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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교민 힘 모아…뇌경색 독거 어르신 귀국 2020-12-18 07:00:01
쓰러진 어르신이 귀국길에 올랐다. 터키 남서부 이즈미르에서 식당 일을 하던 이 모(76) 씨는 지난 봄 영양실조와 뇌경색으로 쓰러졌다. 4년 전 부인을 잃고 터키에 혼자 남은 이 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병으로 일자리를 잃게 되자 집세를 낼 수 없었으며, 심각한 영양실조에 시달렸다. 그의 처지가...
터키, 코로나19 신규 확진 13일 만에 3만 명 밑으로 2020-12-13 22:36:52
보건부 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규제 조치 덕분에 이스탄불·이즈미르·코자엘리 주(州)의 확진자 수는 30%, 앙카라 주의 환자 수는 40% 감소했다"고 말했다. 터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학교 수업을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평일 야간 통행금지와 주말 전면 통행금지 등의 규제를 도입했다. kind3@yna.co.kr...
"터키 남서부 해안서 규모 5.3 지진…피해 보고는 없어" 2020-12-06 16:55:54
인접 지역에서도 느껴졌으나 사상자나 재산 피해 상황은 알려지지 않았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터키는 세계적인 지진 빈발 지역으로 크고 작은 지진이 수시로 일어난다. 지난 10월 30일에도 터키 서부 이즈미르 해안에서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해 116명이 숨지고 1천34명이 부상했다. 건물 6천 채도 부서지는 큰...
터키 남동부서 규모 5.0 지진…인명피해 보고 없어 2020-12-03 17:31:57
하지벡타소을루 시이르트 주지사는 "시이르트와 쿠르탈란 지역 중심부에는 피해가 없다"며 "구조팀이 교외 지역을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터키는 세계적인 지진 빈발 지역으로 지난 10월 30일 터키 서부 이즈미르 해안에서 규모 7.0의 지진이 발생해 116명이 숨지고 1천34명이 부상했으며, 건물 6천 채가 손상하는 피해가...
무증상 포함했더니…터키 코로나 신규 확진 4배 폭증 2020-11-26 17:39:30
장관은 "과학자문위원회에서 통행금지 조치의 결과와 봉쇄의 실효성을 평가할 것"이라며 "약 10일 후 부분 봉쇄를 계속할지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스탄불, 부르사, 코자엘리, 이즈미르 등 서부에서 다시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스탄불의 중환자실 중 70%가 코로나19 환자로 찼으며, 앙카라의 중환자실...
현대차 터키법인 강진 피해에 구호장비·학용품 지원 2020-11-24 23:36:43
책가방과 학용품을 전달했다. 이즈미르 교육청 부국장은 "지진 발생 이후 학생들에게 학용품을 지원한 것은 현대차가 처음"이라며 "현대차 임직원에게 감사드리며 트라우마를 겪은 학생들이 매우 기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익균 터키법인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사회와 현지 주민에게 더 큰...
터키, 쿠르드 분리주의 조직 연루 혐의 101명 체포 영장 2020-11-20 22:11:57
등을 압수했으며 이스탄불·이즈미르·디야르바크르·아드야만 주(州) 등에서 체포 작전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PKK는 쿠르드족의 인구 비율이 높은 터키 남동부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분리주의 무장조직으로, 터키 정부는 이들을 최대 안보 위협 세력으로 여긴다. kind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터키서 '또 한 번의 기적' 4살 아이 91시간 만에 구조 2020-11-03 17:39:26
터키 재난 위기관리청(AFAD)은 이날 오전 이즈미르 주(州) 서부 바이락클르의 무너진 건물 밑에서 올해 4살인 아일라 게즈긴 양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아일라를 구조한 누스레트 악소이 구조대원은 "어린 소녀가 힘겹게 손을 흔드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악소이의 목소리를 들은 아일라는 건물 잔해 틈으로 손을 내...
'기적 또 기적'…터키 강진 65시간 만에 세 살배기 구조(종합) 2020-11-02 22:22:09
2천 명의 인력과 각종 장비를 투입해 이즈미르의 붕괴한 8채 건물에서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현재까지 93명으로 집계됐다. 무라트 쿠룸 환경부 장관은 이날 "이즈미르 강진으로 91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심하게 파손된 건물은 58채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여기에 지진 발생 당일 그리스...
`강진 65시간만에`…터키서 매몰됐던 세살배기 구조 `기적` 2020-11-02 21:20:44
이즈미르시에서 1일 구조대가 14세 소녀 이딜 시린을 매몰 58시간 만에 구조했다. 이 소녀의 8세 동생은 생존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약 7시간 후 구조대는 다른 아파트 건물 잔해에서 엘리프 페린첵이라는 이름의 3세 여아도 구조했다. 이 여아는 매몰 65시간 만에 구조됐으며, 당국이 구조한 106번째 생존자라고 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