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PGA 베테랑' 맷 쿠처, 아들과 함께 트로피 2025-12-22 17:00:35
18번홀에서 챔피언 퍼트를 앞두고 감정이 북받치는 모습도 보였다. 그는 “18번홀에서 너무 떨려 제대로 서 있기도 힘들었는데 공이 핀 한 발짝 옆에 붙었다”며 “분명 무언가 큰 힘이 작용한 것 같았다. 아버지가 위에서 내려다보며 주먹을 불끈 쥐고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하늘에서 아버지가 세러머니하실 것" 아들과 PNC 우승한 맷 쿠처의 '사부곡' 2025-12-22 15:05:49
아들에게 공을 돌렸다. 18번홀에서 챔피언 퍼트를 앞두고 감정이 북받치는 모습도 보였다. 그는 "18번홀에서 너무 떨려서 제대로 서 있기도 힘들었는데 공이 핀 한발짝 옆에 붙었다"며 "분명 무언가 큰 힘이 작용한 것 같았다. 아버지가 위에서 내려다보며 주먹을 불끈 쥐고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에 대한...
미국투어 막차 누가 탈까…K골퍼들 '운명의 한 주' 2025-12-07 17:45:00
퍼트 감각과 체력 조절에 중점을 두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LPGA투어에 도전하는 이동은과 방신실은 2차전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이동은은 6일(현지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 매그놀리아그로브 크로싱스코스(파72)에서 열린 Q시리즈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줄이며 공동 2위로 경기를 마쳤다. 방신실은...
'컴백' 리센느 "베리향 립밤처럼 부드럽게 감싸고 향 퍼트릴 것" 2025-11-25 15:39:29
퍼트리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미나미는 "리센느가 향기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지금까지 달려왔다. 이번에 립밤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향기를 접하게 됐다"면서 "팬분들께서도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지 않았을까 싶다"며 웃었다. 앞서 선공개했던 '하트 드랍'은 달콤한 속삭임과 은은한 향기에 서서히 빠져드는...
'유종의 미' 김시우…PGA 최종전 4위 2025-11-24 17:55:51
퍼트를 넣어 단독 1위를 지켰다. 이번 대회는 PGA투어 시즌 최종전으로, 이 대회 성적까지 반영한 페덱스 랭킹 순위에 따라 다음 시즌 출전 범위가 결정된다. 리키 카스티요(미국)는 21언더파 261타로 단독 3위가 됐으나 다음 시즌 PGA 정규 투어에서 뛸 수 있는 페덱스컵 순위 100위 이내에는 아깝게 들지 못했다. 이 대회...
프로도 힘든 겨울스윙…손난로 꼭 챙기세요 [강혜원의 골프플래닛] 2025-11-23 18:02:32
퍼트를 잡고 우승한 황유민은 “해가 지면서 갑자기 추워져 거리를 정확하게 공략하지 못했다”고 했다. 18홀을 모두 야외에서 소화하는 운동이기에 골프는 날씨에 민감하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는 간판스타 임성재는 “추운 날에는 시합 전에 스트레칭에 더 오랜 시간을 투자한다”고 했다. 날씨가 추워지면...
박인비·황유민· 유현주 등 31명 총출동… 더 시에나 자선 프로암 대회 성료 2025-11-23 11:30:19
‘퍼트의 신’인 박인비의 원포인트 레슨을 비롯해 더 시에나 존 운영, 니어리스트, 베스트드레서 수상까지 다양한 이벤트로 채워졌다. 특히 선수가 직접 뽑은 ‘레전드 프로의 PICK’ 수상의 영광도 이어진다. 총 3억 원 규모의 상금과 경품도 준비됐다. 더 시에나 프리모 호텔과 더 시에나 리조트 풀빌라 숙박권을 비롯해...
이소미, LPGA최종전 단독 선두…"리디아 언니 퍼팅그립 따라했어요" 2025-11-21 14:46:50
퍼트로 보기를 범했지만 자신의 기존 라이프 베스트 스코어 8언더파를 다시 한번 만들어냈다. 이소미는 이날 완벽한 샷에 퍼팅까지 좋았다. 페어웨이를 한 번도 놓치지 않았고, 그린 적중률은 88.9%(16/18), 퍼트 수는 27개를 기록했다. 경기를 마친 뒤 그는 "한 라운드 최고 성적이 8언더파여서 9언더파를 치고 싶었는데...
솅크, 243번째 출전 대회서 생애 첫 우승 2025-11-17 16:56:57
퍼트를 놓치지 않은 끝에 벼랑 끝에서 살아 돌아온 솅크는 “바람이 매우 세게 불었지만 부드럽게 치면 성공할 확률이 크다고 생각하면서 마지막 퍼트를 시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 시즌 계속 부끄러운 성적을 냈지만 중요한 건 나 자신을 계속 믿는 것이었다”며 “언젠가는 내 인생에 이런 순간이 찾아오리라...
로리 매킬로이, 4년 연속 '유럽 최고의 선수' 2025-11-17 16:33:52
이글 퍼트를 성공해 승부를 단숨에 원점으로 돌렸다. 매슈 피츠패트릭(잉글랜드)과의 연장전에서 티샷이 물에 빠지며 우승은 피츠패트릭에게 내어줬 연장 승부에 들어간 매킬로이는 그러나 연장 첫 홀인 18번 홀에서 파를 지키지 못해 우승 트로피는 피츠패트릭에게 내줬다. 하지만 정규플레이 18번홀 이글의 힘은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