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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앙숙' 파키스탄에 또 홍수정보 공유…"지난주 세차례" 2025-09-03 10:08:43
반발했다. 양국은 1960년 세계은행 중재로 인더스강 조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라비·비아스·수틀레지 등 동부 3개 강은 인도에, 인더스 본류·젤룸·체나브 등 서부 3개 강의 80%는 파키스탄에 할당됐다. 또 상류국 인도는 하류국인 파키스탄으로 흐르는 인더스강 지류를 막을 수 없게 됐다. 하지만 지난 4월 말...
'대홍수' 파키스탄 동부서 48만명 이재민 발생…22명 사망 2025-08-31 11:51:04
전 인도가 65년 만에 처음으로 인더스강 조약의 효력을 중단하면서 강 수량 데이터 교환도 끊겨 홍수 피해가 커졌다고 주장했다. 아흐산 이크발 파키스탄 기획부 장관은 최근 로이터 통신에 "(인더스강) 조약이 유효했다면 우리는 피해를 더 잘 관리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인도는 고의로 파키스탄 홍수를...
인도, '앙숙' 파키스탄에 홍수 경고 통보…"인도주의 차원" 2025-08-26 11:18:50
= 인도가 인더스강을 공유하는 '앙숙' 파키스탄에 최근 기습 폭우로 인한 국경 지역의 홍수를 조심하라며 이례적으로 외교 채널을 통해 통보했다. 26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파키스탄 외교부는 최근 인도가 몬순(monsoon) 폭우로 인해 국경에서 홍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아프간 탈레반, 수자원 인프라 구축 속도…주변국 피해 우려 2025-08-18 15:23:05
카불강 유역은 파키스탄과 공유하는 인더스강 지류들을 포함하고 있으나, 양국 간에는 수자원 공유를 위한 공식적인 협력 채널이 없고 여러 요인으로 관계가 좋지 않아서 수자원 공유 문제를 논의한 적도 없다. 이런 가운데 탈레반 당국은 수도 카불이 심각한 물 부족에 시달리자 문제 해결을 위해 기존 사업은 물론 새...
美관세공격에 맞서나…印모디, 독립기념일에 "강한 인도" 강조 2025-08-15 16:19:29
않겠다"고 말했다. 1960년 인도가 파키스탄과 체결한 인더스강 조약에는 인도가 자국에서 파키스탄으로 흐르는 인더스강 지류 일부를 차단하지 않기로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그러나 인도는 파키스탄과 갈등이 커진 지난 5월 초 이 조약의 효력을 중단했고, 휴전 후에도 계속 유지하고 있다. son@yna.co.kr (끝) <저작권...
파키스탄, '인도의 인더스강 상류 댐 건설 반대' 소송서 승리 2025-08-13 10:40:54
= 인도가 파키스탄으로 흐르는 인더스강과 지류에 수력발전 댐을 일방적으로 건설하지 못하도록 해달라며 파키스탄이 9년 전에 낸 소송에서 승리했다. 13일 파키스탄 일간 익스프레스 트리뷴 등의 보도에 따르면 국제상설중재재판소(PCA)는 파키스탄이 인도의 댐 건설계획은 양국 간 수자원 이용에 관한 인더스강 조약(IWT)...
방미 파키스탄 군부 실세, 인도에 핵 위협…인도 "굴복 안 해" 2025-08-12 10:28:01
보유하고 있다면서 파키스탄으로 흘러드는 인더스강 물줄기들에 건설된 인도 측 시설들도 파괴하겠다고 위협했다. 그러면서 인도령 카슈미르 총기 테러 이후 인도가 인더스강 조약 효력 중단 결정으로 파키스탄 인구 2억5천만명의 목숨이 잠재적 기아로 위태롭게 됐다고 덧붙였다. 인도는 지난 4월 말 자국령 카슈미르에서 ...
"운하 건설해 물길 돌릴 것"…印-파키스탄 갈등 '일촉즉발' 2025-06-21 18:55:59
지난달 파키스탄과 무력 충돌을 앞두고 인더스강 조약 효력을 중단한다고 밝혔고, 휴전 이후에도 효력 중단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인도가 물길을 실제로 돌리겠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파키스탄과의 갈등이 다시 불거질 가능성이 커졌다. 파키스탄은 수자원의 80%를 인더스강 지류에 의존하고 있어 인도가 물길을 막으면...
인도 장관 "운하 건설해 파키스탄으로 향하던 물길 돌릴 것" 2025-06-21 17:39:37
것" "인더스강 조약 복원 결코 없을 것"…파키스탄과 갈등 점화 가능성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인도 내무부 장관이 운하를 건설해 인도에서 파키스탄으로 흐르던 물줄기를 인도로 돌리겠다고 밝혔다. 아미트 샤 인도 내무부 장관은 21일 공개된 인도 언론 타임스오브인디아와 인터뷰에서 인더스강 조약 효력...
인도, 분쟁지 카슈미르 연결 기찻길 개통…모디 "개발 계속" 2025-06-07 11:33:15
달러(약 6조8천억원)에 달했다. 특히 인더스강 상류인 체납강을 가로지르는 길이 1천315m의 교량은 프랑스 파리 에펠탑(330m)보다 높은 359m 높이로 만들어졌다. 인도 당국은 이를 '세계에서 가장 높은 철도 아치교'라고 설명했다. 이 기찻길이 열리면서 잠무에서 스리나가르까지 이동 시간은 기존 6∼7시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