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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 골프공 도둑 맞았는데..."오히려 좋아" 2025-09-12 08:55:48
볼을 가져가지 않았다면 볼을 찾지도 못해 아마 잠정구를 쳐야 했다"면서 "그랬다면 보기로 막을 순 없었을 것"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이날 공동 4위에 오른 피츠패트릭은 "기왕이면 볼을 페어웨이로 던져놓고 달아났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며 웃어 보였다. 피츠패트릭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두 번 정상에 올랐...
김민솔·이다연·노승희 명품 샷대결...벌써 뜨거워진 포천힐스 2025-08-23 18:14:00
벗어났고, 잠정구를 치고 나가야 했다. 이미 정규 투어 우승을 해본 이다연과 노승희는 페어웨이로 티샷을 정확히 보냈다. 이 홀에서 김민솔이 보기, 이다연이 버디를 기록하면서 순위표가 요동쳤다. 김민솔 이다연 노승희의 샷 대결은 이날 3라운드가 펼쳐진 포천힐스를 뜨겁게 달궜다. 세 선수의 결과는 일단 무승부....
김비오, 티샷 실수로 우승 놓쳐도…"감사한 한주" 2025-06-10 07:21:44
볼(잠정구)을 친 김비오는 풀숲으로 사라진 원구를 끝내 찾지 못했고 다섯 번째 샷 만에 그린에 공을 올려 트리플보기를 적었다. 김홍택은 이 홀에서 파를 지켜 우승했다. 실수가 없었다면 우승 트로피의 주인이 바뀔 수도 있었다. 김비오도 “마지막 홀이 아쉽긴 하다”고 말하면서도 “긍정적이고 좋았던 부분이 더욱...
'스크린 왕' 김홍택…부산 필드도 제패 2025-06-08 18:17:43
퍼트를 떨어뜨려 1타 차로 달아났다. 김비오는 16번홀(파3)에서 이날 여섯 번째 버디를 잡아내며 다시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승부는 김비오의 실수 하나로 갈렸다.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티샷이 오른쪽으로 크게 벗어나면서 잠정구를 쳤고, 여섯 번째 샷을 그린에 올려 트리플보기를 적었다. 한 번에 3타를 잃은...
"세컨샷 지점에서 친 공도, 프로비저널 볼도 분실했어요" [최진하의 골프규칙 Q&A] 2024-09-14 08:00:05
치는 프로비저널 볼(예전 규칙에서의 잠정구)에 대한 규칙과, 각 상황별 규칙에 따른 처리 방법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규칙에 따른 처리 방법은 무엇입니까? "프로비저널 볼을 쳤던 지점으로 되돌아가서 스트로크와 거리의 페널티를 받고 다시 치는 방법뿐입니다. 이 경우에 스코어 계산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티샷 후...
'황제' 우즈가 오거스타 5번홀에서 티샷을 세번한 까닭은 [최진하의 골프룰 탐구] 2024-09-01 16:17:52
볼(잠정구)을 쳐서 페어웨이 가운데로 잘 보냈다. 프로비저널 볼이란 우즈처럼 공이 분실되었을 수도 있는 경우에 시간을 절약하기 위하여 잠정적으로 치는 공이다. 독자 여러분께서도 이런 경우에 티잉구역에서 프로비저널 볼을 치고 나갈 것을 권한다. 첫 티샷 볼을 찾았지만 '다행 중 불행'이었다. 첫 공이...
공이 뒤로 가다니 어이없는 플레이…기세 꺾인 윤이나 2024-08-25 18:34:16
빠져 잠정구 처리를 했다. 벌타를 포함해 네 번 만에 숲에서 빠져나온 윤이나는 7온 2퍼트로 홀아웃했다. 이후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타를 줄인 윤이나는 3라운드에서 1타를 잃어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다. 전날의 충격이 컸던 탓일까. 윤이나는 이날 최종 4라운드에서도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맞바꿔 타수를 줄이지...
장타자 대결 1R, 윤이나가 웃었다…방신실 "2R 결과는 다를 것" 2024-06-20 18:50:04
흔들렸다. 티샷이 오른쪽으로 크게 벗어나면서 잠정구를 쳤고, 다섯 번째 샷을 그린에 올려 더블보기를 기록했다. 4번홀(파3) 버디로 1타를 만회했지만 9번홀(파4)에서 1.5m 파퍼트를 놓치는 바람에 또다시 보기를 범했다. 방신실은 11번홀(파3)에서 약 4m 버디퍼트를 홀컵에 떨어뜨렸지만 더 이상 타수를 줄이지 못한 채...
'자기 공' 쳤는데…박성제, 오구플레이로 실격 2024-05-23 18:57:14
볼, 이른바 잠정구는 페어웨이에 안착했다. 박성제는 이후 숲에서 원구를 찾았지만 볼이 놓인 자리가 다음 샷을 하기 어려운 지점이었다. 벌타를 받고 언플레이어블을 선언하려고 해도 두 클럽 이내에는 볼을 드롭할 자리가 마땅치 않았다. 결국 박성제는 원구를 포기하고 프로비저널 볼을 치는 선택을 했다. 하지만 원구를...
'쌍택대전' 승자는 고군택…생애 첫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2024-04-21 17:28:00
크게 벗어나면서다. 잠정구를 세 번이나 친 끝에 페어웨이를 향해 걸어간 이승택은 깊은 숲에서 기적적으로 원구를 찾았다. 웨지로 겨우 공을 빼내는 데 성공한 이승택은 세 번째 샷을 그린에 올렸다. 반면 고군택은 티샷을 안전하게 페어웨이 중앙에 떨어뜨린 뒤 두 번째 샷을 그린 바로 앞으로 보냈다. 3.5m 거리의 버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