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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이 대형 주택을 비우자, 도심에 공급 숨통" 2025-12-29 16:55:30
주거 이동이 신규 택지 개발 없이 도심 주택 재고를 재배분하는 장치로 작동하는 것이다.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에 따르면 호주 75세 이상 고령층의 83%는 주택을 대출 없이 완전히 소유하고 있다.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자의 약 70%는 기존 3~4베드룸 규모의 큰 집을 매각하고 이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에선...
美 트럼프 행정부, 유엔 인도주의 지원금 8분의 1로 삭감 2025-12-29 16:06:27
지원금을 한데 모아 유엔 산하 기구로 재배분하는 통로 역할을 맡게 된다. 미 국무부는 성명을 통해 "유엔 인도주의 기관들만큼 개혁이 시급한 곳은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번 합의는 유엔이 인도적 지원 기능을 통합해 관료주의적이고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도록 요구하고 있다"며 "개별 유엔 기구들이 이제는...
농식품부, 2027년 '신동진벼' 정부 보급종 공급 유지키로 2025-12-29 11:00:06
품종을 제외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변상문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농업인 수요와 신동진1 준비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이라며 "다만 기후변화로 인해 신동진의 재배 안전성이 낮아지고 있어 지방정부에서도 내재해성이 강화된 신동진1 등으로 품종을 다변화하는 데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juhong@yna.co.kr...
농식품부, 친환경농업 5개년 계획 발표…유기농업 두배로 늘려 2025-12-29 11:00:03
횟수 보장 등을 통해 신규 농가의 친환경 재배 및 유기 전환을 독려할 예정이다. 소비 확대를 위해서는 내년부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국비 지원 사업을 재개하고, 학교 급식에 친환경 농산물 공급을 확대한다. 유통 분야에서는 온라인·대형마트·직거래 등 판매망을 확충하고, 물류비 절감을 위해 친환경 농산물 광역 거...
내년 상반기 농업 외국인 노동자 '역대 최대' 10만2천명 공급 2025-12-28 11:00:04
배정받지 못했던 곡물·기타 식량작물 재배업 분야도 내년부터는 외국인 노동자를 배정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상추·오이·토마토 등 시설원예·특수작물 분야 고용허가 최소 재배면적도 완화돼 1천∼2천㎡를 재배하는 소규모 농가도 최소 3년에서 최대 4년8개월까지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할 수 있다. ykim@yna.co.kr (끝)...
K-하이테크플랫폼 진주, 직무훈련 국비무료교육 연중 운영 2025-12-26 12:23:27
실내스마트재배기10대, 빅데이터분석기, 스마트팜 시뮬레이터 등 최신의 교육 장비를 다양하게 구비하고 있다. K-하이테크플랫폼 진주의 무료교육 분야는 생성형AI, 스마트팜,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에 대한 세분화된 교육과정으로 추진되고 있다. 교육훈련과정과 일정 등 세부 내용은 K-하이테크플랫폼 진주로...
고소한 군밤의 계절, 공주로 가야 하는 이유 4 2025-12-26 08:00:01
재배가 활발했던 지역답게 생산부터 선별, 유통까지 체계가 잘 갖춰져 공주 어디서든 품질 좋은 알밤을 만날 수 있다. 밤이 일상이자 생업인 이 도시에서 매년 겨울 사람들을 불 앞으로 불러 모으는 축제가 생긴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겨울공주 군밤축제는 알밤을 직접 굽고 맛보며 공주의 겨울을 오감으로 풀어낸다....
한국의 맛, 창녕 마늘·진도 대파·익산 고구마…'로코노미' 이끄는 특산물 버거 열풍 2025-12-25 18:30:15
전북 익산에서 재배된 고구마 200t이 사용되면서 역대 프로젝트 사상 최대 수매량을 기록했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8월 소비자들의 요청에 힘입어 ‘창녕 갈릭 버거’를 재출시하기도 했다. 누적 판매량 537만개를 돌파하면서 스테디셀러 메뉴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한국맥도날드가 지역 특산물 신메뉴를 선보인 건...
英 매체 "한국 김치, 반값도 안 되는 중국산에 밀렸다" 2025-12-24 19:23:43
재배가 어려워지면서 도매가격이 단기간에 두세 배씩 뛰는 일이 이어지고 있다. 가디언은 "한국 김치는 고유의 맛과 품질을 마지막 경쟁력으로 삼고 있지만, 가격을 앞세운 중국산 공세가 거세지면서 김치 종주국의 산업 생태계가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고 보도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연말 회식 늘자 깻잎·상추 잎채소류 '껑충' 2025-12-24 16:51:47
심화한 영향이다. 시설 재배가 주를 이루는 상추와 깻잎은 일조량과 기온에 민감한데, 최근 비가 잦고 기온 등락폭이 커서 생육이 부진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깻잎은 올해 오랫동안 가격이 낮았고 기온 변동이 심해 농가들이 생산을 포기하는 사례가 많았다”며 “시장 물량이 줄어든 상태에서 수요가 몰리자 가격이 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