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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내년 HBM 완판…"삼성·SK, 영업익 200조" 2025-12-18 14:22:00
말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내년 영업이익 합계가 200조 원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에도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와 살펴보겠습니다. 산업부 김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김 기자, 마이크론이 숫자로 AI 거품론을 잠재웠네요? <기자> 마이크론이 2026 회계연도 1분기(9~11월)에 분기 기준...
배용준·옥태훈, PGA 문턱서 고배 2025-12-15 17:58:11
치른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로 1타를 줄이며 최종 합계 이븐파 280타, 공동 85위에 그쳤고 옥태훈은 버디 1개, 보기 3개로 2오버파 72타를 치며 최종 합계 1오버파 281타 공동 92위로 대회를 마쳤다. 3라운드까지 공동 51위를 달리던 노승열은 전반에만 6오버파를 친 뒤 기권했다. 이번 대회는 상위 5명에게 내년...
이동은 "상상도 못한 미국행…흔들림 없이 내 골프 보여줄 것" 2025-12-11 17:54:43
LPGA 퀄리파잉(Q) 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공동 7위(최종 합계 10언더파 276타)를 기록해 상위 25위까지 주는 2026시즌 LPGA투어 시드를 받았다. 이동은은 대회 직후 한국경제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올해 초까지만 해도 LPGA투어 진출을 생각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국내에서 더 잘하자는 마음으로 시즌...
'장타 1위' 이동은, 내년부터 LPGA 뛴다 2025-12-10 18:32:29
퀄리파잉(Q) 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 최종 4라운드에서 이븐파를 쳐 최종합계 10언더파 276타로 공동 7위를 차지했다. 내년 LPGA투어 출전권을 획득한 이동은은 “간절히 바라던 꿈이 이뤄졌다”며 기뻐했다. 2026시즌 LPGA투어 출전권 커트라인은 상위 25위까지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공동 24위(5언더파)가 8명이어서...
8언더파 몰아친 마쓰야마…'호랑이 트로피' 가져갔다 2025-12-08 18:13:34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6개로 8언더파 64타를 쳤다. 최종 합계 22언더파 266타를 적어낸 마쓰야마는 알렉스 노렌(스웨덴)과 동타를 이룬 뒤 18번홀(파4)에서 이어진 1차 연장전에서 버디를 잡아 우승했다. 우승상금은 100만달러(약 14억7000만원). 히어로 월드 챌린지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정규...
미국투어 막차 누가 탈까…K골퍼들 '운명의 한 주' 2025-12-07 17:45:00
더랜딩스디어크리크GC(파72)에서 열린 2차전을 공동 4위(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로 마쳐 최종전 출전을 확정지었다. 올 시즌 KPGA투어 제네시스 대상을 받은 옥태훈은 최종전으로 직행해 몸을 풀고 있다. 오는 11일 막이 오르는 최종전은 14일까지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 TPC소그래스와 소그래스CC에서 열린다. 상위 ...
김시우, 호주오픈 3위…디오픈 출전권 얻었다 2025-12-07 17:42:30
열린 DP월드투어 크라운호주오픈(우승상금 34만호주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그는 우승자 라스무스 니에고르 페테르손(덴마크·15언더파 269타)에게 2타 뒤진 단독 3위로 대회를 마쳤다. DP월드투어 2026시즌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스윙’ 중...
"ELS 과징금 통보…은행株 불확실성 완화"-LS 2025-12-03 07:30:05
것으로 추정된다. 제재심의 과정에서 최종적인 과징금 규모는 경감될 가능성이 높다. 전 연구원은 "사전통보 대상 은행들은 ELS 손실관련 자율배상 대상자 중 96%에 대해 총 1조3000억원에 달하는 배상액을 지급한 것으로 파악되는데, 이는 사후피해 회복노력에 따른 감경사유에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감면율 50%를 가정할...
통산 67승 '살아있는 전설' 신지애…내년 日영구 시드 재도전 2025-11-30 18:05:15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CC(파72)에서 열린 JLPGA투어 시즌 최종전인 리코컵투어챔피언십(우승상금 3000만엔, 총상금 1억2000만엔) 최종 4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5언더파 283타를 적어낸 신지애는 후루에 아야카, 아베 미유(이상 일본)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JLPGA투어 대회 우승...
태국 티띠꾼 독주·日 루키 역습…韓 6승 부활 신호탄 2025-11-24 17:57:08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26언더파 262타를 기록한 티띠꾼은 시즌 최종전 2연패를 달성하며 우승 상금 400만달러(약 58억8000만원)를 품에 안았다. 이와 함께 올 시즌 투어 올해의 선수, 상금왕, 최저타수상까지 따냈다. 지난달 초까지만 해도 LPGA투어는 ‘춘추전국시대’를 맞은 듯했다. 25개 대회 모두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