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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도 無人시대…K조선 '완전 자율운항' 개발 닻 올렸다 2025-11-06 17:26:03
HD현대, 한화오션, 한국조선해양 등 국내 조선사 대부분이 개발에 참여했다. 시장조사업체 어큐트마켓리포츠에 따르면 세계 자율운항 선박 시장은 2032년 최대 1805억달러(약 265조원)로 커질 전망이다. 가장 속도가 빠른 HD현대는 자회사 아비커스를 통해 2022년 대양 자율운항에 성공했다. 현재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하...
'4년만에 복귀' 모테기 日외무상 "한국은 중요한 이웃나라" 2025-10-22 16:38:15
복귀' 모테기 日외무상 "한국은 중요한 이웃나라" 취임 기자회견서 "한일관계,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야"…과거엔 韓비판 미일 관세합의 이행 조율 역할도 맡아…트럼프, 집권 1기 시절 '터프' 평가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모테기 도시미쓰 신임 일본 외무상이 22일 "한국은 국제사회의 여러...
또 터진 경영권 분쟁…이번엔 한국콜마 父子 [안재광의 대기만성's] 2025-08-29 09:18:38
시작은 창업주인 이병철 회장이 1967년 돌연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면서부터였어요. 삼성의 주력 계열사였던 한국비료가 사카린을 밀수한 게 드러났거든요. 그래서 ‘한비 사태’라고도 불립니다. 당시 사카린은 수입금지 품목이었는데 삼성이 비자금 마련을 위해 사카린 원료를 몰래 들여왔다가 적발됐어요. 이...
[K바이오 뉴프런티어 (12)] 루카스바이오 "바이러스 감염질환 완치하는 세계 최초 신약 도전" 2025-07-11 15:49:34
BK바이러스 치료제는 정병하·이한비 서울성모병원 교수와 김예진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감염분과 교수, 엡스타인-바 바이러스 치료제는 민기준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교수 등과 협업하고 있다. 가톨릭대 의생명산업연구원장, 산학협력단장, 연구처장, 중개의학분자영상연구소장, 림프종 다학제 협동진료팀장 등을...
정병석 이사장 "진리 탐구 방법 담긴 고전, 리더 양성의 교과서죠" 2025-06-26 17:31:16
‘미국 민주주의’를 공부했다. 공자, 맹자, 한비자 등 동양 철학을 독파하며 국가와 시민의 관계에 대한 고민도 나눴다. 고전 읽기만이 아니다. 정치·경제적 자유, 저출생 고령사회, 인공지능(AI) 등 최신 시사를 놓고 토론과 조별 발표도 이어간다. 고전의 지혜를 빌려 현대사회 문제 해결능력을 기르는 20대의 지식...
내란특검, 尹 체포영장 전격 청구…"끌려다니지 않을 것" [종합] 2025-06-24 20:29:32
형사소송법에 따라 엄정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법불아귀는 중국 춘추시대 사상가인 '법가' 한비자의 경구로, '법은 신분이 귀한 자에게 아부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법의 형평성과 공정성, 법 앞의 평등을 강조할 때 종종 인용된다. 수사기관은 통상 세 차례 정도 출석 요구에도 정당한 사유...
유흥식 추기경 "차기 교황 유력 후보? 하하하 웃고 넘겼죠" 2025-04-25 12:00:04
"교황, 韓비상계엄 사태에 '어떻게 이런 일이…잘 해결되길'" "차기 교황에게 필요한 자질은 '경청'…개혁의 본질은 복음 실천" (바티칸=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인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이 24일(현지시간) 차기 교황 유력 후보설에 손사래를 치며 무의미한 추측을 자제해달라고...
[북클럽] 함께 책 읽기, 김형철 연세대 교수 "철학은 멘털의 이종격투기" 2025-03-25 18:05:33
최우수 강사’, 전국 기업연수원장이 선정한 ‘국내 강의 실력 베스트 7’ 등 수많은 수식어가 붙은 김형철 교수는 "철학은 단순히 고매한 학문이기 전에 현재를 이해하고 현상의 본질을 꿰뚫는 감식안"임을 설파했다. 은 인생 중반에 맞닥뜨리는 21개의 질문에 대해 스스로 자신만의 답을 찾을...
[더 라이프이스트-손주에게 물려줄 아버지 고사성어] 아이를 속이지 마라 2024-12-03 17:02:42
교육이 말로 하는 훈육보다 중요하다는 사실도 함께 알려준다. 한비자(韓非子) 외저설좌(外儲說左) 상편에 나온다. 아버지는 그날 “‘살체교자’의 ‘체’ 자가 낯설 거다. ‘돼지 체(?)’자”라며 고사성어보다 돼지 얘기를 더 많이 했다. 한나라 고조 유방 부인 여태후는 자기가 낳은 아들인 해제가 황위에 오르자 최고...
[다산칼럼] 사법제도와 국가의 미래 2024-12-01 17:49:58
5년 이상 피선거권을 제한하는 특단의 조치도 검토할 만하다. 프랑스 작가 오노레 드 발자크는 “법은 큰 파리는 잡지 못하고 작은 파리만 잡는 거미줄”이라는 말을 남겼다. 한비자는 “거울이 흔들리면 밝지 못하고 저울이 흔들리면 바르지 못하니 법을 두고 하는 말”이라고 했다. 법치 부재는 부패를 초래하고 공권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