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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한채 17억' 폭등에 비명…호주의 도심 주거난 해결법 2025-12-26 17:50:15
수 있어 개발사와 건설회사로선 임대주택 대비 사업 부담이 크다. 매릭빌 팀버야드 같은 시드니 핵심 부지에 민간이 임대주택을 공급할 수 있었던 이유다. 호주부동산협회 관계자는 “호주에서는 임대주택이 도심의 공급 부족을 메우면서 주거 품질을 함께 끌어올리는 핵심 축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맞춰 호주...
건설업계 "PF 자기자본 평가할 때 가치 상승분 반영해야" 2025-12-24 09:43:20
끌어올리기로 한 가운데, 대한주택건설협회와 한국디벨로퍼협회에서 자기자본 가치평가 기준의 현실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정부는 자기자본을 ‘투입 비용’의 관점에서 고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는데, 자기자본은 본질적으로 ‘지분’이며 그 가치는 사업 진행에 따라 변동한다는 취지다. 두 협회는 개발사업의...
美 인플레 둔화 이것 때문이었나…대도시 고급아파트 임대료 하락 2025-12-24 08:05:08
더 저렴해졌다. 블룸버그는 ‘고급 주택 공급은 전체 주거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통념을 흔들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최근 몇 년간 신규 아파트 공급이 많았던 도시는 임대료가 크게 하락한 반면, 공급이 제한적이었던 도시는 임대료 변동이 거의 없었다. 전국다세대주택협회(NMHC)의 샤론 윌슨 제노...
개업보다 폐업 더 많다…거래 절벽에 '비명' 2025-12-22 16:46:16
중 1명꼴에 불과하다. 협회는 이 같은 개업 부진의 배경으로 2022년 하반기부터 이어진 부동산 경기 침체를 지목했다. 당시 집값 하락과 거래량 급감 흐름이 본격화된 이후 업계는 장기적인 불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올해 들어 정부가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한 '6·27대책'을...
공인중개사 신규 개업 지난달 577명…월간 역대 최소치 경신 2025-12-22 15:06:57
22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올해 11월 전국적으로 신규 개업한 공인중개사는 577명으로 집계됐다. 협회가 2015년 중개사 개·폐·휴업 현황 집계를 시작한 이래 월간 신규 개업 공인중개사 숫자는 지난 8월(583명)에 처음으로 600명 밑으로 떨어진 데 이어 지난달(577명) 역대 최소치를 갈아치웠다. 지난달 폐업...
GS건설, 올해 도시정비 수주 6조클럽 가입 2025-12-21 09:02:02
층간소음 저감 바닥구조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품질시험에서 중량·경량 충격음 모두 1등급 성능을 확보했다. 공간과 조명을 일체화한 ‘히든 라이트닝 시스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청각 영역으로 확장한 ‘자이 사운드스케이프’ 등도 차별화된 기술이다. 디자인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 한 해에만 독일 iF,...
가자지구를 첨단 미래도시로…미국의 재건 프로젝트 청사진 공개 2025-12-20 09:02:34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지하 터널 등을 제거한 후 주택, 의료시설, 학교, 종교시설 등을 건설한다. 이어 도로 포장과 전력망 연결 등을 거쳐 해변 고급 부동산과 첨단 교통 허브 구축과 같은 장기적 목표 실현에 나선다. 이 프로젝트는 10년간 총 1천121억 달러(약 166조원)가 소요된다. 미국은 보조금과 채무 보증...
김성은 대한주택건설협회장 선임 2025-12-18 18:27:24
대표(사진)가 전국 중견 주택건설업체 모임인 대한주택건설협회 제14대 중앙회장으로 선임됐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제36차 정기총회에서 단독 출마한 김 대표가 무투표 당선됐다고 18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3년. 김 회장은 건설 경기 회복을 정책 추진 1순위로 삼겠다는 의지를...
안전사고·공기 줄이는 '모듈러 주택'…활성화 속도낸다 2025-12-18 17:53:50
설립하는 등 모듈러 주택 기술 실증에 집중하고 있다. 수익성 문제, 기술 완성도, 비용 절감 등 넘어야 할 걸림돌도 적지 않다. 아직은 대량 발주가 가능한 시장 규모가 아니어서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이 들고, 수익성도 낮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7월 수익성 문제로 모듈러 사업에서 철수하기도 했다. 이동주 한국주택협회...
"어떻게 돈을 모으죠?"…30대 직장인 '한숨' 이유 있었다 2025-12-18 17:40:15
최고치다. 식료품 물가와 주택 전·월세 가격 상승이 맞물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젊은 세대의 소비 여력이 줄어든 건 벌이가 시원치 않아서다. 지난해 39세 미만 가구의 평균소득은 5510만원으로 전년 대비 1.0% 증가하는 데 그쳤다. 같은 기간 전체 가구의 평균소득 증가율(3.4%)을 크게 밑돈다. 이는 고용 환경이 악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