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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피·케데헌이 이끈 'K프리미엄 시대'…도원결의 맺은 'AI 깐부' 2025-12-28 18:48:50
한·미 관세협상 과정에서 한국 정부가 핵심 지렛대로 활용했다. 정부는 국가 간 산업 협력을 넘어 통상과 안보를 엮은 전략적 패키지 협상카드를 제시했다. 미국 정부가 필요로 하는 해군과 상선 분야에 대한 조선 및 유지·보수·정비(MRO) 협력 카드를 통해 상호관세와 철강·자동차 등 품목관세의 압박을 최소화했다....
[다산칼럼] 韓·멕시코 FTA 체결, 지금이 기회다 2025-12-28 17:34:34
무역흑자국인 핵심 시장이다. 한국 기업들은 노동임금과 물류비용, 원자재가 저렴한 멕시코를 생산·수출기지로 삼아 자동차, 철강, 전자산업 등에서 대대적인 투자를 펴왔다. 멕시코에 진출한 한국 업체는 2000여 개에 달해 멕시코 항공사는 멕시코시티·몬테레이, 서울을 잇는 유일한 직항 노선을 운영하며 수익을 올리고...
우유 울고, 요구르트 웃고…희비 갈렸다 2025-12-28 09:11:36
450만명으로 줄었다. 우유의 핵심 소비층인 학생 수가 급감하면서 자연스럽게 수요가 위축된 것이다. 반면 요구르트는 20∼30대를 중심으로 건강식으로 자리 잡았다. 과거 단순한 간식이었던 요구르트는 이제 한 끼 대용식이나 단백질 보충용, 장 건강 관리용 식품으로 인식되며 소비가 늘고 있는 추세다. 이마트 관계자는...
요즘 '아이 울음' 줄었다는데…마트서 대박 난 '뜻밖의 제품' 2025-12-28 08:19:46
품목이 사실상 대등한 수준에 근접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올해 3월과 4월, 6월에는 요구르트 매출이 우유 매출을 처음으로 웃돌며, 일부 기간에서는 요구르트가 우유를 앞서기도 했다. 우유 매출 감소의 배경으로는 학령기 인구 감소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 집계 결과 국내 10대 인구는 지난 2015년만 전체 인구...
저출생에 우유 '울고' 건강선호에 요구르트 '웃는다' 2025-12-28 07:31:01
450만명 수준으로 감소해 우유의 핵심 소비층이 축소됐다. 이와 비교해 요구르트는 20∼30세대를 중심으로 단순 간식이 아닌 한 끼 대용식, 단백질 보충식, 장 건강 관리 식품으로 인식되면서 소비가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유제품 소비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품목별 매출 구조에도 뚜렷한...
한중 FTA 10년, 흑자에서 적자로…'서비스·투자'로 새판 짠다 2025-12-28 06:30:01
공급망 핵심 품목의 도입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양국 간 소통도 지속하기로 했다.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오는 29∼30일 중국을 방문해 중국의 통상 수장과 만난다. 여 본부장은 지난 2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중 FTA 10주년 기념 세미나'에서 "한중 FTA를 상품 위주 교역에서 잠재력이 높은...
對중남미 3국 자동차 수출 53.8% 증가…"무역 장벽 해소해야" 2025-12-28 06:00:00
개방 등 핵심 쟁점에서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 KAMA는 "메르코수르의 높은 대외 공통 관세(최대 35%)는 한국 기업의 구조적인 가격 경쟁력 열위를 고착시킬 수 있다"면서 "특히 유럽연합(EU)-메르코수르 간 자유무역협정(FTA) 발효가 임박하면서 우리 기업의 시장 접근권을 방어하기 위한 FTA 체결이 필수적인 상황"이라고...
코코아 쇼크가 바꾼 초콜릿 시장-[원자재 시황] 2025-12-26 07:35:51
모회사 ‘플라디스’가 초콜릿의 핵심 원료인 코코아를 더 저렴한 대체 원료로 바꾸면서 코코아 함량이 줄었고, 그래서 이 제품들은 이제 ‘초콜릿 맛’으로 표기되게 됐습니다. 그렇다면 코코아 가격, 얼마나 비싸졌길래 이렇게 대체 원료까지 써 가는 걸까요? 세계 최대 코코아 생산국인 가나와 코트디부아르에서 최근...
[2026전망] '집권 2년차' 트럼프발 세계질서 재편 계속된다 2025-12-26 07:11:26
및 품목별 관세 부과는 경제 논리를 넘어 타국과의 관계에서 자신의 의지를 관철하기 위한 강제적 강압의 도구가 됐다는 것이 중평이다. 트럼프 대통령 스스로 관세를 지렛대로 사용했다고 여러차례 밝혔다. 세계 최대 내수시장이자 기업들의 경쟁지인 미국의 위치를 각국과의 외교적 줄다리기에서 무기로 활용한 셈이다....
[2026전망] 미중 경쟁속 높아진 보호무역 장벽…韓 수출 순항할까 2025-12-26 07:11:11
반도체를 이을 차세대 주력 수출 품목을 육성하고,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와 핵심 자원 공급망 안정화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아울러 경제안보 강화를 위해 한국판 무역장벽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세계 각국의 불공정 무역 대응에 체계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자국 우선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