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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단 사태'에 홈구장도 못쓴 아이티, 월드컵 본선에 주민 환호 2025-11-20 04:51:17
포르토프랭스를 비롯한 전역에서는 수많은 사람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 아이티 축구대표팀 별칭인 '레그레나디에'(척탄병이라는 뜻)를 외치며 축구 대표팀의 쾌거를 축하했다고 AP통신과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전했다. 정비공 피에르 장자크(25)는 AP에 "이건 단순한 승리를 넘어선 의미이며, 수많은 도전에...
'갱단 활개' 아이티에 또 콜레라 고개…폭우에 확산 우려 2025-10-23 04:42:07
EFE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수도 포르토프랭스를 비롯해 서부 여러 지역에서 확진 또는 의심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고 당국은 전했다. 올해 1월부터 거슬러 올라가면 47명이 숨졌다고 아이티 보건인구부(MSPP)는 홈페이지에 관련 자료를 게시했다. 콜레라는 급성 설사와 탈수를 일으키는 전염병이다. 오염된 물이나...
아이티서 드론공격에 생일파티 어린이 8명 숨져…"정부군 소행" 2025-09-30 02:23:04
포르토프랭스 내 시몽플레 지역에서 생일파티를 준비하던 어린이 8명이 드론 2대의 공격을 받고 숨졌다고 밝혔다고 29일(현지시간)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사건은 지난 20일에 발생했는데, 피해자 중에는 3살도 포함돼 있다고 한다. 이날 공격 목표는 '주마'라는 별칭으로 알려진 갱단 수장 앨버트...
美·파나마, '아이티 지원군 창설' 안보리에 제안하기로 2025-08-29 01:36:14
국경을 벗어나지는 못한 이들을 뜻한다. 수도인 포르토프랭스의 80%가량을 장악한 것으로 알려진 갱단의 무장 폭력 범죄로 삶을 마감한 이들의 숫자는 올해 상반기에만 3천137명에 달한다는 게 아이티 유엔사무소(BINUH)의 추산이다. 범죄 조직원들은 지역 주민에 대한 통제를 유지하기 위해 살인뿐만 아니라 집단 강간, 성...
갈 곳 잃은 아이티 주민들…국내엔 갱단 준동·외국에선 '추방' 2025-08-06 07:10:27
국경을 벗어나지는 못한 이들을 뜻한다. 수도인 포르토프랭스의 80%가량을 장악한 것으로 알려진 갱단의 준동 속에 무장 폭력 범죄로 삶을 마감한 이들의 숫자는 올해 상반기에만 3천137명에 달한다는 게 아이티 유엔사무소(BINUH) 추산이다. 범죄 조직원들은 지역 주민에 대한 통제를 유지하기 위해 살인뿐만 아니라 집단...
아이티갱단 총기 공급처 된 미국…"슈퍼마켓처럼 쇼핑" 2025-04-18 01:24:35
포르토프랭스를 중심으로 AK47을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소총, 기관총, 9㎜ 권총 등 전쟁터를 방불케 할 정도로 총기류가 넘쳐나고 있다고 밝혔다. 정확한 총기류 규모를 확인할 수는 없지만, 합법적 경로를 통해 취득한 것들을 포함해 50만정 안팎의 총기류가 있는 것으로 유엔은 추정했다. 밀매업자들이 느슨한 단속을...
유니세프 "아이티서 아동 성폭력 1년새 10배 증가" 2025-02-08 05:31:40
수도 포르토프랭스의 경우 갱단이 85%에 달하는 지역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게 유엔의 판단으로, 겁박과 위협을 통해 지난해 갱단에 가입한 미성년자 수가 2023년 대비 70% 증가했다고 유엔은 보고 있다. 엘더 대변인은 "극심한 빈곤 속에 아이들은 스스로 고통을 가중하는 집단에 끌려가다시피 하고 있다"며...
'갱단 활개' 아이티에 케냐 경찰 증파…美 "지원자금 동결 면제" 2025-02-07 05:27:22
포르토프랭스에 증파됐다고 케냐 정부가 밝혔다. 이들은 이미 현장에서 활동 중인 케냐 경찰들과 함께, 수도 도심 거리를 80% 안팎 장악한 것으로 알려진 갱단원 소탕과 주민 안전 보장을 위한 작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티에는 케냐 출신 외에도 자메이카,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등지에서 900여명 규모 군인과 경찰관이...
갱단 폭력에 끔찍해진 아이티…국내 실향민 104만명 2025-01-15 01:09:51
포르토프랭스 수도권에 집중된 임시 수용 시설은 기존 73개에서 1년 새 108개로 증가했다. 해당 시설은 매우 혼잡한 데다 깨끗한 식수와 식량, 위생, 교육과 같은 필수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담보하지 못한다고 한다. 에이미 포프 IOM 사무총장은 "지금 당장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생명을 구하고 주민을 보호해야 한다"며...
아이티 최대규모 병원서 갱단 총격…"기자 등 사망" 2024-12-25 06:42:35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포르토프랭스에 있는 아이티 최대 규모 종합병원에서는 무장한 갱단원들이 병원 재개장을 맞아 보건부 장관 일정을 취재하던 언론인과 현장에 배치된 경찰관을 향해 무차별 총격을 했다. 로이터는 목격자를 인용해 "기자와 경찰관 1명 등 최소 2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지리적으로 가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