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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찐' 이창용호 출범…한은 임원 인사 마무리됐다 [강진규의 BOK워치] 2024-05-28 07:30:01
출신 부총재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3년간 조사국장을 지낸 김웅 부총재보는 '인사 문법'을 그대로 따랐다고 볼 수 있다. 다만 당시에는 김 부총재보를 임명하면서 1급으로 승진한지 2개월이 채 되지 않은 최창호 거시전망부장을 조사국장에 발탁하는 파격을 줬다. 최 국장은 올 초 인사에서 통화정책국장으로...
[이슈프리즘] 획일적 최저임금 인상, 더는 안 된다 2024-05-27 18:05:39
늘어난 301만 명(경제활동인구조사 부가조사 기준)에 달했다. 전체 근로자 7명 중 한 명꼴로 최저임금법 위반 상태다. 농림어업과 숙박·음식점업, 5인 미만 사업장에선 열 명 중 서너 명이 그렇다. 고용주와 아르바이트생이 ‘짬짜미’해 최저임금 밑으로 시급을 주는 법 위반이 비일비재하다. 농축산업은 미만율이 매우...
[천자칼럼] '마초 국가'의 여성 대통령 2024-05-27 18:04:20
조사도 있다. 마약 카르텔과 같은 범죄조직이 발호한 것도 여성 범죄를 키웠다. 상대 조직 등에 대한 복수로 가장 약한 고리인 여성을 잔인하게 살해하는 것이다. 드니 빌뇌브 감독의 영화 에서 멕시코 검사가 마약 카르텔의 보복으로 아내와 딸을 잃고 복수에 나선 것이 그런 경우다. 멕시코의 성평등 지수는 세계 75위로...
[커버스토리] 쪼그라드는 중산층?…과연 사실일까 2024-05-27 10:01:01
통계청 ‘사회조사’에서 자신이 속한 계층이 ‘상·중·하’ 가운데 어디라고 생각하느냐고 묻는 질문에 ‘중층’이라고 답한 사람은 2009년 이래 57~58%에서 큰 변화가 없습니다. 그런데 KDI가 월평균 소득 700만원 이상 가구 구성원 설문을 해보니 자신이 상층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11.3%에 불과했고, 중층이라고 인식한...
[시사이슈 찬반토론] 제2거래소 신설해 주식 매매시간 확대, 바람직한가 2024-05-27 10:00:25
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같은 감독 당국이 합리적 제도를 마련한다는 것도 필요하다. 법규 만능, 규제 만능이 아니라 시장 자율을 존중하고, 법률보다는 가급적 가이드라인 정도의 규율이 좋다. 한국의 시장에 대한 해외 투자자의 시각이나 평가도 무시 못 한다. 가격변동폭과 시장안전장치, 결제 시스템, 시장 감시 시스템...
뉴욕증시, 연준 선호 PCE 지표 주목...엔비디아 랠리 이어질까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2024-05-27 06:43:12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근원 PCE물가지수 전망치는 2.7%로, 2월 전망치(2.2%) 대비 상당히 높아졌다. 이는 연준의 목표치인 2%와도 상당한 거리가 있어 향후 전망을 낙관하기만은 어려운 상황이다. 미국 보험사 네이션와이드 뮤추얼의 케이시 보스탄치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일부 응답자들은 고물가 가능성을 점쳤고,...
[천자칼럼] 기업 호감도, 2년째 '긍정'이지만 2024-05-26 18:44:17
높지 않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조사한 올해 국내 기업 호감지수(기업호감도)는 53.7점이다. 기업에 대해 국민이 호의적으로 느끼는 정도를 지수화한 것인데, 100에 가까울수록 호감도가 높고 0에 가까우면 낮다. ‘긍정의 기준선’인 50점을 살짝 넘겼다. 2년 연속 ‘긍정적’ 이미지를 유지했지만 지난해(55.9점)보다 약간...
中, '오염수' 후쿠시마원전 주변 토양조사 등 추가요구…日 거부 2024-05-26 10:14:10
조사단이 정기적인 조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 측은 IAEA 기준에 따라 필요한 조사를 하고 있으므로 중국 요구에 응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앞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지난해 1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한 정상회담에서...
대구 대형유통업체 지역기여도 1위는 ‘더 현대 대구’ 2024-05-26 08:57:12
10개 항목에 대해 서면심사, 현장실사, 전문가위원 심사를 거쳐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더 현대 대구’는 지역금융 이용, 용역서비스 지역발주, 지역인력 고용, 지역 상설매장 설치, 영업이익 환원 등 5개 분야에서 만점을 받았다.다른 지표에서도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부터 전문가위원 평가로 변경된 특수사...
[천자칼럼] 대법관이란 자리 2024-05-24 17:58:08
싱크탱크(레가툼연구소)의 지난해 조사에선 167개국 중 155위였다. ‘삼류 정치’(114위)보다 한참 순위가 낮으니 ‘사류·오류 사법’이라고 불릴 판이다. 신뢰 추락 중심에 대법관의 질적 저하와 타락이 자리한다. 김명수 대법원장 시절의 퇴행부터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김명수 대법원’은 “31년간 재판만 해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