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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진 대표가 밝힌 트로트 가수 출연자 논란, 그리고 도전 [인터뷰+] 2024-06-04 07:00:01
"제가 열심히 일해서 남의 돈 벌어주는 게 싫었어요. 남의 이름을 빛나게 하는 조연이 싫고, 거기에 내 노동력을 쓰는 게 싫었어요. 그래서 회사를 차렸습니다." 그가 히트시킨 수많은 프로그램 만큼 서혜진 크레아스튜디오 대표는 솔직하고 화끈한 입담의 소유자였다. 서 대표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우주항공청 D-1]③ 윤영빈 초대 청장 "뉴스페이스 마중물 될 것" 2024-05-26 06:00:08
기지를 개발해서 달의 자원을 확보해 보자는 실질적인 목표를 갖고 있기에 우리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기회를 마련해 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미국 등 우주 선진국과 협력을 통해 탐사 기술 획득뿐 아니라 기술 교류와 신뢰 확보 등 여러 차원에서 의미가 큰 공동개발 사업이 될 것이라고도 말했다. 우리나라가 추진하는...
"PX 들어가면 싸구려 된다" 했는데…대박난 '효자 화장품' 2024-04-03 21:00:01
직원들 모두 각자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일해요. '우리는 사람들이 세상에 나가서 싸울 수 있는 용기를 주는 회사야'라는 마음을 가지고 임했기 때문에 이 자리까지 온 게 아닐까요." '군 PX 대표 화장품'이라 불리는 '달팽이 크림' 성공 신화를 쓴 고운세상코스메틱의 이주호 대표(사진)는...
떠돌이 인생서 일약 스타덤…에르메스가 길거리 캐스팅한 낙서왕 2024-03-28 17:39:16
지켜보다 대뜸 다가가 ‘함께 일해보자’고 제안했다. 콩고는 그렇게 ‘길바닥’에서 세계 최고의 럭셔리 브랜드 중 하나인 에르메스의 눈에 띄었다. 그렇게 그는 이듬해 ‘에르메스의 상징’이라고도 불리는 실크 스카프에 자신의 그라피티 그림을 새기게 됐다. 빛나는 실크 스카프 위에 새겨진 길거리 예술은 명품계에 큰...
尹 "한동훈과 가까운 관계지만…총선 뒤 보자 했다" 2024-02-08 00:00:38
사이였다”면서도 “총선 끝나고 보자고 해 본인도 그렇게 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총선과 관련된 역할에 대해서도 “선거 지휘라든지, 공천이라든지 이런 데 (제가) 관여하지 않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향후 한 위원장과의 소통에 대해 윤 대통령은 “정무수석을 통해 필요한 소통을 하고 있다”며 “직접 통화하기는...
눈 찌그러진 초상화 17만원…몽마르트르 '그림 사기' 주의 2023-12-25 06:06:00
메건의 그림을 보자마자 "가격이 너무 뻥튀기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 가격은 우리가 통상 받는 가격이 아니다"라며 "우리가 한 시간 동안 그림을 그렸을 때 받을 수 있는 최대치도 그 돈의 절반"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광객은 이런 화가 앞에서 포즈를 취하거나 돈을 줄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모른다"며 "메건도...
광고 전화 한 통에 60만원 화장품을 결제했다 [인생 1회차, 낯설게 하기] 2023-10-13 10:37:26
생각으로 결제를 해달라고 했다. 내가 얼마를 일해야 60만 원을 버는지는 생각도 하지 않은 채로... 상담은 피부 관리 계약인 것처럼 개월 수와 총 받을 수 있는 관리 횟수를 논하며 이뤄졌지만, 계약은 화장품 구매 계약이었다. 계약서만 보면 스킨, 로션, 앰플 2개를 60만 원에 구매한 셈이 됐다. 상품 구매에 따른...
[2023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로컬 임팩트 비즈니스를 펼치는 스타트업 ‘공공도시’ 2023-08-28 10:34:09
찰나, 암사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같이 일해보자는 제안이 왔습니다. 그렇게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게 됐고 지역 주민들과 암사 도시재생 사회적협동조합을 만들고 거점시설을 운영했습니다. 이 시설은 국토교통부 예비사회적기업, 서울시 공유기업, 서울시 도시재생기업(CRC), 기획재정부 지정기부금 단체가 됐습니다. 이...
[경제 포커스] 덧셈 대신 뺄셈이 필요한 이유 2023-06-01 17:24:14
살펴보자. 기본법만 해도 무려 75개다. 1966년 중소기업기본법이 제정된 이후 노태우 정부까지 제정된 기본법은 8개였다. 김영삼 정부에서 7개가 제정되고, 김대중 정부에서 13개로 크게 늘었는데, 노무현 정부에서 16개가 추가됐다. 역대 정부 중 최다 증가다. 이명박 정부와 문재인 정부는 11개씩 더했다. 박근혜 정부와...
"경영자는 숫자에서 멀어지면 끝"…'패션 거목' 김웅기의 철칙 [강경주의 IT카페] 2023-06-01 11:31:46
김 회장은 무역회사에 다니던 막내동생에게 같이 일해보자고 설득했고 그도 흔쾌히 응했다. 그렇게 1986년 3월 6일 의류수출회사 '세아교역'이 탄생했다. 사업가로서 첫발을 내디뎠지만 회사 운영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특히 물량을 따내는 게 쉽지 않았다. 김 회장은 "인맥을 총동원해 거래처 개척에 사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