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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노동당 정부, 노동자 권리 법안 '완화' 2025-11-28 20:05:45
양쪽과 협의했고, 보수당과 자유민주당 등 야당이 반대해온 정책을 수정한 만큼 법안 통과의 길이 열린 것이라고 설명한다. 영국상공회의소, 중소기업연맹을 비롯한 6개 기업인 단체는 "이번 수정은 처음으로 수용의 길을 열어줘 고용주가 안도감을 느낄 것"이라며 환영했다. 반대로 양대 노조 중 하나인 유나이트의 셰런...
전 英우익당 고위정치인, 러 옹호 대가로 뇌물수수 징역 10년 2025-11-22 02:27:38
원내 3당 자유민주당의 에드 데이비 대표는 "반역자가 영국개혁당의 수뇌부에 있으면서 외국 적대세력을 도왔다"며 "나이절 패라지와 영국개혁당은 국가 안보에 위험하다"고 주장했다. 패라지 대표는 앞서 길 전 의원의 행위를 전혀 몰랐다면서 이를 철저히 규탄한다고 말하며 거리를 둔 바 있다. cherora@yna.co.kr (끝)...
"펭귄이 볕 없는 지하에…" 런던 아쿠아리움 '논란' 2025-11-13 16:50:32
동물을 사육하는 일은 정당화될 수 없다"고 비판했고, 자유민주당 의원 역시 "자연광과 신선한 공기를 빼앗는 행위는 용납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환경운동가 크리스 패컴도 현장을 찾아 환경 개선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아쿠아리움 측은 의혹을 즉각 부인했다. "펭귄들은 지하가 아닌 1층의 '펭귄 포인트(Pengui...
英총리 취임 16개월만에 '사퇴론'…노동당 지도부 혼란(종합) 2025-11-12 23:16:32
원내 3당 자유민주당의 데이지 쿠퍼 부대표는 집권당 지도부의 혼란이 경제에 해를 끼치고 있다며 "예산안 발표까지 2주 남았는데 이런 종류의 이야기는 국내외 시장과 투자자에 해롭다"고 비판했다. 이날 오전 장에서 영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4.43%로 0.04%포인트 올랐고 파운드화는 파운드당 1.31달러로 0.2% 떨어졌다....
독일 베를린 2040년까지 나무 50만그루 심기로 2025-11-04 23:18:01
있다. 기독민주당(CDU)·기독사회당(CSU) 연합과 사회민주당(SPD)은 당초 낡은 철도·도로·교량을 보수하는 등 산업 기반시설 개선을 목적으로 연방정부 특별기금을 구상했다. 그러다가 의회 법안 표결에서 녹색당 협조를 얻기 위해 기후적응 명목을 추가했다. 이 때문에 베를린이 할당받은 기금의 절반 이상을 나무 심는...
성범죄 불법 이민자 돈 쥐여주고 추방한 영국…야당 "수치" 2025-10-30 01:13:53
유럽인권협약(ECHR)을 탈퇴하고 모든 외국인 범죄자를 가능한 한 빨리 추방해야 한다고 말해왔다"며 "그들이 우리나라를 떠나도록 납세자의 돈을 주는 건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제2야당 자유민주당도 케바투에게 돈을 준 건 "터무니없다"며 국민이 "분노할 만하다"고 가세했다. san@yna.co.kr (끝) <저작권자(c)...
볼리비아 대선 결선…20년 일당좌파서 정권교체 예고(종합) 2025-10-20 05:11:49
투표는 지난 8월 1차 대선에서 득표 1·2위를 차지한 중도 성향 기독민주당 소속 로드리고 파스(58) 후보와 우파 성향 자유민주당 소속 호르헤 키로가(65) 후보 간 맞대결로 펼쳐졌다. 두 후보는 1차 선거에서 각각 32.06%와 26.70%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파스 후보는 하이메 파스 사모라(86) 볼리비아 전 대통령(1989∼199...
볼리비아 대선투표 개시…20년 좌파 일당집권 '마침표' 예정 2025-10-20 00:17:36
투표는 지난 8월 1차 선거에서 득표 1·2위를 차지한 중도 성향 기독민주당 소속 로드리고 파스(58) 후보와 우파 성향 자유민주당 소속 호르헤 키로가(65) 후보 간 맞대결로 펼쳐진다. 두 후보는 1차 선거에서 각각 32.06%와 26.70%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파스 후보는 하이메 파스 사모라(86) 볼리비아 전 대통령(1989∼199...
[천자칼럼] 日 '우향우 연정' 어디로 2025-10-19 17:40:33
총리의 16년 장기 집권이 막을 내리고 사회민주당·녹색당·자유민주당의 첫 3당 연정이 탄생했을 땐 각 당의 상징색에 빗대 ‘신호등 연정’이라고 불렀다. 이 신호등 연정은 경제, 환경 정책에서 내내 다른 목소리를 내다 3년 만에 신호가 아예 꺼져버렸다. 일본은 혼란이 덜했다. 1955년 자유민주당 출범 이후 오랫동안...
20년 좌파정권 종식…운명의 날 D-2 2025-10-18 16:24:00
파스(58·기독민주당) 후보와 호르헤 키로가(65·자유민주당) 후보의 양자 대결 구도로 진행된다. 파스 후보는 하이메 파스 사모라(86) 볼리비아 전 대통령(1989∼1993년 재임)의 아들이자 현 상원 의원으로, 남부 타리하 시장을 지냈다. 1차 선거 전 각종 여론조사 지표에서는 3∼4위권으로 분류됐다가 소셜미디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