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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이상거래 포착…'집 25채' 산 남매도 있었다 2025-12-24 19:19:11
아파트를 130억원에 매수하면서 106억원을 아버지로부터 무이자로 차입해 조달했다가 특수관계인 차입금 과다로 적발돼 국세청에 통보됐다. 또 부부 사이인 B씨와 C씨는 B씨가 사내이사인 법인에 서울 아파트를 종전 시세보다 높은 16억5천만원에 넘기는 것으로 거래신고한 뒤 약 9개월 후 계약 해제를 신고하고 제3자와...
아빠 돈 106억 빌려 130억 집 산 아들…대거 적발 2025-12-24 17:07:33
과다 차입 등 496건 ▲대출금 용도 외 사용 135건 ▲가격·계약일 허위신고 160건 ▲해외자금 불법 반입 3건 ▲무자격 임대업 2건 순이었다. 사례를 보면 A씨는 서울의 한 아파트를 130억 원에 매수하면서 106억 원을 아버지로부터 무이자로 빌려 자금을 조달했다가 특수관계인 차입금 과다로 적발돼 국세청에 통보됐다. 또...
130억짜리 아파트 사면서 부친 돈 106억 무이자로 빌려 2025-12-24 16:30:00
특수관계인 차입금 과다 등 496건 ▲ 대출자금 용도 외 유용 등 135건 ▲ 가격·계약일 거짓신고 등 160건 ▲ 해외자금 불법반입 등 3건 ▲ 무자격비자 임대업 영위 2건이었다. 실제 사례를 보면, A씨는 서울 소재 아파트를 130억원에 매수하면서 106억원을 아버지로부터 무이자로 차입해 조달했다가 특수관계인 차입금...
고려아연 美백기사도 '고·조 콤비' 작품…MBK 들었다놨다하는 김앤장 2025-12-23 09:42:15
김앤장에 불만을 표출한 전례도 있었다. 지난해 공개매수 국면에서 고려아연 측은 사모펀드(PEF)의 차입매수(LBO)와 세일앤리스백 구조를 문제 삼았고, 이 과정에서 MBK의 대표 투자사인 홈플러스 사례가 거론됐다. 홈플러스 투자도 김앤장이 대리했던 만큼, MBK 내부에서는 “함께 일하며 축적한 정보로 우리를 공격했다"...
美 의료용품 업체 메드라인, 상장 첫날 30% 급등 [종목+] 2025-12-18 06:56:10
규모의 차입매수(LBO)였다. 1966년 설립된 메드라인은 일리노이주 노스필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장갑·마스크·메스·휠체어 등 약 33만5000종의 의료·수술용 제품을 제조·유통하고 있다. 전 세계 100개국 이상에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4년 말 기준 직원 수는 4만3000명 이상이다. 메드라인의 2024년 순매출은...
비트코인 지금 사도 될까? "단기는 신중, 장기는 기회"[비트코인 A to Z] 2025-12-17 11:07:01
비트코인 매수에 신중해야 한다. 아직 추가 하락 위험이 남아 있어서다. 핵심 지지선인 8.3만 달러가 붕괴될 경우 더 깊은 하락이 전개될 수 있다. 베테랑 투자자 피터 브란트 역시 “주요 지지 밴드 하단이 4만 달러대 중반까지 열려 있다”며 최악의 경우 그 정도 추가 하락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경고했다....
'희귀금속 탈중국' 다급한 美, 고려아연에 "공장 짓자" 2025-12-15 18:00:46
“고려아연의 생산 확대분 일부에 대해 우선적 매수권한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투자 구조 두고 의견 분분미국 제련소 투자 방식은 복잡한 편이다. 우선 미국 정부와 방산 기업이 고려아연과 손잡고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해 2조8578억원을 투입한다. 이 돈은 고려아연에 고스란히 들어가고, 그 대신 JV는 제3자 배정...
시간·유동성 압박 받는 홈플러스…연말 '회생' 분수령 2025-12-14 06:05:02
해당 기업의 자산과 수익으로 상환하는 차입매수(LBO) 방식을 이용했다. 이미 이때부터 부채 부담이 크다는 우려가 많았다. 가뜩이나 대형마트의 업황이 부진한 상황에서 고정 비용과 부채 상환 부담을 동시에 떠안게 된 데 대한 지적이다. 사모펀드가 경영권을 사고팔면서 동원하는 차입매수 전략은 그 자체에는 문제가...
오라클 주가 장중 15% 급락… 엔비디아 등 AI 관련주 동반 하락 [종목+] 2025-12-12 05:50:57
확장에 필요한 자금을 과도하게 차입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최근 다른 테크 기업들도 회사채 발행에 나서고 있지만 오라클의 부채 규모는 단연 두드러진다는 분석이다. 씨티그룹 애널리스트 타일러 래드키는 오라클이 뉴멕시코와 위스콘신 데이터센터 건설과 관련해 수십억 달러의 건설 대출을 이미 확보했으며 향후...
日 국채금리 年2% 코앞…정부 이자 부담 '눈덩이' 2025-12-10 17:23:28
기업의 차입 금리가 0.25%포인트 상승하면 기업당 이자 부담은 연간 68만엔 늘어나 경상이익을 평균 2.1% 끌어내린다. 반면 금융자산이 많은 기업은 받는 이자가 늘어난다. ◇다카이치, 과도한 엔저 경계달러 대비 엔화 가치가 계속 떨어지는 것도 일본의 고민이다. 이날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달러당 156엔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