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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10년간 공들인 유산취득세 외면한 국회 2025-12-04 17:54:16
재산을 기준으로 세금을 부과하는 ‘유산세’ 제도가 과세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취지의 비판 여론이 잇따르자 도입이 검토됐다. 정부 관계자는 “현행 제도에선 동일한 50억원의 재산을 한 자녀가 단독 상속하는 경우와 5명의 자녀가 10억원씩 나눠 상속하는 경우에 상속세액이 동일하다”며 “납세자의 지불 능력에 따라...
치솟는 집값에…상위 10%가 전체 순자산 절반 보유 2025-12-04 17:47:48
소득은 1299만원으로 2.1% 늘었다. 재산소득과 공적이전소득은 각각 9.8%, 7.6% 늘어난 614만원, 660만원이었다. 소득 불평등 지표도 나빠졌다. 소득에서 비소비지출을 제외한 처분가능소득의 지니계수는 2024년 0.325로 전년 대비 0.002 상승했다. 2022, 2023년 2년 연속 하락한 지니계수는 3년 만에 오름세로 전환했다....
강남4구·마용성 아파트 증여 급증…국세청 "전체 2077건 전수 조사" 2025-12-04 12:01:00
자금 흐름을 정밀 분석해 강남·마용성 지역에 몰리는 변칙 증여를 차단하고, 증여세·취득세·보유세 등 부대비용 대납 여부까지 폭넓게 살필 계획이다. 오 국장은 "소득 대비 고가의 주택을 취득하거나 호화생활을 영위한 자에 대한 재산·채무현황 등을 수시로 분석해 정당한 세금 신고·납부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39억 둔갑한 압구정 60억…강남권·마용성 증여 2천건 전수검증 2025-12-04 12:00:01
재산이 담보하는 채무까지 인수하는 증여 방식으로 채무액은 증여자(주는 사람)가 양도소득세를 부담하므로 증여세 절세 방안으로 활용되고 있다. B씨는 모친에게 서울 송파구 약 20억원의 고가아파트를 근저당 채무 수억원을 인수하는 조건으로 부담부 증여받았다. B씨는 근저당 채무를 본인 근로소득으로 상환하고 있다고...
3년만에 분배지표 악화…작년 상하위 20% 소득격차 5.78배로↑ 2025-12-04 12:00:00
2.1% 증가율에 그쳤다. 가구주 연령별로도 소득증가율 격차가 드러났다. 50대(5.9%)와 60세 이상(4.6%)은 평균보다 높았지만, 40대(2.7%)와 30대 이하(1.4%)는 저조한 편이었다. 데이터처 관계자는 "50대는 재산소득이 크게 늘고, 근로·사업 소득 등도 고르게 늘었다"며 "30대 이하에서는 근로·재산 소득 증가 폭이 적고...
반도체 공장 건설 붐 타고…올해 1.1% 성장 보인다 2025-12-03 17:34:40
소득 잠정치’에 따르면 우리 경제는 지난 3분기에 전 분기 대비 1.3% 성장했다.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 보면 1.33%로, 지난 10월 말 내놓은 속보치(1.17%)에 비해 0.16%포인트 높아졌다. 2021년 4분기(1.6%) 후 3년9개월 만의 최고치다. 작년 1분기 이후 다섯 분기 연속 성장률을 갉아먹던 건설투자가 3분기에는 성장률에...
[칼럼] 이익소각으로 중소기업 재무리스크 해결한다 2025-12-03 10:42:21
소득이 증가하고, 이 인정 이자액이 상여로 간주되어 대표이사의 소득세 부담도 함께 커진다. 가지급금이 상속 시점까지 해소되지 않으면 간주상속재산으로 포함되어 상속세가 과도하게 늘어날 수 있으며, 장기화될수록 기업의 신용도와 자금 조달 여건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한편, 미처분이익잉여금은 기업의 영업활동을...
3분기 성장률 1.3%…"4분기 0% 이상이면 연간 1.1% 가능"(종합) 2025-12-03 10:00:27
직전 분기보다 0.3% 뒷걸음쳤다. 명목 국외순수취요소소득(8조원)이 2분기보다 약 6조원 줄면서 명목 GDP 성장률(0.7%)을 밑돌았다. 실질 GNI는 0.8% 늘었다. 실질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이 10조2천억원에서 8조6천억원으로 감소한 데다 교역조건 악화로 실질무역손실도 8조6천억원에서 10조3천억원으로 커져 성장률이 실질...
3분기 GDP 성장률 1.3%…속보치 대비 0.1%p↑ 2025-12-03 09:42:26
직전 분기보다 0.3% 뒷걸음쳤다. 명목 국외순수취요소소득(8조원)이 2분기보다 약 6조원 줄면서 명목 GDP 성장률(0.7%)을 밑돌았다. 실질 GNI는 0.8% 늘었다. 실질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이 10조2천억원에서 8조6천억원으로 감소한 데다, 교역조건 악화로 실질무역손실도 8조6천억원에서 10조3천억원으로 커져 성장률이 실질...
3분기 1.3% 성장, 15분기만에 '최고'...내수 ·수출 활력 2025-12-03 08:22:10
명목 국외순수취요소소득(8조원)이 2분기보다 약 6조원 줄면서 명목 GDP 성장률(0.7%)을 밑돌았다. 실질 GNI는 0.8% 늘어 성장률이 실질 GDP(1.3%)보다 낮았다. 실질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이 10조2천억원에서 8조6천억원으로 감소한 데다 교역조건 악화에 실질무역손실도 8조6천억원에서 10조3천억원으로 커진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