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하나증권, ‘부동산 PF 리스크 극복’이 선결 과제 2025-12-15 08:30:03
비교하면 하나증권은 3.09%로 최하위다. 키움(18.15%), 한국투자(13.63%), 삼성(12.18%), 메리츠(8.47%) 등은 물론이고 자기자본이 하나증권보다 작은 신한투자증권(4.02%)보다 ROE가 낮다. 금융업에서 ROE는 기업의 ‘본원 수익력’을 가늠하는 대표적 지표다. 일각에서는 하나금융의 인사·조직문화...
한 달 반 만에 40% '급등'…국민연금도 담은 주식이 [종목+] 2025-07-14 06:30:01
조용히 매집한 결과다. 기관 중에서도 펀드매니저가 운용하는 투신(투자신탁)과 연기금 수급이 집중적으로 유입됐다. 전문가들은 올해 4분기부터 내년까지 출시될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영향으로 분석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지난 6월부터 이달 11일까지 한 달 반 동안 38.69% 급등했다. 같은 기...
한진칼 기획펀드로 '지분 9%' 베팅한 조원태 우군들 "고민되네" 2025-06-11 07:57:01
제외하고 베일에 가려져 있었다. 한국거래소의 투자자별 거래실적을 통해 투신(324만4689주)과 사모펀드(277만6192주)가 지분을 대량 매입했다는 사실만 알 수 있을 뿐이었다. 3년이 흐른 뒤 이들의 정체는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출자한 사모펀드로 밝혀졌다. 작년 말 기준 대신자산운용의 '대신 코어그로쓰...
삼성·미래 'ETF 점유율 격차' 더 벌어졌다 2025-04-22 18:03:25
커지고 안전자산인 채권 수요가 높아진 게 삼성운용에 유리하게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중위권 다툼도 치열해졌다. 3위 한국투자신탁운용(7.9%)과 4위 KB자산운용(7.8%)의 점유율 격차는 0.1%포인트로 좁혀졌다. 미국 주식 ETF가 주력인 한국투신운용이 타격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인터뷰] “배출권 유상할당, 가야 할 길...제3자의 경매시장 참여는 신중해야” 2025-03-10 11:52:43
대표는 삼성투신운용에서 19년간 에너지 및 환경 리서치를 담당하다 탄소시장의 가능성을 눈여겨보고 탄소배출권 리서치업체 나무이엔알을 세웠다. 배출권거래제 설계 당시부터 현재까지 탄소시장과 관련한 내외부 리서치를 수행하고 있다. 그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 , 등 탄소시장과 관련한 저서를 다수 내놓았다....
'고맙다 국민연금'…연기금, 한 달 내내 코스피 순매수했다 2025-01-26 16:20:58
상위권 기업을 주로 매수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24일까지 연기금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6132억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사를 비롯한 금융투자, 보험·투신·사모·은행 등 나머지 기관투자가, 외국인, 개인투자자 등을 통틀어 순매수 규모가 가장 크다. 외국인투자자 자금 순유입액(약...
스틱, 강신우 대표이사 체제로 2024-12-18 17:42:35
인물이다. 한국투신, 동방페레그린투신 운용부장, 현대투자신탁운용 주식운용팀 수석 펀드매니저 등을 지냈다. 이후 2005년 한국투자신운용 부사장 겸 최고투자책임자(CIO), 2011년 한화투신(현 한화자산운용)의 초대 사장, 2016년엔 한국투자공사 CIO로 있었다. 이한주 그로쓰캐피탈본부 부본부장과 이도행 전략실장,...
‘격동의 성장사’…위기를 기회로 만든 M&A 승부수 2024-12-02 06:04:50
공동출자한 하나생명보험, 하나알리안츠투신운용 등 몇몇 자회사를 둔 상태에서 대한투자증권(현 하나증권)의 인수를 타진하던 상황이었다. 결국 2005년 하나은행은 대한투자증권(현 하나증권)을 인수하고, 같은해 하나금융지주를 공식 출범하기에 이른다. 지주사 출범과 함께 2009년까지 그룹 내 자산총액 190조 원,...
밸류업 교과서 된 메리츠… “모든 주주는 평등” 파격 선언 2024-11-04 10:47:05
삼성투신운용 등에서 채권 트레이딩으로 이름을 떨친 채권 운용 1세대다. 숫자로 증명해온 그의 이력 때문일까. 불필요한 격식을 걷어낸 김 부회장 특유의 경영 행보는 보수적인 보험 업계에서 흔치 않은 ‘혁신 DNA’로 회자된다. 특히 메리츠화재 대표이사로 부임한 2015년부터 눈에 띄는 실적 성장을 이끌며...
한국금융지주, 글로벌사업 전무에 강창주 前 UBS 싱가포르 대표 영입 2024-08-06 11:05:03
스펙텀(Specturm) 어드바이저 아시아, CJ자산운용 AI(대안투자) 팀장 등을 맡으며 글로벌 상품개발 전문가로 자리매김했다. CJ자산운용 재직할 당시 투신업계 최초로 금 가격과 연동하거나 실물 원자재 지수를 편입하는 펀드오브펀드 등 실물자산 연계 공모펀드를 개발했다. 하나대투증권 법인영업본부장을 맡았던 2007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