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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원에 산 주식, 8년 만에…'11440%' 초대박 터졌다 [종목+] 2025-08-20 13:00:01
에스엔시스는 종업원 지주제를 택했다. 종업원 지주제는 근로자가 회사의 주식을 소유해 직간접적으로 경영에 참여하는 제도다. 조선업 불황이 한창이던 2017년 삼성중공업에서 독립한 주요 임직원은 외부 투자를 받는 대신 십시일반 자금을 모아 회사에 투자하는 등 똘똘 뭉쳤다. 에스엔시스 관계자는 "(분사 당시) 미래를...
[책마을] 트럼프가 때릴수록 더 강해진다…거침없는 화웨이의 질주 2025-07-11 18:08:52
하지만 중국 기업, 비상장 회사, 종업원 지주제도라는 특성상 베일에 싸여 있다. 이 책에선 화웨이 창업자 런정페이의 생애부터 창업 과정과 발전사, 최근 동향까지 담으며 미스터리한 테크 제국 화웨이를 입체적으로 분석했다. 미국의 제재와 그로 인한 갈등, 활로 모색이 구체적으로 드러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
"조선업 훈풍 탄다" 삼성重서 분사한 에스엔시스, 상장 본격화 2025-04-14 15:18:13
에스엔시스는 제조업에서 이례적으로 종업원 지주제 체제로 꾸려져 있다. 종업원 지주제는 근로자가 회사의 주식을 소유해 직간접적으로 경영에 참여하는 제도다. 삼성중공업이 지분 19.98%를 보유하고 있지만 나머지 주식은 배 대표를 비롯한 직원들이 골고루 갖고 있다. 현재 배 대표의 지분율은 14.93%다. 상장을 통한...
고려아연 30일 이사회…자사주, 우리사주에 넘긴다 2024-10-29 18:17:39
경쟁 상황에서 경영권 유지를 위해 종업원지주제를 활용하는 행위는 배임죄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바 있다. 고려아연이 우리사주 활용 방안을 강행하면 기관투자가들의 표심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자사주를 전량 소각하겠다”는 기존 방침을 뒤집는 것이기 때문이다. 차준호/ 박종관 기자 chacha@hankyung.com...
[단독] 고려아연, 30일 긴급 이사회…자사주 우리사주에 넘긴다 2024-10-29 12:03:05
경영진의 경영권을 유지하려는 목적 하에 종업원지주제를 활용하는 행위는 업무상배임죄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바 있다. 최 회장 측이 이날 이사회에서 MBK 연합이 요청한 임시 주주총회 소집 요구를 받아들일 가능성도 있다. MBK 연합은 전날 고려아연 이사회를 상대로 신규 이사 선임의 건과 집행임원제 도입을 위한...
"월급 80만원 직원도 사장 됐다"…900억 버는데 시총 1800억 KSS해운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07-21 07:00:05
온 것인데 종업원지주제도를 도입했기 때문이다. 말단 직원으로 입사해 경영 능력을 인정받는다면 회장까지 올라갈 수 있는 구조다. 박 대표는 “검증에 검증을 거친 직원만이 회사를 대표할 수 있다”며 “이사회 구성도 사외이사 5명, 사내이사 3명으로 객관적이고 독립적인 의사결정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한양행, 창업자 故 유일한 박사 53주기 추모식 2024-03-11 16:39:00
주식회사 체제로 전환했고, 우리나라 최초로 종업원지주제를 채택했다. 국내에서는 두 번째로 주식상장을 통해 기업공개를 단행(1962년)했고, 1969년에 이미 경영권 상속을 포기하고 전문경영인체제를 정착시켰다. 영면 후 공개된 유언장을 통해 드러난 유 박사의 유지 역시 우리 사회에 큰 귀감이 됐다. 유 박사는 유언장...
4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김병진·김용현 대표 선정 2023-12-12 12:00:21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한 자율주행 자동차 관련 국책사업에 지속해 참여하는 등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매출 확대와 고용 창출로 전북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했다. 또 종업원지주제(우리사주조합)를 통해 회사 성장과 함께 직원들의 동반 성장에도 기여하고 이익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KSS해운 "미래 먹거리 암모니아 운송에 기대" 2023-11-05 17:47:44
현금 배당KSS해운의 경영 방식은 독특하다. 종업원지주제도를 통해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직원이 회장까지 오를 수 있는 구조를 구축했다. 직원 655명(지난해 말 기준) 모두가 주주다. 이 중 누구나 박 대표처럼 최고경영자(CEO)가 될 수 있다. 이사회도 사외이사 다섯 명, 사내이사 세 명으로 구성해 경영진과 상호 견제...
"배만 뜨면 떼돈 번다"…KSS해운 시총 1800억인데 영업익 900억?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3-11-05 07:00:13
경영방식은 독특하다. 종업원지주제도를 통해 직원들(지난해 말 기준 655명)이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임원을 거쳐 사장, 회장까지 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다. 박찬도 대표와 이승우 회장처럼 실력을 갖춘다면 모두가 최고경영자가 될 수 있다. 특히 회사의 지속가능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사회 구성을 사외이사 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