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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값·생일축하도 차별…비정규직 '설움' 2024-04-03 14:11:53
미치는 임금을 주거나 임원 운전기사에게 연장·휴일·야간 수당을 안 주는 등의 '금품 미지급' 사례도 25곳에서 총 50건 확인됐다. 성희롱이나 육아지원제도 위반 사례도 있었다. 한 기업 임원은 미국에서 살다 와 '아메리칸 마인드'라고 하면서 회식 자리에서 여직원 정수리에 뽀뽀하거나, 여직원을 한...
"정규직은 식대 月 20만원 주던데…" 기간제 직원 '황당' 2024-04-03 11:59:02
와 '아메리칸 마인드'라며 회식자리에서 여직원 정수리에 뽀뽀하고 포옹하는 행위를 한 사실이 드러났다. 고용부는 3일 저축은행·카드사·신용정보회사 등 35개소를 대상으로 올해 1분기 실시한 비정규직 차별 및 육아지원 등 위반 감독 결과를 발표했다. 총 34개소에서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차별적 처우...
"연봉 1억5000만원이었는데"…증권맨들 한숨 쉬는 이유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4-03-27 14:37:27
증권가의 식당들은 연초부터 울상이다. 무엇보다 증권사 회식이 크게 줄었다고 토로한다. 한 식당 주인은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이 뭔지 나도 이번에 처음 알았다"며 "방문이 뜸해진 손님에게 이유를 묻자 대뜸 PF 부실 이야기를 꺼내더라"고 말했다. 지난해 국내 증권사들의 평균 연봉은 1억2500만원으로 한해 전보다 220...
"삼성 따라 했더니 연봉 5000만원 올랐다"…놀라운 반전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4-03-14 07:00:46
대신 오전 5~8시 근무를 심야근무로 취급해 야근 수당(할증수당)을 지급하는 아침형 근무제와 함께 '110 운동'이 비결로 꼽힌다. 110 운동은 회식은 '1차만 밤 10시까지 끝낸다'는 캠페인이다. 아침형 근무제도로 기껏 일찍 퇴근했는데 밤 늦게까지 회식이 이어지면 제도가 무의미해 진다는 상사맨들의...
야근 막고 아침밥 챙겨준 日 이토추상사…'출산율 기적' 2023-12-10 18:24:18
직원(25)은 “아침형 근무제도를 선택하면 (할증 야근수당 덕분에) 급료가 25% 오른다”며 “일찍 퇴근하고 남은 시간은 자격증 공부나 취미 활동에 쓸 수 있다”고 말했다. 아침형 근무제도 도입 3년 후인 2016년 자체 평가 결과 밤 8시 이후 퇴근자 비율은 30%에서 5%로 줄었다. 무료 식사를 제공하고도 회사의 월 비용은...
회식 중 여직원에 강제 입맞춤…고객과 식사·술 따르기도 강요 2023-09-07 18:16:49
총 38억원에 달했으며 연장근로 수당을 지급하지 않거나 현금이 아닌, 상품권으로 수당을 지급한 사례 등이 적발됐다. 고용부는 각종 위반사항 중 35건에 대해선 총 47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고, 그 외 법 위반 사항 등은 시정조치 등 행정·사법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여성 직원에게 고객과의 식사 자리를 강요하고...
여직원에 접대 요구한 축협 임원…거부하자 '타지점 발령' 2023-09-07 14:29:02
수당 등을 미지급하거나, 여성 근로자에게만 합리적 이유 없이 가족수당을 미지급한 사례도 드러났다. 근로 시간(연장근로) 법정한도 위반도 33건이 적발됐다. 총 33개소에서 266명에 대해 1056회에 걸쳐 주 12시간의 연장근로 한도를 초과해 근무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당연히 지켜져야 하는...
회사에 내연녀 고용해놓고…"직원 아니다" 발뺌한 사장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3-06-11 11:23:00
하는 사업주"라며 "가끔 직원들 식사를 챙겨주고 회식 시 음식 장만, 사무실 청소 등 잡일을 하거나 차량 운전하는 등 '가사사용인'의 역할을 했다"고 주장했다. 근로자로 볼 만한 역할을 하지 않았다는 의미다. 이어 "상시 근무하지 않아 급여도 받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법원은 중노위와 A 측의 손을...
울산 경찰 왜 이러나…회식 후 음주운전·초과근무 허위 입력 적발 2023-05-24 18:47:16
경장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함께 회식한 직원 여러 명이 허위 초과근무를 입력한 정황도 확인했다. 이들은 회식 후 울산경찰청 건물로 되돌아가 마치 그때까지 초과근무를 한 것처럼 지문을 찍어 근무 시간을 조작했다. 경찰은 실제 초과수당이 지급되지 않도록 조치했으며, 초과수당 허위 입력자가 몇 명인지와 실제 근무...
파견직원 미스김은 회식수당을 지급 받았을까 2023-04-25 17:11:15
후 회식에 참여할 것을 명령하자 미스김은 다음과 같이 통쾌한 일갈을 날린다. "제게는 그런 불필요한 친목과 아부로 몸 버리고 간 버리는 자살테러와 같은 음주행위를 해야 할 이유가 하등 없습니다. 다만, 시간외수당을 지급한다면 회식에 참석하겠습니다"라고. 내심 원하지 않지만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