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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할 순 있어도 흉내낼 순 없다…에르메스 장인정신 2024-05-23 18:39:00
크기의 보석을 끼워 넣는 장인은 대형 확대경 옆에서 맨손으로 작업했다. 납작 날 조각칼로 금속을 밀어 고정하는 작업은 누구보다 꼼꼼하고 정밀하게 해야 하는 일이라고. 시계 장인 역시 원판형 디스크에 바늘을 부착하는 세밀한 조립 과정을 보여줬다. ‘플레이트’라 불리는 판 위에 고정 부품을 하나하나 끼워 넣고,...
에르메스는 어떻게 만들어질까?…"장인이 우리의 모든 것" 2024-05-18 15:12:58
가죽 천을 장갑 모양에 맞게 잘라내고, 확대경을 낀 시계 장인은 시계 동력장치에 바늘을 부착하는 세밀한 조립 과정을 보여줬다. 도자기 그릇에 그려진 표범을 페인팅하고 있는 장인은 얇은 붓으로 표범의 눈동자를 조심스럽게 그려나갔다. 실크에 무늬와 색을 프린팅하는 과정을 보여주던 장인은 "참 쉬워 보이죠? 경력은...
카카오모빌리티 '여의도 봄꽃 축제' 후원…안내시설 등 제공 2024-03-26 09:40:09
이와 함께 ▲ 감성적인 디자인의 거울 확대경 ▲ 크고 작은 거울로 둘러싸인 이색 포토존도 마련한다. 카카오모빌리티 일회용품 없는 축제장 조성 기조에 발맞춰 디지털 리플릿을 제작하고 지류 리플릿 최소화에 힘을 보탠다. 디지털 리플릿에는 축제 행사장 내 약도와 각종 편의시설 위치, 시간대별 프로그램 일정 등이...
엔티엘헬스케어, AI 활용 자궁경부암 조기진단율 향상 논문 발표 2024-01-31 14:48:10
질확대경검사와 비교해도 정확도가 떨어지지 않은 수준이라고 업체 측은 평가했다. 업체 관계자는 "'써비케어 AI'가 전문의의 자궁경부암 판독을 보조할 수 있고, 의료인력과 자원이 부족한 저개발 국가에서 정확하고 저렴하게 자궁경부암 조기 진단을 가능하게 해 사회적 비용을 낮출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안재용의 EU확대경] 새로운 ESG 파도 '공급망 실사'가 몰려온다 2024-01-24 17:37:25
유럽연합(EU)에서 가장 논쟁적 법안인 ‘공급망 실사(實査)법’이 지난해 12월 EU 입법기관 간 합의에 도달했다. 이제 최종 승인만 앞뒀다. 2020년 4월 EU 집행위원회가 계획을 발표한 뒤 4년간이나 숙의했을 정도로 쟁점이 많고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도 큰 법안이다. 공급망 실사법의 정식 명칭은 ‘기업의 지속 가능...
미국 FDA, 피부암 진단 첫 휴대용 AI 센서 승인 2024-01-19 10:35:06
특수 확대경을 이용하거나 육안 검사로 피부암을 판별한다. 더마센서를 사용했을 때 피부암을 놓치는 비율은 18%에서 9%로 줄었다. 더마센서는 피부암으로 의심되는 병변에만 1차 진료의의 판단을 돕는 데 사용하고 피부암 진단 도구로는 사용할 수 없다고 FDA는 밝혔다. 1차 진료의는 더마센서 검사 결과에 따라 환자를...
[안재용의 EU확대경] 브뤼셀 효과…우리는 왜 EU가 만든 규칙을 따르는가 2023-12-03 17:45:11
우리는 왜 유럽연합(EU)이 만든 규칙을 지켜야 할까? 또 EU 기업들은 그 수많은 규제를 어떻게 견뎌낼까?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화학물질 규제, 에코디자인 규정 등 EU에서 쏟아져 나오는 각종 규제 법안들을 보며 문득 드는 의문이다. 미국 컬럼비아대의 아누 브래드퍼드 교수는 ‘브뤼셀 효과’라는 말로 그 이유를...
아이도트, 국제부인과종양학회서 써비레이 소개 2023-11-08 09:10:00
확대경 검사 숙련자와 비숙련자 모두에게 병변의 위치를 파악하고 진단하는데 있어 높은 정확도와 임상적 유효성을 가지는 써비레이(Cerviray AI)가 보조적 도구로 사용될 수 있으며, 질확대경 비숙련 검사자가 고등급 병변 진단을 위한 생검 수행 위치를 확인하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도트는...
[안재용의 EU확대경] EU 탄소국경조정제도 시행…세 가지 유의점 2023-10-08 17:32:22
유럽연합(EU)의 그린딜 정책을 대표하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지난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제 철강, 알루미늄 등 6개 품목을 EU로 수출하는 기업들은 바이어를 통해 탄소배출량을 보고해야 한다. 전환기간이 끝나는 2026년부터는 실제 탄소배출권을 구입해야 하는 부담이 발생한다. 2022년 기준 규제 대상 품목의...
[안재용의 EU확대경] 순환경제 시대, 폐기물도 원자재다 2023-08-13 18:10:24
“배터리를 유해 폐기물로 지정하라.” 환경단체가 주장할 법한 요구가 배터리업계에서 나왔다면 다소 의아할 것이다. 유럽연합(EU)이 개정 작업 중인 폐기물 운송 관련 법규에 따르면 유해 폐기물은 비(非)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으로의 반출이 금지되는 등 엄격하게 관리된다. EU 리튬충전식배터리협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