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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군정 '34명 사망' 병원 폭격 인정…"무장단체 거점" 주장 2025-12-14 16:01:59
라카인주에 있는 종합병원을 폭격했다고 인정했다. 당시 미얀마 군정 전투기가 폭탄을 2차례 투하해 병원에 있던 환자와 의료진 등 34명이 숨지고 80여명이 다쳤다. 이후 미얀마 군정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나 며칠이 지나 뒤늦게 공습 사실을 발표했다. 미얀마 군정 정보국은 무장단체들이 해당 병원을 거점으로...
미얀마군정 전투기, 무장단체 장악지역 병원에 폭탄…33명 사망 2025-12-11 19:56:28
카인주는 대부분 지역을 소수민족 무장단체인 아라카군이 장악한 곳이다. 아라카군은 대표적 무장단체 가운데 하나로 자치를 요구하는 소수민족 아라칸족(라카인족)의 군사 조직이다. 2023년 11월 라카인주에서 공세를 시작한 이 무장단체는 전략적으로 중요한 지역군 사령부를 비롯해 라카인주 타운십(지방 행정구역) 17곳...
미얀마 군정, 온라인 사기 범죄단지 급습해 1천590명 체포 2025-11-24 15:01:32
지역 카지노 2곳을 포함해 미얀마에서 대규모 범죄 단지를 만든 혐의를 받고 있다. 미얀마는 올해 8월 한국인 대학생이 살해된 사건이 발생한 캄보디아와 함께 동남아시아에서 범죄 단지가 많은 나라로 꼽힌다. 미얀마에서는 군부가 2021년 쿠데타로 집권했고, 이후 정부군과 반군의 내전이 이어지면서 태국과 가까운 국경...
미얀마군-반군 교전 와중 태국땅에 유탄…태국군 경고 포격 2025-11-23 12:17:12
두고 매솟 지역과 맞닿아 있는 미얀마 동부 카인주 미야와디 지역에서 발생한 미얀마 정부군과 반군 간 교전 과정에서 날아온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태국군은 교전 규칙에 따라 즉각 미얀마를 향해 120㎜ 박격포 1발을 경고 목적으로 발사, 대응했다. 태국군은 박격포를 미얀마 내 군사정권 정부군과 반군 사이의 개활지를...
태국·말레이 해상 침몰 로힝야 난민선 사망자 27명으로 늘어 2025-11-12 15:49:49
카인주 부티다웅에서 배 1척에 타고 말레이시아로 출발했다. 이 배가 말레이시아 영해에 접근하자 밀입국 조직이 당국 감시를 피하기 위해 이들을 작은 배 세 척에 나눠 태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 중 한 척은 지난 6일께 랑카위섬 북쪽의 태국 남부 사뚠주 따루따오섬 근처 바다에서 전복해 가라앉은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말레이-태국 해상서 난민선 침몰…로힝야족 등 수백명 실종 2025-11-09 17:25:20
라카인주 부티다웅에서 큰 배 1척에 타고 말레이시아로 출발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이 배가 말레이시아 영해에 접근하자 밀입국 조직이 당국 감시를 피하기 위해 이들을 작은 배 세 척에 나눠 태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 중 한 척이 침몰한 가운데 나머지 두 척도 행방이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현지 당국은 실종자...
미얀마, 범죄단지 단속해 외국인 1만여명 구금…9천여명 송환 2025-10-29 16:25:58
동남부 카인주 미야와디 지역의 태국과 국경 지대에 위치한 거대 범죄단지 'KK파크'를 단속했다. 태국군에 따르면 미얀마군은 지난 27일 KK파크 일부를 폭파, 파괴했다. 국경 지대의 태국 주민들도 지난 24일부터 며칠 동안 KK파크에서 폭발음이 나고 연기가 피어올랐다고 AP통신에 전했다. 이에 KK파크와 인접한...
미얀마 군정, 소수민족 반군 장악 지역 학교 공습…18명 사망 2025-09-13 11:42:22
라카인주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2곳을 공습해 18명이 숨지고 21명이 다쳤다. 부상자들 가운데 6명은 위독하며 학교 인근 주택 6채도 함께 파손됐다. 사망자 대부분은 학교 기숙사에서 지내던 학생 30∼40명 가운데 일부로 파악됐다. 라카인주 무장단체 아라칸군 대변인인 카잉 투카는 AP에 "전투기가 사립 고교 2곳에 폭탄...
미얀마 내 사기작업장, 2021년 군사정권 집권 이후 급증 2025-09-08 17:12:04
중 미얀마 동남부 카인주의 국경 지대에 위치한 작업장 'KK파크'는 5년 전만 해도 텅 빈 들판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제는 2.1㎢의 넓은 부지에 각종 빌딩과 병원, 레스토랑, 은행, 빌라들이 늘어서서 서구 대학이나 실리콘밸리 첨단기업 캠퍼스를 방불케 하는 '범죄단지'로 성장했다. 또 가디언이 KK파크와...
방글라 거주 로힝야 난민 '탈출 8주년' 시위…"안전 송환" 촉구 2025-08-26 11:14:49
라카인주 상황이 불안해 방글라데시 측 송환 시도는 무산됐다. 방글라데시에 체류 중인 난민들은 기부 축소 등으로 가중된 어려움에 처해 있다. 유누스 최고 고문은 연설에서 로힝야족 난민 문제를 다루는 데 더는 국내 자원을 동원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며 방글라데시 당국이 '역부족'인 상황임을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