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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한번 가기 힘든 멕시코 어린이들…"의료접근성 취약" 2024-05-01 01:47:00
보고서를 보면 0∼17세 미성년자 3천820만명(2020년 인구조사 기준) 중 39.3%에 해당하는 1천500여만명이 2016∼2022년에 의료 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의료 취약 계층'으로 분류됐다. 0∼5세 영유아 46%는 기본적인 접종을 비롯한 건강보험 혜택을 거의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거주지 주변에...
마이크로소프트, 인도네시아 AI 확장에 2.3조원 투자 2024-04-30 19:07:47
인도네시아는 2억8,000만명으로 세계 4위의 인구와 많은 엔지니어를 보유한 거대 국가로 글로벌 기업들이 중국 인도에 이어 주요 기술 투자 시장으로 주목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에서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클라우드에 이어 점유율 3위를 차지하고 있으나, AI의 조속한 채택으로 점유율을...
"불법 작심하고 온 학생들 못 막아요"…지방대 '충격 상황' 2024-04-30 18:32:56
학령인구 감소로 만성적인 재정 위기에 처한 지방대 입장에서는 ‘외국인 어학생 모시기’가 유일한 자구책이나 다름없다. 불법 취업을 우려하면서도 학생 확보에 나설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한 지방국립대 관계자는 “국내 학생 부족으로 등록금에 구멍이 난 상태에서 어학당 학생은 중요한 수입 수단”이라며 “영세...
미얀마 군정, '미사용 농지' 몰수 확대…"피란민에 매각" 2024-04-30 18:15:42
유입되는 인구가 늘면서 네피도 인근 토지 수요가 증가했다. 실향민들은 높은 가격에도 필사적으로 토지 구매에 나서고 있다. 농지를 다른 용도로 사용하면 언제든지 빼앗길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거나, 이를 알고도 땅을 사 집을 짓는 이들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부동산 중개업자는 "군부가 군용으로 지정했거나...
롯데하이마트 '20만원대 냉장고' 2024-04-30 18:09:04
인구에서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약 35%에 달할 만큼 1인 가구가 늘어난 영향이다. 롯데하이마트는 2016년부터 PB ‘하이메이드’를 앞세워 가성비 가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불필요한 기능을 줄이고 유통 비용은 절감해 기존 가전 대비 최대 40% 저렴한 제품을 내놓고 있다. 1·2인 가구라는 틈새시장을 겨냥해...
"작심하고 오는데 어찌 막나요"…지방대 어학당에 무슨 일이 2024-04-30 17:44:44
학령인구 감소로 만성적 재정위기에 처한 지방대 입장에서는 ‘외국인 어학생 모시기’가 유일한 자구책이나 다름없다. 불법 취업 우려를 알면서도 일단 학생확보에 나설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한 지방 국립대 관계자는 “국내 학생으로 등록금이 구멍이 난 상태에서 어학당 학생들은 중요한 수입 수단”이라며 “영세...
주형환 저출산위 부위원장 "배우자 출산휴가 10→20일로 확대" 2024-04-30 17:10:51
한국국제경제학회와 한국인구학회가 주최한 '저출산·고령화의 사회경제적 영향과 대응 방안 모색' 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육아휴직에 대해선 "급여 상한을 대폭 확대하고 사용기간, 횟수 등 규제를 줄일 것"이라고 했다. 대통령 직속 기구인 저출산위는 다음 달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 주재 전체회의에서...
IMF, 파키스탄에 구제금융 11억달러 지급…작년부터 총 30억달러 2024-04-30 16:28:39
될 것이라며 IMF 결정을 환영했다. 2억3천만명의 인구 대국인 파키스탄은 대규모 인프라 투자로 대외 부채에 시달리다가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았다. 2022년에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대홍수까지 겹치면서 최 악의 경제난에 빠졌다. IMF에 따르면 지난해 7월 기준 파키스탄 대외 채무 규모는 1천억달러(약 138조원)에...
일본서 방치된 빈집 사상 최다 900만채…인구 감소 영향 2024-04-30 15:24:38
일본서 방치된 빈집 사상 최다 900만채…인구 감소 영향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일본에서 인구 감소 등의 영향으로 빈집이 역대 최다인 900만채로 집계됐다고 교도통신이 3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총무성 주택·토지통계 조사 결과 작년 10월 1일 기준 일본 내 빈집은 900만채로 5년 전 조사보다 51만채...
尹, 앙골라 대통령과 정상회담…조선·에너지 협력 2024-04-30 15:07:42
이어 "앙골라는 천연자원이 풍부하고 젊은 인구의 비중이 높다. 한국은 우수한 기술력과 경제발전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고 언급한 뒤 "양국의 강점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는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로렌쑤 대통령은 "(수교 이후) 31년 동안 굉장히 많은 분야에서 협력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