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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창업자 故 유일한 박사 53주기 추모식 2024-03-11 16:39:00
주식회사 체제로 전환했고, 우리나라 최초로 종업원지주제를 채택했다. 국내에서는 두 번째로 주식상장을 통해 기업공개를 단행(1962년)했고, 1969년에 이미 경영권 상속을 포기하고 전문경영인체제를 정착시켰다. 영면 후 공개된 유언장을 통해 드러난 유 박사의 유지 역시 우리 사회에 큰 귀감이 됐다. 유 박사는 유언장...
4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김병진·김용현 대표 선정 2023-12-12 12:00:21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한 자율주행 자동차 관련 국책사업에 지속해 참여하는 등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매출 확대와 고용 창출로 전북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했다. 또 종업원지주제(우리사주조합)를 통해 회사 성장과 함께 직원들의 동반 성장에도 기여하고 이익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KSS해운 "미래 먹거리 암모니아 운송에 기대" 2023-11-05 17:47:44
현금 배당KSS해운의 경영 방식은 독특하다. 종업원지주제도를 통해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직원이 회장까지 오를 수 있는 구조를 구축했다. 직원 655명(지난해 말 기준) 모두가 주주다. 이 중 누구나 박 대표처럼 최고경영자(CEO)가 될 수 있다. 이사회도 사외이사 다섯 명, 사내이사 세 명으로 구성해 경영진과 상호 견제...
"배만 뜨면 떼돈 번다"…KSS해운 시총 1800억인데 영업익 900억?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3-11-05 07:00:13
경영방식은 독특하다. 종업원지주제도를 통해 직원들(지난해 말 기준 655명)이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임원을 거쳐 사장, 회장까지 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다. 박찬도 대표와 이승우 회장처럼 실력을 갖춘다면 모두가 최고경영자가 될 수 있다. 특히 회사의 지속가능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사회 구성을 사외이사 5명,...
체육·의학 박사 딴 80代 몸짱…"다음 공부목표는 노년학" 2023-07-06 17:54:44
경영권을 주고 이익을 균등 배당하는 ‘사원집단지주제’를 1987년부터 10년간 시행하다가 외환위기로 사업을 접으면서 이를 더 확장하지 못한 게 아쉽다”고 답했다. 앞으로의 계획을 묻자 그는 “80대엔 노년학을 공부하고 90대엔 종교학을 연구하면서 저승 갈 준비를 할 것”이라며 웃었다. 좌우명이 ‘YCDNSOYA’(You...
유한양행, 제52주기 유일한 박사 추모식 가져 2023-03-10 17:17:15
신념을 갖고 제약회사 유한양행을 창립했다. ‘기업은 사회의 것’이라는 일념으로 1936년 개인기업이던 유한양행을 주식회사 체제로 전환했고, 우리나라 최초로 종업원지주제를 채택했다. 국내에서는 두 번째로 주식상장을 통해 기업공개를 단행(1962년)했고, 1969년에 이미 경영권 상속을 포기하고 전문경영인체제를...
[책마을] 창업가들 공통점은 도전과 책임정신 2021-02-18 17:22:58
책임진다”는 것이다. 종업원지주제를 통해 함께 기업경영을 개선하고, 가족사업이라는 험난한 도전을 통과하고 있는 2세 사장의 이야기도 들려준다. 벤처캐피털에서 수백억원을 투자받고 언론에 화려하게 소개되는 기업가들이 전부가 아니라는 점도 강조한다. 사장이란 타고난 능력자의 전유물이 아니라 보통 사람들도...
지철규 이브자리 대표, 하루 8시간…인생의 3분의 1은 '꿀잠'에 쓴다 2020-06-25 15:18:36
회사는 종업원 지주제를 채택하고 있다. 종업원과 협력업체 등이 전체 주식의 50% 이상을 갖고 있다. 대개 기업은 사원을 채용하면 매출과 이익 등 정량적인 목표 달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게 마련이다. 하지만 이 회사는 신입사원에게 봉사정신부터 가르친다. 보육원과 양로원을 다니며 봉사하는 삶을 체득하도록 한다. 연간...
고려때 노비는 ‘사회적 인격’ 있어…조선과 달랐죠…무신정권기엔 정계진출도…‘노예제 사회설’은 잘못 2019-10-07 09:00:30
토지를 경작하는 양인 농민을 말했다. 고려시대에 지주제가 발달했다는 증거는 단 한 조각도 전하지 않는다. 노비의 인구 비중이 얼마인지를 전하는 두어 가지 사례에 의하면 5%를 넘기 힘들었다. 고려의 노비는 국인들의 가내노예나 종자였다. 귀족이라 해도 노비 규모는 10∼20명을 넘지 않았다. (지난주에) 제시된...
박정희의 '중공업 드라이브'…고도성장·자립경제 두 토끼 잡았다 2019-05-17 17:56:06
배당하는 종업원지주제를 시행해야 한다. 한걸음 더 나아가 기업별로 노사공동위원회를 설치해야 한다. 기업은 이 위원회에 영업보고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하며, 위원회의 권고는 기업 경영에 상당한 규제력을 가져야 한다. 이 같은 대중민주주의가 대중경제와 보조를 맞추면 종속적 국가경제는 자립적 민족경제로 대체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