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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남는 장사냐"…사용후핵연료 재처리 기술 실익 추궁 2025-12-17 18:27:08
사용후핵연료 저장량은 임계치에 다다르고 있다. 한수원에 따르면 한빛 원전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은 2030년 무렵 포화가 예상된다. 사용후핵연료 재처리 기술 논쟁도 이어졌다. 이 대통령이 “(핵연료를) 재처리하면 부피가 확 줄어 보관 장소가 많이 줄어들 수도 있고, 별로 안 줄어든다는 얘기도 있다”고 하자 최원호...
K-방산 "핵잠 적기 건조 위해 정부 주도 '全 주기 로드맵' 필요" 2025-12-08 17:59:17
주기를 아우르는 30년~40년 규모의 국가 로드맵을 수립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선도함은 정부 주관 개발방식으로 개발하고, 핵연료를 함정용 추진체계로 사용하는 관계 법령 등 제정이 필요하다고 했다. 최태복 HD현대중공업 상무는 "SMR(소형모듈 원자로) 기반으로 안정성 확보를 포함한 핵잠 기술 내재화가 최우선...
서울 지키려 뉴욕 희생 못하는 美 안보 딜레마…‘K핵잠’이 온다 2025-11-07 08:47:13
대통령이 한국의 원자로 핵연료로 움직이는 잠수함(핵잠) 건조를 공식 승인하면서 전 세계의 시선이 한국으로 쏠렸다. 유튜브 검색어 1위가 ‘핵잠수함’일 정도로 관심이 폭증했지만 실제 사업화까지는 핵연료 확보, 조선소 건조,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등 복잡한 기술·외교·법적 허들이...
中, '토륨 기반 핵추진 상선' 설계 공개…"운송 패러다임 전환" 2025-11-06 12:04:50
및 핵연료에 사용하는 원자로다. 대규모 냉각 시스템과 고압 격납 시설이 필요한 우라늄 기반의 기존 원자로와 달리 더 안전하고 핵확산 저항성이 높은 핵연료 토륨을 사용한다. 원자로에서 생성된 200㎿의 열은 선박 구동에 직접 쓰이는 것이 아니라 고효율 열역학 공정인 '브레이튼 사이클'을 이용해 초임계...
李 "AI 시대, 하루 늦으면 한 세대 뒤처져"…728조 예산 협조 당부 [종합] 2025-11-04 11:05:18
잠수함 핵연료 공급 협의의 진전을 통해 자주국방의 토대를 더욱 튼튼하게 다지고, 우라늄 농축과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를 위한 획기적 계기 마련으로 미래 에너지 안보를 강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중 정상회담을 통해서는 한중관계를 전면 회복하고, 양국이 전략적 협력 동반자로서 실용과 상생의 길로 다시 함께...
한미 원자력 새 협정 예고…고리 원전은 또 연기 2025-10-24 14:52:50
차원에서 농축과 재처리를 포함한 완전한 핵연료 주기를 확보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사용후 핵연료는 원전 부지 내 수조에 보관하고 있는데 5년 있으면 포화 상태에 이른다는 환경적인 문제도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이 점을 강력하게 주장했고, 미국도 이를 받아들여 한미 원자력 협정 개정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한미...
자주국방, 원자력협정 강조하는 정부…왜 필사적인가 2025-10-05 17:52:41
핵연료 재처리와 우라늄 농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보도자료를 냈다. 위성락 대통령실 안보실장 역시 지난달 이 대통령의 END구상에 대해 "교류·관계정상화·비핵화 세 요소는 서로 추동하는 구조"라며 북핵을 용인하는 것이 아니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위 실장은 최근 여러 차례 "한미 원자력협정에 진전이 있다"는...
푸틴 "원자력 규제, 평화적 개발-비확산 강화 균형 위한 것" 2025-09-26 02:24:42
"우라늄 채굴, 원자로 운영, 사용 후 핵연료와 방사성 폐기물 관리 등 핵 주기의 모든 단계에서 안전성 요구 사항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또 "러시아는 핵 프로젝트를 위한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조건을 만드는 데 관심이 있다"며 "원자력 시설이 어디에 있든지 그 안전을...
산업부, OECD 원자력 장관회의 주최…SMR 상용화 촉진 논의 2025-09-18 17:18:38
아니라 에너지 집약 시설, 열·수소 생산 등으로 확대할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아울러 소형모듈원자로(SMR)를 포함해 원전 산업의 혁신 방안과 상용화 촉진 방안을 공유했다. 산업부 대표로 참석한 이호현 2차관은 "한국은 원전 건설·운영·기술 등 산업 전 주기에 걸쳐 역량을 지닌 국가로서 향후 원전 공급망, 투자...
SMR 부지 규제 개선, 원안위 재논의로 보류 2025-09-11 15:42:58
관계시설, 핵연료주기 시설, 핵연료 물질의 사용 또는 소지,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시설의 변경 허가 등도 대면 심의가 아닌 서면 심의가 가능하게 하는 개선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외에도 원안위는 한빛원전 1·2호기의 원자로 냉각재 계통 압력·온도 제한치를 변경하는 사항과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신청한 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