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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검사 대신 콧물로 2형 만성 비부비동염 진단…신규 마커 발굴 2025-08-08 10:08:37
질환이다. 환자는 코막힘, 콧물, 안면 통증, 후각 저하 등을 호소한다. 만성 비부비동염은 염증 양상에 따라 크게 2형과 비2형으로 구분된다. 2형과 비2형은 발생 기전과 치료 반응이 달라 정밀한 치료 계획을 세우려면 사전 진단을 정확히 해야 한다. 2형 부비동염을 정확히 진단하는 방법은 점막 조직을 통한 병리학적...
[사이테크+] "생쥐, 냄새 같은 화학적 신호로 낯선 상대 서열 감지" 2025-05-20 07:59:14
주요 후각상피(MOE)이고 다른 하나는 비휘발성 물질을 감지하는 서골비기관(VNO)이다. 실험 결과 두 시스템 중 하나만 제거했을 때는 낯선 생쥐들이 서열을 감지하는 데 아무 영향이 없었으나, 두 시스템을 모두 제거했을 때는 생쥐들이 서로 서열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는 생쥐가 상대의 서열을...
탈모 가능성 알 수 있다…인기↑ 2023-10-04 10:39:21
상피세포를 묻혀 보내는 것만으로 피부·모발 상태, 식습관, 영양소 정보, 운동 특성 등 수십 가지 내용을 파악할 수 있어서다. 4일 유전체 분석 기업 마크로젠에 따르면 이 회사가 지난 6월28일 출시한 DTC 유전자 검사 플랫폼 '젠톡'은 2개월 만에 누적 방문 100만 명을 달성했다. 젠톡은 이용자가 온라인을...
"침으로 탈모 가능성 파악"…20~30대 유전자 검사 관심 2023-10-04 10:22:53
보내온 키트에 타액(침) 또는 구강상피세포를 묻혀 보내는 것만으로 피부·모발 상태, 식습관, 영양소 정보, 운동 특성 등 수십 가지 내용을 파악할 수 있어 특히 자신에 대해 관심이 많은 2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4일 유전체 분석 기업 마크로젠[038290]에 따르면 이...
회귀성 어종 연어 방향감각 뿌리는 수십억년 전 고세균 2022-01-11 13:06:30
르네 벨링거 박사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연어의 후각 세포 안 '마그네타이트 결정(結晶)'이 자력선 방향으로 운동하는 주자성(走磁性) 세균에서 발달한 것으로, 연어나 새, 나비 등 자기장 이용 동물에게 전달돼 진화해 왔다는 가설을 미국 국립과학원 회보(PNAS)에 발표했다. 감각세포 안 마그네타이트 결정은...
누런 콧물·두통에 감기인줄…축농증, 겨울엔 두 배 더 많아요 [이선아 기자의 생생헬스] 2022-01-07 17:37:14
상피세포의 호흡기 보호 기능을 떨어뜨린다. 신 교수는 “상피세포의 기능이 약화되면 대기오염 물질에 직접적인 손상을 입을 뿐 아니라 호흡기로 들어오는 미생물과 바이러스에도 취약해진다”고 말했다. ○방치하면 수면 장애·인지기능 저하부비동염은 그 자체로도 삶의 질을 떨어뜨리지만, 다른 합병증까지 불러일으킬...
치명적인 유방암의 뇌 전이, 후각 수용체서 치료 표적 찾았다 2022-01-04 16:12:43
이 후각 수용체는, 유방암이 뇌와 다른 인체 기관에 전이하는 걸 부추기는 듯했다. 동물 실험 결과, 5B21 후각 수용체가 높게 발현하면 'EMT(상피 간엽 이행)' 활성화 경로를 통한 유방암 전이가 강화했다. EMT는 후각 세포에서 유전자 표현형의 다중적 변화를 촉진했다. 여기엔 뇌를 비롯한 다른 신체 기관으로의...
코감기 닮은 알레르기 비염…그냥 두면 큰코다쳐요 2021-04-22 15:22:24
수시로 녹다운된다. 방치하면 후각장애 등 만성 질환으로 병을 키울 수 있는 만큼 증상이 있으면 병원을 방문하는 게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감기 증상과 비슷한 ‘알레르기 비염’봄은 알레르기에 취약한 계절이다. 3~5월 환절기가 되면 비염 환자 수가 급증하는 이유다. 알레르기 비염은 과도한 면역반응으로 인해...
코막힘·재채기 1시간 넘게 지속되면 '알레르기 비염' 의심을 2021-04-16 17:11:20
부비동염(축농증), 후두염부터 만성적인 후각장애까지 더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알레르기 치료법으로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팔뚝에 알레르기 물질 작용을 완화해주는 주사약을 맞는 ‘피하면역 주사요법’과 알약 형태의 항원을 혀 아래에 넣어 면역관용(면역 반응을 유발하는 물질에 몸이 반응하지 않는 것...
다시 입증된 후각 뉴런의 힘, 항바이러스 면역 폐보다 강해 2020-09-02 14:34:58
건 폐를 덮고 있는 상피세포다. 바이러스가 이 유형의 세포에 감염해 증식하면 세포는 오래 가지 못하고 사멸한다. 하지만 비강 후각 상피의 후각 뉴런은 같은 양의 바이러스 입자가 들어와도 죽지 않고 잘 버틴다. 히턴 교수팀은 몇 년 전 후각 뉴런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돼도 쉽게 죽지 않는다는 걸 논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