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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힌두성지서 日관광객 괴롭힘' 영상 논란…네티즌들 질타 2025-12-31 10:55:04
외국인을 괴롭힌 것은 주(州) 내 무법적 상황과 군중문화의 수준을 보여준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구 14억여명 가운데 힌두교도가 80%가량인 인도에서는 힌두 민족주의 성향의 모디 총리가 2014년 집권한 이래 무슬림(약 15%) 등 종교 소수자 차별이 이뤄지고 있다는 비판이 야권을 중심으로 나오고 있다. yct9423@yna.co.kr...
中, 공용어 '푸퉁화' 거부 처벌법 내일 시행…"강제통합" 비판도 2025-12-31 09:42:40
언어 사용을 일부 허용해왔다. 그러나 시 주석 집권이 시작된 2013년 이후 전면적인 푸퉁화 사용을 시도해왔으며 수년간 네이멍구(內夢古) 자치구에서 푸퉁화 교육 확대 시험을 거쳐 이번에 본격적인 개정법 시행에 들어간다. 중국은 2020년 하반기부터 네이멍구에서 초·중·고교의 중국어(語文), 역사, 도덕과 법치(정치)...
‘공·육·유’의 집권과 ‘공·칠·유’의 부상…2026 뉴 리더의 새 공식 2025-12-31 06:03:02
[커버스토리 - 대한민국 10대 그룹 CEO 인명록] 2026년 대한민국 재계 인사는 거대한 전환점에서 이뤄졌다. 전 세계가 자국의 기술력을 국가안보와 직결시키는 ‘테크노 내셔널리즘(Techno-nationalism)’의 격랑에 휩싸이면서 대한민국 10대 그룹의 리더십은 근본부터 재편됐다. 이제 기술은 경영의 한 부분이...
자칭 '독재자' 엘살바도르 부켈레 "2033년까지 집권하고파" 2025-12-31 02:07:09
자칭 '독재자' 엘살바도르 부켈레 "2033년까지 집권하고파" 2019년 취임 후 위헌 논란에도 정권 연장…2027년 대선 재출마 가능성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쿨한 독재자'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중미 엘살바도르의 나이브 부켈레(44)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내 뜻대로라면 2033년까지 계속...
트럼프 이름 덧붙인 美 '트럼프-케네디센터' 공연 줄취소 2025-12-31 01:38:22
했다. 명칭 변경 이전에도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 2기 취임 이후 진보 진영과의 '문화전쟁' 일환으로 케네디센터 이사진을 자신의 측근으로 물갈이하고 자기가 직접 이사장을 맡자 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던 일부 공연이 취소된 바 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인 리처드 그리넬 케네디센터 사무국장은...
코트디부아르 총선서 여당 압승…'4선' 현대통령 통치 강화 2025-12-30 18:25:18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7일 치러진 총선에서 집권 여당인 우푸에주의연합(RHDP)이 전체 255개 의석 중 197석을 휩쓸었다. 기존 의석수보다 34석 늘어났다. 무소속으로 당선된 20명 중 다수가 RHDP 출신이라는 점에서 범여권 의석수는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RHDP는 전통적으로 지지층이 두터운 북부 지역에서 많은...
베트남 대표신문 '년전', 한국어 온라인판 서비스 개시 2025-12-30 17:47:12
이같이 발표했다. 년전은 베트남 집권 공산당의 공식 입장을 대변하는 대표 언론이며, 민 편집장은 공산당 선전 업무를 총괄하는 공산당 중앙위원이자 장관급 인사다. 년전 한국어판은 베트남 내 한국 교민 20만여명과 한국 기업·공공기관·단체 1만여곳 등에 베트남의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뉴스를 한국어로...
[취재수첩] 특검 180일…구태 답습으로 수사 신뢰 훼손 2025-12-30 17:36:18
“집권 여당 수사를 배제한 것이 법적으로 문제없을 수는 있지만, 특검이 ‘정치적’이라는 인식을 국민에게 심어줬다는 점에서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꼬집었다. 민중기 특검을 둘러싼 전관예우 의혹과 미공개 주식 거래 의혹도 마찬가지다. 특검 개인에 대한 도덕 논란이 불거지면서 내부 사기와 수사 동력이 떨어진 점은...
버티던 김병기 '1억 공천헌금 묵인' 녹취록 터지자 사퇴 2025-12-30 17:33:03
올 6월 집권 여당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그러나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한 채 취임 약 200일 만에 불명예 퇴진했다. 김 원내대표 관련 논란은 원내대표 선거 때 처음 불거졌다. 김 원내대표 부인이 2016년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에게 아들 취업을 청탁했다는 내용이었다. 김 원내대표는 당시 “의혹이 사실이라면 의원직을...
"1년에 5000만원 줄테니 군대로"…병력난에 '파격 제안' 2025-12-30 16:41:19
상태다. 이 때문에 지난해에는 당시 집권 세력이 조기 총선 공약으로 의무 복무제 부활을 검토할 정도로 위기감이 커지기도 했다. 다만 사회적 반발을 고려해 강제 징집보다는, 급여와 경력 설계를 결합한 '유인형 복무 모델'이 현실적인 대안으로 떠올랐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