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발판' 전락한 중앙부처…6·7급 공무원 퇴직, 8년새 52% 증가 2025-10-16 18:15:33

한국경제신문이 주요 경제부처의 국·과장 출신 경로를 전수조사한 결과, 기획재정부는 전체 국장 35명 중 비고시 출신이 3명(8.5%)에 그쳤다. 이마저도 교수, 군인, 한국은행 파견 등 특수 경로를 통해 임용된 인사들로, 6~7급 출신은 한 명도 없다. 산업통상부 국장 28명 중 비고시 출신은 2명, 농림축산식품부는 14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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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직 발판 #출신 #공무원 #중앙부처 #퇴직자 #주요

[단독] 더 이상 '평생직장' 아니다…'스펙용' 전락한 공무원 2025-10-16 17:17:01

특수 경로를 통해 임용된 인사여서, 6~7급 출신의 승진 가능성은 사실상 ‘제로’에 가깝다. 산업통상자원부 국장 28명 중 비고시 출신은 2명, 농림축산식품부는 14명 중 1명에 그쳤다. 금융위원회와 공정거래위원회는 비고시 출신 국장이 한명도 없다. 한 경제부처 과장은 “과장급 이상이 대부분 고시 출신이라 ‘몇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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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이상 #출신 #주무관 #부처 #승진 #중앙부처 #인사 #이상

美·中 패권갈등 속 '무게추' 고심…글로벌사우스로 시장 다변화 2025-06-03 23:57:02

정부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통상분쟁대응과장을 지낸 정하늘 국제법질서연구소 대표는 “중국은 더 이상 우리가 물건을 팔 수 있는 나라가 아니다”며 “대중국 관계는 중국이 핵심 광물 등 전략물자의 수출 규제를 강화할 것에 대비해 정부가 기업·국익 보호를 위해 관여하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쟁 중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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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권갈등 속 #중국 #미국 #정부 #시장 #경제 #전략 #안보 #협력 #협상 #외교

이복현 원장의 긍정적 영향 [하영춘 칼럼] 2025-04-08 14:20:52

자세였다. 업무에서는 아니었다. 특수통 검사다웠다. 시원시원했다. 잘잘못을 단기간 내 가려냈다. 복잡한 경제사건도 나쁜 놈과 덜 나쁜 놈으로 금방 구분해냈다. 그걸 자신이 세상에 알렸다. 검사 중인 사안에 대해서조차 그랬다. 덕분에 금융회사들의 내부통제는 강화됐다. 불완전판매 관행도 많이 줄었다. 레고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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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법 개정하면 기업경영 위축된다고?…"이미 성장 멈춰" 2025-03-06 13:46:12

"특수관계인과의 거래 승인, 계열회사와의 영업양수도 거래 승인, 이사 등과 회사 간의 거래 승인 등 4건은 이해 상충 소지가 있다"고 봤지만, 나머지 의안 '재무제표·영업보고서 승인', ''24~'26 주주환원 정책 승인',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 위촉' 등은 이해 상충이 없어 이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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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법 개정하면 #상법 #이사회 #의안 #개정 #이사 #충실의무 #검토

거버넌스포럼 "재계, 상법개정 반대 위해 소송우려 의도적 과장" 2025-03-06 13:33:51

"특수관계인과의 거래 승인, 계열회사와의 영업양수도 거래 승인, 이사 등과 회사 간의 거래 승인 등 4건은 이해 상충 소지가 있다"고 봤지만, 나머지 의안 '재무제표·영업보고서 승인', ''24~'26 주주환원 정책 승인',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 위촉' 등은 이해 상충이 없어 이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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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시에 받을 돈 받게"…공정위, 중기·소상공인 보호 강화 2025-01-08 16:00:04

= 공정거래위원회가 고물가와 내수 부진에 고통받는 '을'들이 받을 돈을 제때 받도록 돕기 위한 정책들을 마련했다. 또, 소비자 권익 강화를 위해 청년-중년-노년으로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대책을 추진한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최상목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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