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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정규직 시켜줄게"…수억원 뜯어낸 노조 간부 출신 2024-10-30 09:12:09
5억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지인들에게 "노조 간부들과 인사 부서 직원들을 잘 알고 있다. 내게 부탁하면 자녀들을 정규직으로 취업시켜 줄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A씨를 통한 채용 청탁은 한 건도 성사되지 않은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A씨는 가로챈 돈을 주식 투자로 탕진한 것으로...
"실손해의 3배까지 배상하라…기업들 발등에 불 [광장의 공정거래] 2024-10-30 07:00:02
형사부패·선거, 상사·기업 전담부 등), 서울중앙지방법원 등에서 2003년부터 2023년까지 20년간 고법판사 또는 판사로 재직하며 실무에 정통했다. 특히 담합, 시장지배적지위 남용, 불공정거래행위, 부당지원 및 사익편취, 하도급법 위반, 표시광고법 위반 등 다양한 공정거래 사건 처리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법무법인...
"기사님 5천원만 빌려주세요" 하곤 900만원 '꿀꺽'…20대 검거 2024-10-29 10:26:56
이후에도 B씨 계좌에 남아있던 돈을 추가로 편취하고자 그의 택시를 다시 불렀다. B씨는 이 과정에서 휴대전화를 조작하던 중 A씨의 범행 사실을 알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를 긴급체포해 지난 12일 구속했다. A씨는 이전에도 무임승차를 한 혐의 등으로 여러 차례 형사 입건된 전력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진료일 쪼개기'로 실손 보험금 7억 편취…병원장 등 322명 검거 2024-10-28 17:58:36
가짜 진료기록부를 작성해 수억원의 실손보험금을 타낸 정형외과 병원장과 환자 등 300여 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는 40대 병원장 A씨와 환자 321명 등 총 32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에게는 의료법 위반 혐의도 적용했다. 경찰에 따르면...
"4년간 21억 편취"…노소영 전 비서 징역 5년 2024-10-25 11:00:22
등 수법도 대단히 불량하다"며 "피고인은 편취액 대부분을 생활비와 주식 투자 등 사적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보이며 범행 동기에 특별히 참작할 사정이 없어 죄책에 상응하는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다만 재판부는 공소사실 중 '계좌이체 사기' 내역에서 편취금 800만원이 한 차례 중복해서 기재된...
노소영 관장 자금 등 21억원 빼돌린 전 비서…징역 5년 2024-10-25 10:58:42
등 수법도 대단히 불량하다"며 "피고인은 편취액 대부분을 생활비와 주식 투자 등 사적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보이며 범행 동기에 특별히 참작할 사정이 없어 죄책에 상응하는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다만 재판부는 공소사실 중 '계좌이체 사기' 내역에서 편취금 800만원이 한 차례 중복해서 기재된...
"강남 30억 아파트를 7억에…" 200억 뜯어낸 40대 결국 2024-10-25 08:29:07
약 200억원을 편취해 피해 정도가 매우 중할 뿐 아니라 장기간에 걸쳐 범행이 이뤄졌고 동종 범행으로 인한 재판 중 또는 판결이 확정된 이후에도 범행을 계속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부분의 피해가 회복되지 않는 등을 고려해 보면 죄책에 상응하는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다. 서씨는 지난...
검찰, LS증권 압수수색…임직원 PF 사익추구 2024-10-21 17:00:08
금감원이 이 같은 사실을 검찰에 통보한 직후 9개월 만에 벌어진 일이다. 검찰은 LS증권 임직원이 자금 회수 가능성이 큰 4개 PF 사업장과 관련한 직무상 정보를 확보해 자신의 법인과 관련된 시행사들에 700억 원을 사적으로 대여하고, 수수료와 이자 등의 명목으로 40억 원 상당액을 편취했다고 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단독] '무허가 아킬레스건' 몰래 이식…42억 수술비도 못 돌려받았다 2024-10-16 14:37:42
약 100억원의 요양급여를 편취한 일당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진행 중이다. 22개 조직은행을 대상으로 17억원가량의 공단부담금을 환수하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약 42억원의 환자 본인 부담금은 민사 소송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앞서 검찰은 지난 6월 정상 조직을 반으로 자른 반쪽 아킬레스건을 이식하거나 이를 대리...
4500억원대 유사수신…아도인터내셔널 상위모집책 1심서 징역 5년 2024-10-15 15:02:45
이자를 보장해준다며 피해자들로부터 투자금을 편취한 혐의로 수사를 받았다. 유사수신이란 불특정 다수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행위를 말한다. 앞서 아도인터내셔널의 대표 이씨는 지난 7월 같은 법원 다른 재판부에서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피고인과 검찰 측 모두 항소해 현재 항소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