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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영어' 후폭풍…평가원장 전격 사임 2025-12-10 18:12:30
어려워진다. 구조적인 한계도 있다. 수험생 집단의 학력 수준이 매년 달라지는 상황에서 사교육을 받은 학생에게 유리한 문제는 최대한 배제해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일정 수준의 변별력도 갖춰야 한다는 것이 출제진의 딜레마다. 오 원장을 포함해 역대 평가원장 12명 중 9명이 임기를 마치지 못하고 물러났다. 2021년 12...
수능 원서접수 시작, 의대 3058명에 'N수생' 늘어날까 2025-08-21 06:52:37
9만988명으로, 전년보다 1189명(1.3%) 증가했다. 평가원이 모의평가 접수 인원 통계를 발표한 2011학년도 이후 최대 규모다. N수생과 함께 묶이는 검정고시생도 증가하는 추세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지난해 치러진 2025학년도 수능 검정고시 출신 접수자는 2만109명으로 1995학년도 이후 최대치였다. 아울러 2027학년도까지...
교육부, '역사 왜곡' 논란 한국사 교과서 검정 합격 취소 확정 2025-07-14 17:58:07
학력평가원 한국사 교과서의 검정 합격 취소 처분이 14일 확정됐다. 이날 교육부는 한국학력평가원이 발행하는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의 검정 합격 취소 처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감사원의 감사 결과에 근거한 조치다. 감사원은 한국학력평가원 발행 '한국사1'과 '한국사2'가 검정 자격...
올해도 '킬러 수능' 없다…"EBS서 50% 출제" 2025-03-25 17:50:41
중심으로 한 최상위권 학생들의 경쟁 심화가 수능 난이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오 원장은 “n수생 증가를 이유로 난도를 높이면 재학생이 불리해질 수 있다”며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겠다”고 강조했다. 평가원은 수험생의 학력 수준을 파악하고 적정 난이도를 조정하기 위해 오는 6월 3일과 9월...
[2025학년도 대입 전략] 수시 최저등급 충족 인원 늘어날 전망…정시 경쟁 치열해져 '어려운 수능' 될 수도 2024-09-30 10:00:37
6월 평가원 모의고사에 접수하지 않고, 본수능에만 접수한 수험생은 9만3195명이다. 지난해에는 8만9642명이었으며, 이를 통상 반수생으로 추정한다. 반수생이 지난해보다 3553명(4.0%) 증가했는데, 이는 의대 모집 정원 확대에 따라 반수생이 늘어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증가한 3553명이 올해 수능에서 상당히 중요한...
[2025학년도 대입 전략] 국수탐 3~4등급대도 인서울 도전해 볼만 통합수능선 전과목 고른 점수 확보가 중요 2024-09-23 10:00:05
평가원 모의고사도 끝났고, 수시 지원 대학도 최종 결정됐다. 이제 남은 기간은 11월 14일 본수능까지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하는, 절대적으로 중요한 시기다. 지난해 2024학년도 수능부터 킬러 문항이 배제됐다. 국어는 지문에서 전문용어를 쓰면 안 되고, 선택지 제시문도 추상적이거나 지문과 답지에 개념을...
수능인데 영어 안 봐?…수학도 미응시율 최고 2024-09-18 07:27:28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수능 응시원서 접수 결과' 자료를 보면 올해 수능에서 영어 응시를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은 8천933명(이하 원서 접수 기준)으로 집계됐다. 전체 수험생(52만2천670명)의 1.7%가 영어를 보지 않겠다고 한 것이다. 영어 미응시율은 1년 전(1.2%)보다 0.5%포인트 확대된...
내년 역사교과서 9종 모두 '자유민주주의' 명시 2024-08-30 17:54:39
짧게 서술하는 것으로 그쳤다. 한국학력평가원은 “일제는 일본군 ‘위안부’라는 이름으로 젊은 여성들을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지로 끌고가 끔찍한 삶을 살게 했다”고 기술했다. 올해 처음 검정을 통과한 한국학력평가원의 교과서는 이승만 정부를 서술하면서 ‘독재’ 대신 ‘집권 연장’이라고 표현해 논란이 됐다. 다...
새 역사교과서, 드디어 베일 벗었다 2024-08-30 05:36:40
한국학력평가원 ▲ 천재교과서 ▲ 주식회사씨마스 ▲ 미래엔 등이다. 이 가운데 이번에 처음 검정을 통과한 한국학력평가원의 교과서는 보수적 시각으로 현대사를 서술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복수의 역사교과 교사와 국회 교육위원회 김준혁 의원(더불어민주당) 등이 확보한 한국학력평가원 한국사교과서를 보면 교과서...
올해 수능 11월 14일…의대 노린 N수생 '변수' 2024-06-30 09:10:58
수 있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학력 수준이 고3 재학생보다 더 높은 N수생이 늘어나면 '물수능'을 피하기 위해 평가원이 문제를 어렵게 출제할 가능성이 크다. 이에 킬러문항을 출제하지 않는다는 평가원의 방침에도 실제 체감 난도가 훨씬 높아질 수 있는 셈이다. 올해 수능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