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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초상 위해 광부의 삶 자처한 황재형 별세 2026-02-27 16:57:26
거장 황재형 화백이 27일 새벽 5시 별세했다. 향년 74세. ‘광부 화가’라는 수식어로 대변되는 화백은 막장에서 직접 경험한 노동의 고단함을 화폭에 담았다. 그는 성장과 개발만을 좇아 달려온 1980년대 시대의 아픔을 돌아본 작가다. 1982년 강원도 태백 탄광촌으로 직접 걸어 들어가 광부로서의 삶을 자처했다. 실제...
"제보하면 죽인다" "화장 좀 해라"…국립현대미술관의 '민낯' 2023-01-09 18:06:37
후 국립현대미술관에는 황재형(2021), 임옥상(2022) 등 민중미술 계열 작가의 대규모 전시가 자주 열렸다. 특정 미술사조에 속한 생존 작가 전시가 2년 연속 열린 건 이례적이다. “관장 재량에 따라 전시 방향이 바뀌는 건 당연하다”는 반론도 있지만, 조직이 흔들리면서 ‘사내 정치 싸움’이 심해졌다. 문체부 감사에서...
81세 노화백 "내 최고 작품? 아직 안나왔다네" 2022-06-15 17:35:15
이건용(아방가르드), 황재형(민중미술) 등 현재 ‘대가’로 불리는 화가들은 이 흐름을 주도한 인물들이다. 곽훈 화백(81)은 예외다. 그의 그림은 더없이 한국적이다. 해외 미술계도 높이 평가한다. 하지만 한국 현대미술의 조류와 동떨어져 있다. 프랑스 도멘 드 케르게넥 미술관의 올리비에 들라발라드 관장은 그를...
'막장' 탄광의 절망 속에서 희망을 그리다 2021-05-09 16:30:45
대표 화가로 꼽히는 황재형의 작품 세계 전반을 조망하는 전시 ‘회천(回天)’이 서울 소격동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그가 1980년대 이후 40여 년간 때로는 붓으로 캔버스에, 때로는 흙으로 나무에 그려온 작품 65점을 시대별로 만날 수 있다. 황재형의 별명은 ‘광부 화가’다. 스물일곱 살이던 1982년 아내와...
저항·역류·고독…코로나 시대 예술의 길을 묻다 2020-07-08 18:00:00
김명숙 김승영 조성묵 최상철 홍순명 황재형 이진우 등 14명의 회화, 조각, 설치 등 80여 점을 내놓았다. 전시는 부조리한 상황에 대한 ‘저항’, 시대의 조류·경향·유행에 쉽게 편승하지 않는 ‘역류(逆流)’, 고통과 고난을 견디며 혼돈 속에서 예술을 지키는 ‘고독’의 세 가지 섹션으로 구성됐다. 저항 섹션에는...
"제주 해녀들 주름살과 미소 너머…한국 여성의 강인한 삶을 읽었죠" 2020-03-11 18:12:51
황재형, 이종구, 송창 등과 함께 불우한 시대에 대한 미술적 모색을 주도하며 역사와 현실을 차지게 화폭에 품었다. 1990년대 후반부터는 사진처럼 섬세한 극사실주의 기법으로 광부, 뱃사공, 농민들의 고단한 삶을 살폈다. 이 화백은 그동안 잊히지 말아야 할 역사와 사람의 기억을 무던히 좇았다. 제주 여성들을 소재로...
격동의 근·현대사 100년, 인물화로 반추하다 2019-12-23 11:41:52
시대의 초상으로 읽힌다. 이종구, 오윤, 임옥상, 황재형 등 1970~1980년대 산업화와 민주화 과정을 지켜본 작가들의 작품은 일하며 땀 흘리고, 때로는 분노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내 시대적 감성을 자극한다. 유 전 청장은 “근현대 미술의 성장과 발자취를 이처럼 요약적으로 보여주는 전시는 없었다”며...
백남준·이우환·윤형근·이강소…세계로 훨훨 나는 K아트 2019-01-13 18:00:30
열어 김환기를 비롯해 백남준 이중섭 천경자 황재형 등 유명 작가의 수작들을 내보일 예정이다. 서울옥션은 올해 홍콩 경매낙찰액 목표를 작년(663억원)보다 20% 정도 늘려 잡았다.국제갤러리를 비롯해 학고재갤러리 pkm갤러리 아라리오갤러리 리안갤러리 등 여덟 개 화랑은 3월29일부터 31일까지 홍콩 컨벤션전시센터에서...
한국민예총 창립 30주년 기념전, 19일 관훈갤러리서 개막 2018-12-17 14:18:05
넘는 임옥상 대작 '무제', 머리카락으로 화폭을 채운 황재형 '세월호 어머니', 1988년 제작한 신학철 목판화 '한국현대사-유월항쟁도' 등 민중미술 진영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작고·생존 작가 40여명 작품이 나온다. 19일 오후 5시 개막행사에는 한국민예총 인사들을 비롯해 백기완 통일문제연구...
앤디 워홀·브라운·김환기…국내외 거장 270억대 미술품 홍콩 세일 2018-11-11 18:19:20
황재형·임옥상·김구림·이강소·오수환 등 유명 작가들을 소개했다. 해외에 흩어진 우리 문화재를 경매에 끌어내 환수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도 받았다. 지난 3월에는 홍콩 센트럴에 있는 에이치퀸스 빌딩 11층에 상설전시장 ‘sa+’를 개관해 한국 작가들의 해외 진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