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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세무조사 ‘시기 선택제’ 도입…3개월 내 납세자가 일정 선택 2025-12-12 07:29:50
것으로 명백한 탈루 혐의가 있는 특별조사는 해당되지 않는다. 전국 세무서에 설치되는 '세금애로 해소센터'는 공제·감면 등 조세지원 제도 안내와 신청 지원을 통합 제공한다. 또 주요 점검항목 사전 공개로 납세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비의도적 신고 누락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국세청은 세무조사 부담...
정기 세무조사 시기, 3개월 범위에서 선택할 수 있다 2025-12-11 18:16:45
명백한 탈루 혐의가 있을 때 하는 특별세무조사는 이에 해당하지 않는다. 세무조사 중점 점검 사항도 사전 공개한다. 복잡한 데다가 자주 바뀌는 세법 때문에 납세자가 의도치 않게 신고를 누락했을 뿐인데 높은 가산세를 부담하는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차원이다. 내년 세무조사 규모는 1만4천건 내외를 유지하되 경제 여건...
강남4구·마용성 아파트 증여 급증…국세청 "전체 2077건 전수 조사" 2025-12-04 12:01:00
채무이용 편법증여가 의심되는 건에 대해 정밀 점검해 탈루 혐의가 있는 경우 철저히 세무조사 한다는 방침이다. 검증 대상은 2077건으로 1699건은 신고가 이뤄졌다. 하지만 이 가운데 631건은 시가 대신 공동주택 공시가격으로 신고했다. 예를 들면 부동산 인근 시세가 60억 원이지만 신고 가액은 기준 시가와 비슷한 3...
日경찰, 한국에서 금 1t 밀수 혐의 일본인 2명 체포 2025-11-21 10:29:21
총 1t을 일본으로 밀수한 혐의로 A(53)씨 등 일본인 2명을 체포했다고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이 21일 전했다. 이들이 밀수한 금괴는 108억엔(약 1천10억원)에 달한다. 통신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8월 21일 김포공항을 통해 도쿄 하네다공항으로 금괴 약 4㎏(4천700만엔, 약 4억4천만원)을 밀수해 소비세 등 470만엔을...
법무법인 대환, 조세·세무조사 대응 경쟁력 강화 위해 세무법인 서초와 업무협약(MOU) 체결 2025-11-17 10:56:26
고액·지능형 탈루 혐의에 대한 조사 강도가 높아지며, 세무조사 과정에서 형사사건으로 비화되는 사례가 크게 증가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조세·세무조사 전 분야를 아우르는 최상위급 대응 역량을 확보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납세자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전문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캄보디아 '프린스그룹' 女비서, 단돈 700만원 내고 풀려나 2025-11-06 16:37:29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 영국 정부도 프린스그룹과 천즈, 관련 기업들을 제재하고 런던의 1200만 파운드(약 230억원)짜리 저택과 1억 파운드(약 1900억원)짜리 사무용 건물, 아파트 17채 등 관련 자산을 동결했다. 한편 우리 과세당국도 프린스그룹의 한국 사무소에 대해 세무조사에 들어간 상황이다. 국세청은 지난 3일...
"한국시리즈 티켓 200만 원에 팔아요"…국세청, 암표업자 세무조사 2025-11-06 16:27:38
된 가운데 세무당국이 암표업자들의 탈루행위 조사에 나선다. 국세청은 주요 티켓 거래 플랫폼 상위 판매자 가운데 탈루 혐의가 큰 전문 17개 암표업자에 대한 세무조사에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안덕수 국세청 조사국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 브리핑을 열고 "순수한 팬심을 상업적으로 이용해 온 대표적 민생침해 업자인...
성시경도 못막은 암표상…국세청 칼 빼들었다 2025-11-06 15:36:07
명목으로 공연 티켓을 빼돌려 수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처럼 암표상 문제가 불거지면서 국세청도 본격적 대응에 나섰다. 국세청은 이들을 비롯해 17개 전문 암표업자(법인 3곳 포함)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6일 발표했다. 암표상을 대상으로 한 기획 세무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국세청은 티켓거래 플랫...
'암표와의 전쟁'…국세청 칼 뺐다 2025-11-06 12:17:37
탈루 혐의가 짙은 업자들이다. 구체적으로 한류콘텐츠 여행상품을 기획하는 여행사 A사는 중고거래형 암표업체 B사에 티켓당 10만원 상당의 수수료를 지급하고 K팝 콘서트 암표를 대량으로 사들인 뒤 한류 관광객에게 정가의 2.5배에 달하는 가격으로 재판매했다. 이런 식으로 6년간 최소 4만매의 암표를 되팔았다. A·B...
교사·여행사까지 뛰어들어…'200억대' 17개 암표상 세무조사 2025-11-06 12:00:16
탈루 혐의가 짙은 업자들이다. 안덕수 조사국장은 브리핑에서 "상위 1% 판매자의 연간 판매 건수를 크게 상회하는 전문 암표상 중에서도 탈루 혐의가 짙은 자들을 조사대상으로 했다"며 "공공기관 근무자 및 사립학교 교사를 포함해 기업형 암표업자에 이르기까지 총 17개 업자들"이라고 밝혔다. 모두 30대 중반 남성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