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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CC, '바이든 목소리 가짜전화' 만든 컨설턴트에 벌금 82억원 2024-05-24 02:48:03
보도했다. 크레이머는 지난 1월 뉴햄프셔 프라이머리 직전 바이든 대통령 말투로 '프라이머리에서 투표하면 11월(대선)에 투표할 수 없다'는 허위 정보를 내세우며 주민에게 투표 거부를 독려하는 내용의 전화 메시지를 만든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다. 그는 거짓말로 투표를 방해하려 한 혐의 등 13건의 중범죄와 또...
美뉴햄프셔주 '바이든 사칭 가짜전화' 만든 정치 컨설턴트 기소 2024-05-23 15:53:03
= 지난 1월 미국 동부 뉴햄프셔주 프라이머리(예비경선)를 앞두고 조 바이든 대통령을 사칭한 가짜전화를 만들어 파장을 일으킨 정치 컨설턴트가 기소됐다고 미 NBC뉴스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소 사실을 최초로 보도한 뉴햄프셔 맨체스터 지역 방송인 WMUR-TV에 따르면, 뉴햄프셔 사법 당국은 정치 컨설턴트인...
美, TV·라디오 정치광고에 AI 활용 여부 명시 추진 2024-05-23 04:30:22
FCC는 지난 2월 전화 마케팅에 AI를 활용한 가짜 목소리인 '오디오 딥페이크'를 사용하는 것을 금지한 바 있다. 이 결정은 당시 뉴햄프셔주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 프라이머리(예비선거)를 앞두고 조 바이든 대통령의 목소리를 활용한 '가짜 바이든 대통령 전화' 선거운동이 진행된 것이 계기가 됐다....
바이든 발목잡는 '지지후보 없음'…켄터키 경선서 18% 달해 2024-05-22 22:54:10
AP통신의 집계에 따르면 전날 당원은 물론 일반 유권자들도 참여하는 프라이머리(예비선거) 방식으로 치러진 켄터키주 민주당 경선 결과, 99%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이 71.3%(13만1천400여 표)의 득표를 했지만 '지지후보 없음'(Uncommitted)이 17.9%(3만2천900여 표)에 달했다. 또 매리앤 윌리엄슨...
사퇴 헤일리, 美공화 경선 20% 득표 '뒷심'…고향서 후원자 모임 2024-05-16 06:55:44
등 3개주 공화당 프라이머리(예비경선)에서 최대 20%에 달하는 득표를 기록했다. '반(反)트럼프' 세력의 구심 역할을 해 온 헤일리 전 대사는 '슈퍼 화요일' 다음날인 지난 3월 6일 공화당 경선 사퇴를 선언했다. 그는 다만 사퇴 연설에서도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는 표명하지 않았다. 사실상 경선...
사퇴 헤일리, 인디애나 공화 경선서 20% 넘게 득표…트럼프 고심 2024-05-08 23:03:50
하다. 헤일리는 지난달 2일 위스콘신주 프라이머리에서 13%에 육박하는 득표율을 기록했고, 지난달 23일 펜실베이니아주 프라이머리에서는 17%를 가져갔다. 더 이상 헤일리는 후보가 아니며,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미 후보직을 거머쥐는 데 필요한 대의원수를 확보한 사실을 공화당원들이 모르지 않을 상황에서 사퇴한...
[美대선 6개월앞] ④[르포] 들끓는 미시간…"그래도 바이든" vs "절대 트럼프" 2024-05-03 07:00:07
하다. 실제 지난 2월 치러진 각 당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프라이머리(예비선거)는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에 상당한 경각심을 던졌다. 무엇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사실상 단독 출마한 민주당 경선에서는 전체 투표자의 13.2%(10만1천438표)가 '지지 후보 없음'에 표를 던져 관심을 모았다. 지난 2020 대선...
GC녹십자 1분기 영업손실 150억원…마케팅·연구비 영향(종합) 2024-05-02 17:36:24
전문의약품 분야인 프라이머리(Primary Care) 사업 부문이 작년 동기 대비 63% 성장한 점이 영향을 줬다고 회사는 분석했다. 아울러 연초 독감 유행으로 정맥주사 제형 독감 치료제 '페라미플루' 수요가 늘어난 점 등도 영향을 줬다고 GC녹십자는 부연했다. stock_new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트럼프, 너무 저질"…바이든에 투표한다는 헤일리 지지자들 2024-04-30 05:35:10
공화당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헤일리 전 대사는 17%의 표를 얻은 것으로 집계됐다. 펜실베이니아주는 대선 승부처로 꼽히는 7대 경합주 중 하나로 꼽힌다. 앞서 이달 3일 또 다른 경합주인 위스콘신주 프라이머리에서도 헤일리 전 대사는 13%를 득표했다. 헤일리 전 대사는 '슈퍼 화요일' 직후인 지난달 6일...
NYT, 한국계 첫 美 상원의원 도전 앤디 김에 "당선 가장 유력" 2024-04-29 04:10:24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선출되고, 11월 상원의원 선거에서 승리한다면 처음으로 연방 상원에 진출하는 한국계 미국인이 된다. 그는 지난해 9월 현역 의원인 메넨데스 상원의원이 뉴저지주 사업가들에게 현금과 금괴 등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지 하루 만에 연방 상원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