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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7일 '애국자' 의회 선거…화재참사 여파 속 투표율 주목 2025-12-05 17:12:23
유권자들이 이번 참사로 드러난 구조적 문제와 막대한 인명피해 때문에 투표를 꺼릴 수 있다고 짚었다. 존 번스 홍콩대 명예교수는 "이번 화재는 선거 캠페인을 완전히 뒤흔들었다. 이 때문에 당국이 투표율을 30% 이상으로 높이기 어려워졌고, 아마 그보다 더 낮아질 것"이라고 AP에 말했다. inishmore@yna.co.kr (끝)...
첫눈이 폭설이라니…밤새 수도권 사고 신고 4000건 육박 2025-12-05 11:38:40
한때 1~3차로가 통제됐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현재 1차로를 제외한 전 차로 통행이 재개된 상태다. 어제 오후 10시 43분께에는 봉담과천고속도로 서울 방향 과천 터널 출구 내리막길에서도 빙판에 미끄러진 차량 6대가 얽힌 추돌사고가 나 이 부근이 9시간가량 교통 정체를 빚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0시...
자녀 학폭 처리 불만…둔기 들고 학교 찾아간 30대 학부모 2025-12-05 10:39:41
자녀의 학교폭력 피해와 관련한 문제를 학교 측이 제대로 조치하지 않았다며 둔기를 들고 학교를 찾아간 30대 남성이 불구속 입건됐다. 5일 경남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정오께 둔기를 들고 진주 한 초등학교를 방문해 복도에서 욕설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자기 자녀가 학교폭력을 당했으나 학교 측에서...
유럽가요제 파행 예고…이스라엘 참가에 줄줄이 보이콧 2025-12-05 04:02:54
발생한 끔찍한 인명피해와 수많은 민간인을 위협하는 인도적 위기를 감안할 때 아일랜드의 참가는 양심에 어긋난다"며 내년 대회를 중계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로비전은 EBU에 속한 56개 방송사가 자국 가수를 국가대표로 내보내 우승자를 뽑는 대회다. 올해 오스트리아 가수 JJ(본명 요하네스 피에치)가 우승해 내년...
재난 문자와 함께 온 수도권 첫눈…하남 6.6㎝ 폭설 2025-12-04 21:55:29
건이 접수됐다. 인명피해로 이어진 사고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대부분 크고 작은 접촉 사고와 언덕길 제설 요청 신고 등이었다. 눈이 내리는 시점의 기온은 영하 2도~영상 2도에 머물겠으나, 금요일인 5일 새벽 최저기온은 지역별로 영하 11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출근길 혼잡과 함께 빙판길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기후변화, 남 일 아니다"…사망자 1400명 넘어 2025-12-04 10:28:47
긴급 지원을 스리랑카에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 믈라카 해협에서 이례적으로 발생한 사이클론(열대성 저기압)의 영향으로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지에 폭우가 쏟아졌으며 홍수와 산사태가 일어나 인명피해가 잇따랐다. 전문가들은 기후변화 탓에 이 지역에 폭우가 심해졌고, 벌목을 비롯한 난개발과 부실한 재난...
'대홍수·산사태' 인니·스리랑카·태국 사망자 1천400명 넘어 2025-12-04 10:17:31
작업과 피해 보상을 할 수 있지만, 2022년 국가 부도 사태로 긴축 재정 정책을 추진 중인 스리랑카는 이마저도 어려운 상황이다. 스리랑카는 지난주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국제 사회에 도움을 호소했으며 인도, 파키스탄, 아랍에미리트(UAE) 등이 지원에 나섰다. 미국도 200만달러(약 30억원) 규모의 긴급 지원을 스리랑카에...
"숲 파괴의 끔찍한 대가"…인니 대홍수에 1천295명 사망·실종 2025-12-03 10:53:24
대통령은 이번 홍수와 산사태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자 "삼림 벌채와 산림 파괴를 반드시 막아야 한다"며 "숲을 보호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산림부는 북수마트라주에서 불법 벌목이 벌어졌다는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 라자 줄리 안토니 산림부 장관은 "경제와 생태 사이의 균형추가 경제 쪽으로...
국회의원회관서 새벽에 화재...집기류서 번진 듯 2025-12-03 08:38:54
발생했다. 3일 오전 3시 57분께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10층에서 불이 났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1대와 인원 78명을 투입해 27분 만인 오전 4시 24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인원이 대피하거나 인명피해나 발생한 일은 없었다. 소방당국은 의원실 내 책상과 집기류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코끼리도 '둥둥' 떠내려갔다…'1200명 사망' 홍수에 발칵 2025-12-02 20:37:54
지진·쓰나미(2000명 이상 사망) 이후 최악의 인명 피해라고 보고 있다. 세냐르의 피해는 말레이시아로도 퍼졌다. 수만 명이 대피했고, 일부 고령층은 집이 침수돼 들판 등에 고립된 채 구조를 기다려야 했다고 한다. 한 70대 여성은 "물이 바다처럼 밀려왔다"고 로이터통신에 말했다. 태국 남부는 10년 만의 최악의 홍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