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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곳곳 계속되는 확전 위험…이스라엘·헤즈볼라 충돌 격화 2024-04-18 11:05:20
4명이 부상했다. 헤즈볼라는 국경 인근에 지뢰를 심었다며 이스라엘 정찰대가 국경선을 넘을 때 지뢰가 터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군 병사가 레바논 영토에서 부상한 것은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 발발 후 처음이다. 16일에는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를 공격, 헤즈볼라 지휘관 2명을 포함해...
국경 넘어 레바논 침투한 이스라엘 병사 4명 부상 2024-04-15 23:31:50
4명이 폭발로 인해 다쳤다. 이스라엘군 병사가 레바논 영토에서 부상한 것은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발발 후 처음이다. 헤즈볼라는 성명을 통해 대원들이 국경 인근인 텔 이스마일에 지뢰를 심었다면서 "이스라엘 골라니 여단 정찰대가 국경선을 넘었을 때 지뢰를 터뜨렸다"고 주장했다. 하마스를 지지하는...
미얀마 내전에 지뢰피해 급증…"작년 민간인 사상자 1천명 넘어" 2024-04-04 11:28:35
간 내전이 격화하면서 지뢰 등 폭발물로 인한 사상자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지난해 미얀마에서 지뢰와 각종 폭발물로 인해 어린이를 포함한 민간인 1천52명이 사망하거나 불구가 되는 등 피해를 봤다고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이 이날 밝혔다. 사망자와 부상자 수는 각각...
독일 북부서 1.8t '블록버스터' 불발탄 발견 2024-03-27 23:22:15
만약 폭발했다면 반경 2㎞ 지역에 피해를 줬을 것이라고 NDR 방송은 전했다. 해안 지형 탓에 '킬 피오르드'로 불리는 이 지역은 2차대전 당시 독일 해군기지와 조선소 등이 있어 연합국 공군으로부터 집중 폭격을 맞았다. 킬 당국은 당시 90차례 공습으로 고폭탄 4만4천개, 지뢰폭탄 900개, 소이탄 50만개가 투하된...
"함께 유럽시장 개척"…'신형 차륜형장갑차' 폴란드에 제안 [김동현의 K웨폰] 2024-03-25 07:00:19
급조폭발물 등에 대비한 지뢰방호능력(레벨4)도 높다는 평가다. 또 이 대표는 "현대로템이 NKTO 프로젝트에 참여할 경우 4년 내에 폴란드 육군에 1차 분의 장갑차를 인도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현대로템은 작년 말 이미 이같은 신형 차륜형 장갑차 관련 제안을 폴란드 정부에 한...
'지뢰 제거 총력' 캄보디아, 작년에도 폭발로 사상자 32명 발생 2024-03-16 13:09:54
'지뢰 제거 총력' 캄보디아, 작년에도 폭발로 사상자 32명 발생 (하노이=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 캄보디아 정부가 지뢰 제거에 전력을 다하고 있지만 작년에도 폭발 사고가 30건 가까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16일 캄보디아 지뢰 대응·피해지원청(CMAA)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총 29건의 지뢰 및 불발탄 폭발...
민주, 정봉주 공천 취소…'목함 지뢰' 발언 논란에 2024-03-15 05:35:08
지뢰 폭발로 다리와 발목 등을 잃은 사건을 조롱한 것으로 의심받았다. 정 전 의원이 이번 경선에서 승리하자 당시 발언은 재조명됐다. 이에 정 전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당사자께 유선상으로 사과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2015년에 다친 장병들이 정 전 의원으로부터 사과를 받은 바가 없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정봉주, '목발 경품' 당사자에 사과? 진위 논란 2024-03-13 22:57:55
대화하던 중 "DMZ(비무장지대)에 멋진 거 있잖아요? 발목지뢰. DMZ에 들어가서 경품을 내는 거야. 발목 지뢰 밟는 사람들한테 목발 하나씩 주는 거야"라고 말했다. 이는 지난 2015년 8월 경기도 파주시 DMZ에서 수색 작전을 하던 우리 군 장병 2명이 북한군이 매설한 목함지뢰 폭발로 다리와 발목 등을 잃은 사건을 언급한...
"지뢰 밟으면 목발 경품"…막말 사과한 정봉주 2024-03-13 18:46:44
발목지뢰. DMZ에 들어가서 경품을 내는 거야. 발목 지뢰 밟는 사람들에게 목발 하나씩 주는 거야”라고 말했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선 “2015년 목함 지뢰 폭발 사고를 희화화해 국군 장병을 모독한 발언”이라는 비판이 터져 나왔다. 이에 대해 정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과거 목발 경품 발언 직후 당사자께 직접...
DMZ 목함지뢰 피해 용사 "정봉주 사과받은 적 없다" 2024-03-13 18:18:55
지뢰 폭발로 다친 김정원 상사(진)은 이날 "(정 후보가 언급한) '당사자'가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아무런 연락도 사과도 받은 적 없다"며 "정 후보가 어떤 의도로 그런 발언을 했는지 이해가 안 된다. DMZ에서 지뢰로 다친 장병 모두를 칭했다면 그것도 그들에 대한 명예를 훼손한 것"이라고 했다. 목함지뢰 사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