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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제약공장서 폭발 후 화재…36명 사망·30여명 부상(종합) 2025-07-01 15:05:09
텔랑가나주 하이데라바드시에서 50㎞가량 떨어진 산업 단지 내 제약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났다. 이 불로 최소 36명이 숨지고 30여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망자들 가운데 34명은 화재 후 공장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하고 숨졌으며 나머지 2명은 심한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애초...
인도, 기록적인 폭우에 세계유산 타지마할 침수 우려 2023-07-19 11:09:51
카지랑가 국립공원 등 야생동물 보호구역도 침수되면서 물을 피하려는 코뿔소, 코끼리, 사슴 등이 도로나 사람이 사는 마을 등에서 목격되기도 했다. 야생동물 보호구역 관리인은 "밀렵꾼들이 홍수를 틈타 야생동물을 죽이지 못하도록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도 내무부에 따르면 지난달 시작된 몬순 기간에...
세계 코뿔소의 날, 인도 아삼주가 보관한 뿔 2천500개 소각 2021-09-23 12:35:48
인도 동북부 아삼주 카지랑가 국립공원 인근 마을에서 열렸다. 카지랑가 국립공원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곳으로 멸종위기종인 외뿔코뿔소 2천400여마리를 비롯해 호랑이 120여마리 등이 살고 있다. 아삼주는 카지랑가 국립공원에서 자연사한 코뿔소의 뿔과 밀수 단속을 통해 확보한 뿔을 모두 모아 이날 2천500개를 불에...
코로나19에 물난리 '이중고'…남아시아 홍수 사망자 700명 넘어 2020-07-24 11:31:55
현지 카지랑가 국립공원도 90%가량이 침수돼 희귀 외뿔코뿔소 등 수십마리가 익사했다. 저지대가 많아 국토의 3분의 1가량이 물에 잠긴 방글라데시에서는 80명 이상이 이번 홍수로 숨졌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300만명 이상이 비 피해를 봤고 수도 다카의 거리도 일부 물에 잠겼다. 다카트리뷴은 기상 당국을 인용해...
印홍수로 동물도 수난…멸종 위기 외뿔코뿔소 등 익사·로드킬 2020-07-20 11:57:08
"카지랑가 국립공원서 108마리 숨져"…네팔·방글라 수백만 명도 피해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인도 동북부를 강타한 폭우로 현지 유명 국립공원에서 희귀 외뿔코뿔소 등 100여마리의 동물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힌두스탄타임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 동북부 아삼주의 카지랑가 국립공원이 85%...
인도 등 남아시아 홍수 피해 확대…사망자 200명 넘어 2020-07-17 11:48:25
카지랑가 국립공원도 90%가량이 침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곳에는 희귀종 외뿔코뿔소 2천500마리가 서식 중이다. 네팔 남쪽에 자리 잡은 인도 비하르주에서는 9개 이상의 강이 범람 위기를 맞았다. 이로 인해 간다크강에서는 신축된 다리가 붕괴하기도 했다. 인도 남부 뭄바이에서도 폭우가 쏟아져 수리 중이던 5층짜리...
코로나 와중에 물난리까지…방글라 국토 3분의 1 폭우에 잠겨 2020-07-15 12:16:46
카지랑가 국립공원도 완전히 침수됐다. 이 곳에 서식하는 희귀종 외뿔코뿔소는 고지대로 옮겨졌다. 당국은 피해 지역에 주 재난 대응팀을 파견해 구조 작업에 나섰고, 군 병력도 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네팔에서도 폭우로 인해 곳곳에서 산사태가 발생, 50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남아시아의 몬순 우기는...
남아시아 폭우로 400만명 피해…"방글라는 국토 3분의 1 잠겨" 2020-07-15 11:55:24
카지랑가 국립공원도 완전히 침수됐다. 이 곳에 서식하는 희귀종 외뿔코뿔소는 고지대로 옮겨졌다. 당국은 피해 지역에 주 재난 대응팀을 파견해 구조 작업에 나섰고, 군 병력도 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네팔에서도 폭우로 인해 곳곳에서 산사태가 발생, 50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남아시아의 몬순 우기는 6월...
코로나에 물난리까지…印 동북부 100만명 피해·20명 사망 2020-06-30 14:00:24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카지랑가 국립공원의 경우 전체의 70%가 물에 잠겼다"고 말했다. 카지랑가 국립공원은 희귀종인 외뿔코뿔소의 서식지로 유명한 곳이다. 아삼주에서는 지난달에도 홍수로 11명이 숨졌으며 이달 하순부터 몬순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피해가 더 커지는 분위기다. 기상 당국은 앞으로도 비가 더...
홍수 피해 가정집 들어간 호랑이…침대에서 하루종일 `꿀잠` 2019-07-20 21:30:42
호랑이는 홍수를 피해 인근 카지랑가 국립공원에서 탈출한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WTI에 따르면 호랑이는 18일 이른 오전 공원에서 약 200m 떨어진 고속도로 부근에서 처음 발견됐다. 이후 호랑이는 혼잡한 교통 상황을 피하려다가 고속도로 인근에 있는 가정집으로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WTI가 밝혔다.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