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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집값 격차로 자산 양극화 최악,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 2025-12-04 17:48:19
순자산 지니계수는 역대 최고치인 0.625를 기록했다. 지니계수는 1에 가까울수록 불평등 심화를 의미한다. 자산 격차의 주요 원인으로 집값 변동을 들 수 있다. 가구 평균 자산은 1년 전보다 4.9% 늘어난 5억6678만원이었는데, 이 중 75.8%가 부동산 등 실물자산이다. 금융자산으로 분류되는 임대보증금까지 더하면 자산의...
치솟는 집값에…상위 10%가 전체 순자산 절반 보유 2025-12-04 17:47:48
계수는 2024년 0.325로 전년 대비 0.002 상승했다. 2022, 2023년 2년 연속 하락한 지니계수는 3년 만에 오름세로 전환했다. 김 과장은 “39세 이하 청년과 1분위 가구 구성원의 취업 증가율이 둔화했다”며 “민간소비가 움츠러들면서 자영업자의 사업소득이 감소한 결과”라고 말했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2023년 한국 경제, 서비스 비중 늘고 무역 의존도 줄어 2025-09-24 12:00:02
공산품 취업자는 14.5%로 0.3%p 감소했다. 취업유발계수(8.2명)와 고용유발계수(6.2명)는 모두 2023년(8.1명·6.1명)보다 올랐다. 취업·고용유발계수는 최종 수요가 10억원 발생할 경우 전산업에서 직·간접적으로 유발되는 취업자 수와 임금근로자 수를 각각 말한다. shk99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대한상의 "해외인재 100만명 국내 유치하면 GDP 6% 경제효과" 2025-08-13 06:00:02
약 0.11%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추정 계수를 적용해 2023년 기준 전국 단위 경제적 효과를 추정하면, 등록 외국인이 100만명 유입될 때 전국 GDP의 6.0%에 해당하는 145조원의 경제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는 현재 135만명인 국내 등록 외국인이 500만명으로 늘어나면 총 361조원의 경제적...
6월 취업자 18만3천명↑…제조·건설업 부진에 청년고용 한파(종합2보) 2025-07-16 11:03:08
상향할 듯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취업자 수는 작년보다 18만1천명 증가했다. 상반기 고용률은 62.6%로 역대 상반기 기준 1위다. 건설·제조업 부진에도 불구하고 고용 유발계수가 큰 서비스업이 상반기 노동시장을 이끈 것으로 정부는 분석했다. 또 고령층이 은퇴를 미루고 노동시장에 잔류하는 추세가 확산하고 있다고...
산업 산출액 절반이 수도권에서…경기·서울 편중 심화 2025-07-02 12:00:01
대경권(0.928), 충청권(0.925) 등이 상대적으로 컸다. 지역 내 부가가치유발계수 역시 수도권(0.513)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타지역 부가가치 효과는 대경권(0.393), 충청권(0.391) 등이 컸다. 각 지역 부가가치의 지역 내 의존도는 평균 41.9%로, 강원(62.5%), 전북(53.9%), 대구(53.7%) 등이 높았다. 반면,...
제조업 고용한파 매서워져…대선 일자리 공약은 사실상 '빈 칸' 2025-05-18 06:03:13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에 따르면 반도체 산업의 취업 유발 계수는 2.1로 전체 제조업(6.2)의 3분의 1에 불과했다. 그나마 상대적으로 고용 유발 효과가 나은 나머지 제조업은 팬데믹 이후 구조적인 부진에 시달리고 있어 고용 여력이 빠듯한 상태다. 올해 들어 반도체를 제외한 제조업 생산지수(2020년=100·원지수)는...
美관세 불확실성에 제조업 취업자 12만↓…건설·청년 고용한파(종합2보) 2025-05-14 10:27:45
취업자가 줄었다"라며 "수출을 주도하는 반도체는 취업 유발 계수가 낮다"라고 말했다. 취업자 규모가 400만명을 넘는 제조업은 우리나라 고용시장을 지탱하는 주력 산업이다. 수출 증가세가 둔화하는 상황에서 미 트럼프 '관세 충격'이 이어진다면 제조업 일자리 상황은 더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제조업 취업자 6년2개월만에 최대폭 감소…건설·청년 고용 한파(종합) 2025-05-14 08:42:14
취업자가 줄었다"라며 "수출을 주도하는 반도체는 취업 유발 계수가 낮다"라고 말했다. 취업자 규모가 400만명을 넘는 제조업은 우리나라 고용시장을 지탱하는 주력 산업이다. 수출 증가세가 둔화하는 상황에서 미 트럼프 '관세 충격'이 이어진다면 제조업 일자리 상황은 더 악화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건...
"고령층 증가·부동산 집중에 내수소비 최악…중장기 대책 절실" 2025-04-23 12:00:00
중장기 요인으로 들었다. 제조업의 취업유발계수는 2000년 15.4에서 2020년 6.3까지 떨어졌으며, 특히 반도체, 화학 등 수출을 이끄는 산업들은 더욱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의는 단기 해법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영국에서 제안됐던 공격적 경기부양책(Recession Attacking)을 제안했다. 이는 단기 경제 충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