쳤다. 공동 선두였던 사쿠마와 이예원이 이후 타수를 잃으면서 이효송은 연장전 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이효송의 스윙을 지도하는 이시우 코치는 “안되는 동작이 있으면 될 때까지 하는 성격을 가진 근성 있는 선수”라며 “최근에...
'베테랑' 이정은5 "홀인원 앞세워 우승까지 가볼게요" [강혜원의 골프플래닛] 2024-05-02 15:57:28
JM이글LA챔피언십에서 홀인원을 앞세워 상승세를 만들어냈다. 이정은은 26일(한국시간) 대회 1라운드 18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135야드 거리의 홀에서 9번 아이언을으로 짜릿한 순간을 만들어냈다. 단숨에 2타를 줄인 홀인원에 힘입어 최종합계 1오버파 285타로 공동 39위에 올랐다. 앞서 두 대회를...
"역시 월클"…임성재 또 썼다, 역전 우승 드라마 2024-04-28 17:21:40
두 번째 샷이 나무숲을 가로질러 그린에 정확히 떨어졌다. 그러나 3m 넘는 거리의 이글퍼트는 홀 옆을 스쳐 지나갔고, 1타를 줄이는 데 만족해야 했다. ‘임성재 타임’ 시작된 후반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임성재 타임은 후반에 시작됐다. 10번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핀 2m 옆에 붙여 버디를 잡아낸 임성재는 8번홀(파3)과...
‘셰플러 시대’ 선언…PGA투어 2주 연속 우승 2024-04-22 23:22:30
두 번째 샷이 그린 뒤쪽 러프에 떨어졌지만 16.5m 칩인 이글을 잡았다. 5번(파5)과 13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은 셰플러는 15번홀(파5) 두 번째 샷이 페어웨이 왼쪽 물에 빠지며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셰플러는 벌타를 받고도 파를 지켰다. 네 번째 샷이 그린 경사를 따라 왼쪽 홀 방향으로 절묘하게 굴러갔고 3.45m...
'퍼펙트' 셰플러의 황제 대관식…2년 만에 두 번째 그린재킷 2024-04-15 18:40:45
멈추지 않았다. 13번홀(파5)에서 투온으로 이글을 노렸고 14번홀(파4)에서도 핀을 곧바로 노려 버디를 낚았다. 그는 “이 코스에서는 똑바로, 공격적으로 쳐야 한다”며 “내가 만약 후반에 내내 파만 하는 전략을 세웠다면 18번홀에서 루드빅이 파만 하기를 바라야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올 들어 ‘노 오버파 라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