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한국전력기술, 원전 수출 '팀 코리아'에서 설계 전담…한국형 SMR 개발 주도 2025-08-28 15:46:28
안전성 평가 등 강화된 안전 요건과 변경된 최신 기술을 신속히 적용해 지난해 건설 허가를 받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건설 허가를 시작으로 신한울 3, 4호기는 지난해 10월 착공했다. 신규 원전 수출을 앞둔 시점에 국내 원전 생태계 복원의 첫발을 내디뎠다는 평가가 나온다. 원전사업 재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국내 18기 원전 수소제거장치 성능 부족…새 장비 교체 2025-08-28 14:18:59
미달이 확인된 피동촉매형 수소재결합기(PAR) 50대가 교체된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8일 제220회 회의를 열어 원전 18기의 PAR를 성능이 검증된 제품으로 교체하기 위해 최종안전성분석보고서(FSAR)와 운영기술지침서(TS)를 개정하는 내용의 '원자력이용시설 운영·사업 변경허가'를 심의·의결했다. PAR는 원자로...
원안위, 한국형 소형 모듈원자로 '스마트100' 표준설계 인가 2024-09-26 18:01:45
할 경우 규제기관이 해당 시설의 표준설계에 대해 종합적인 안전성을 심사해서 인허가를 주는 제도로, 상용화를 위한 첫 번째 관문이다. 스마트100은 2012년 표준설계 인가를 받은 '스마트'(SMART)에다 사고가 발생했을 때 전기공급 없이도 중력, 유체의 밀도차와 같은 자연적인 힘과 비축된 에너지를 활용해 원자...
탄소중립 에너지원으로 SMR이 주목받는 이유는 2024-08-06 06:00:35
원전보다 안전성이 강화되었다. SMR은 원자로 용기 안에 원자로냉각재 계통의 모든 기기를 설치하고 배관을 제거해 대형 냉각재 배관의 파손에 의한 냉각재 상실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다. 또 사고 시 원자로의 안전한 냉각 상태를 유지하는 피동안전 계통은 전원이 차단되어도 자연순환 방식으로 작동해 후쿠시마 원전 사고...
'수출 목표' 중소형 원전 '스마트100' 표준설계인가 시작 2024-07-11 17:45:18
종합적인 안전성을 인정받는 것으로, 상용화를 위한 첫 번째 관문이다. 스마트100은 2012년 표준설계 인가를 받은 스마트에 외부 조치 없이 원자로가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는 피동안전계통을 도입해 안전성을 높이고, 출력도 100메가와트(MWe)에서 110MWe로 높인 원자로다. 스마트100은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한국수력원자력,...
"수소제거장치 성능 미달로 14개 원전 중대사고 규제 못 지켜" 2024-05-09 17:15:16
다만 KINS는 가동 원전의 안전성을 중대사고 시나리오를 토대로 검토한 결과 당장 원자로 정지 등 긴급한 안전조치가 필요하지는 않다고 판단했다. 수소농도가 10%를 넘는 중대사고 발생빈도는 원전마다 1조~10조 년에 한 번 일어나는 수준으로 평가되고, PAR 이외에도 전기식 수소 재결합기, 송풍기 등으로 수소를 줄일 수...
[르포] '항공기 부딪혀도 견딘다' 새울 3호기 공사 현장 가보니 2024-02-04 07:00:03
현재 설치검사 등 사용전검사가 진행 중으로 단계적으로 안전성 심사가 이뤄지고 있다"며 "항공기 충돌 시 원자로 격납고의 안전성 등 올해 기술 검토를 진행해 추후 운영 허가가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hj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속전속결 논의 신한울 2호기, 오늘 원안위서 운영허가 여부 결정 2023-09-07 06:00:06
이상 걸린 신한울 1호기에서 지적된 피동촉매형수소재결합기(PAR) 성능 문제, 항공기재해 평가 등 안전조치 사항이 이번 심사에서는 이미 반영된 만큼 살펴볼 사항이 적다는 것이다. 현 정부가 친원전 정책을 펴는 만큼 운영허가도 빠른 속도로 나올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다만 앞서 진행된 운영허가 사례들이 그랬듯 한...
경북의 13번째 원전, 신한울 1호기 14일 준공 2022-12-14 15:44:13
지진에 따른 부지 안전성 강화 조치, 기자재 품질 강화 및 피동촉매형수소재결합기(PAR) 품질검증 등의 이유로 당초 계획보다 약 5년여 늦게 준공·상업운전 일정이 지연됐다. 신한울 원전 1호기 상업운전으로 올겨울 전력 수급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신한울 1호기는 발전 용량 1400㎿(메가와트)로 연간 예상 발전량은...
[르포] 착공 12년만에 심장 뛰는 신한울 1호기…전력공급 선발 등판 2022-12-08 11:00:06
운전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경주 지진에 따른 부지 안전성 평가, 기자재 품질 강화 등 이유로 준공·가동 일정이 지연됐다. 착공 12년 만에 신한울 1호기 첫 가동을 앞둔 한울원전본부의 분위기는 긴장감과 생동감이 동시에 느껴졌다. 국가 보안시설 최고 등급인 '가'급 시설인 만큼 사전 출입 신청과 신분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