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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다" 은행 달려간 강남 주민들…100달러 지폐 동났다 2025-12-25 22:13:24
달러·원 환율이 하루 만에 30원 넘게 폭락하며 1,440원대로 내려앉자, 이를 '저가 매수' 기회로 본 투자자들이 몰리며 서울 강남의 한 은행 지점에서 달러 지폐가 동나는 사태가 벌어졌다. 지난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 강남 소재 하나은행의 한 지점은 당일 오후 "미화 100달러 지폐가 모두 소진됐다"는...
김미성 아산시의회 의원 “매곡유수지 생태학습장으로 재탄생” 2025-12-25 22:01:39
활용 용역 과정에서 한들물빛도시 주민 1700명을 대상으로 한 투표 결과 응답자의 96.9%가 ‘친수 시민문화시설’ 조성을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신도시 여건에 맞는 환경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태 유수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산=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성탄절 강력 폭풍우에 비상사태 선포한 美 캘리포니아주 남부 2025-12-25 21:16:09
범람으로 고립된 주민 3명을 구조했으며, LA 경찰국은 교통사고 52건을 처리했다. LA 수도전력국은 1만8000 가구의 정전 문제를 복구하고, 쓰러진 전신주 28개를 교체 중이다. 시내 곳곳에서 발생한 쓰러진 나무 43건에 대한 정리 작업도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 보고는 없다. 당국은 지난해 대형 산불 피해를...
오사카 도톤보리강에 등장한 물고기 떼 "대지진 전조?" 2025-12-25 18:43:39
한 현지 주민은 "물고기 떼가 오전 6~7시경 갑자기 나타났다"고 밝혔다. 해당 장면을 촬영한 영상은 이내 엑스(X·옛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갔다. 글리코상 전광판으로 잘 알려진 도톤보리는 상점이 밀집한 오사카 중심 번화가로, 한국인 관광객도 즐겨 찾는 장소다. 이 영상에는 강물이...
숲과나무, 조경유지관리 위한 '나무의사'가 진단·치료…수목 전문 병원 시스템 운영 2025-12-25 18:29:37
고독성 농약을 무분별하게 살포해 주민 건강을 위협하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됐다. 산림보호법에 따르면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수목 진료는 나무의사가 있는 나무병원에서만 할 수 있다. 나무병원 등록 없이 수목을 진료하면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숲과나무는 ‘잡초와 벌레 제거’라는 즉각적인 효과뿐 아니라...
"정비구역, 시민이 정한다"…대구, 도심정비 새판 짜기 2025-12-25 17:41:56
주민이 스스로 설정한 구역에서 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신개념 도시정비 계획이 대구에서 추진된다. 대구시는 이 같은 내용의 ‘2030 대구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안)’을 수립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시 관계자는 “기존 지산·범물동 일원에서 시범 운영한 ‘주거생활권계획’을 대구시 전역으로 확대하고,...
공공기관·유휴부지 활용해 임대 공급 늘린다 2025-12-25 16:28:08
역세권 등 수요가 많은 입지에 임대주택 공급 비중을 높이는 방안을 고심 중이다. 도심은 분양가가 높아 청년과 신혼부부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서는 임대 비중이 더 늘어야 한다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개발에 반대하는 주민 반발을 변수로 꼽는다. 먼저 개발을 발표한 서초구 서리풀지구 등은 개발에서 제외해달라는 주민...
11억에 팔린 아파트가 한 달 만에…집값 들썩이는 동네 2025-12-25 16:21:11
계획된 임대주택 66가구는 모두 분양 물량으로 전환됐다. 주민의 추가 분담금 부담도 줄어들 전망이다. 용적률 상향을 위한 인센티브 항목도 제시했다. 공공보행통로가 4.18%, 녹색건축인증 최우수 등급이 3% 반영됐다. 층간소음 해소 2등급 항목도 3% 포함됐다. 이에 따라 월계동신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25층, 14개 동으...
“국민 생명 지키는 소방관 헌신에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로 보답할 것” 2025-12-25 14:37:43
겪던 충북 음성·진천·진평·괴산 지역 주민의 건강을 국가가 책임진다는 이 병원 설립 취지에 공감해서다. 곽 병원장은 “소방관들이 출동해 보는 장면은 ‘말로 표현하지 못할 정도’로 끔찍한 데다 함께 일하던 동료들이 잘못돼 겪는 충격도 상당하다”고 했다. 그는 “매일 출근할 때 ‘집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나오는...
2년만에 돌아온 크리스마스…가자휴전에 베들레헴도 성탄 불빛 2025-12-25 11:20:32
축제가 주민 80%가 의존하는 관광산업이 다시 살아나는 계기가 되길 희망했다. 관광 가이드인 주민 조르제트 자카만은 AP에 "오늘은 기쁨의 날이자 희망의 날이며, 이곳에 정상적인 삶이 돌아오기 시작하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오 14세 교황은 이날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성탄 미사를 집전하며 인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