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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강진 사망자 67명으로 늘어"…이틀째 잔해 수색 2021-01-16 12:18:46
수는 3명으로 알려졌으나 피해 상황이 집계되면서 희생자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AFP통신 등 외신은 현지 재난 당국을 인용해 전날 오후까지 42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재난 당국은 지진으로 무너진 여러 건물 아래에 여전히 많은 이들이 갇힌 것으로 보고 있다. 겔판드 지부장은 "사망자와 실종자 수는 더 늘어날 것...
시체 저장공간 확보에 애쓰는 LA…미 코로나 최대 확산지 2021-01-16 10:42:20
방송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로나19로 숨진 희생자들이 급증하면서 시신을 안치할 공간이 부족해졌기 때문이다. LA 검시관실에는 약 900구의 시신이 보관돼 있다. 평소 이 검시관실의 수용 능력은 시신 500구다. 하지만 지난해 봄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십여개의 냉장 보관시설을 추가로 설치했고 그 덕분에 수용 능...
정인이법·민식이법…피해자 이름 붙여 여론에 호소도 2021-01-15 17:23:46
미성년 자녀의 친권자를 결정하도록 한 최진실법(민법) 등이 대표적이다. 이런 가칭 법안들은 유가족에게 계속해서 정신적인 피해를 줄 수도 있다. 김민호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희생자의 이름이 붙은 법안에 반대하면 희생자의 죽음을 애도하지 않거나 공감하지 않는 것으로 몰고 가는 경우가 있다”며 “이는...
인니 추락기 희생자 6명 신원 확인…첫 장례식 치러(종합) 2021-01-14 16:38:48
엿새째 이어지고 있다. 인도네시아 재난희생자확인팀(DVI)은 전날까지 사고 해역에서 수습된 훼손된 시신이 담긴 가방 137개를 전달받아 누적 6명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스리위자야항공 SJ182편은 9일 오후 2시 36분 자카르타 외곽 수카르노하타 공항에서 62명을 태우고 보르네오섬 서부 폰티아낙을 향해 이륙, 4분...
올해 거창사건 70주년, 평화 염원하는 다양한 행사 2021-01-14 11:33:47
거창사건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고 추모하기 위한 ‘제33회 합동위령제 및 제70주기 거창사건희생자 추모식’이 열릴 예정이다. 군은 ‘거창사건 추모주간’을 운영하며, 거창사건의 진실, 역사적 상처의 치유, 화해 상생의 정신 확산 등 평화 및 인권을 주제로 하는 전국 중·고등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거창사건...
인니 추락기 희생자 6명 신원 확인…조종실 녹음장치 찾아야 2021-01-14 10:24:30
엿새째 이어지고 있다. 인도네시아 재난희생자확인팀(DVI)은 전날까지 사고 해역에서 수습된 훼손된 시신이 담긴 가방 137개를 전달받아 누적 6명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스리위자야항공 SJ182편은 9일 오후 2시 36분 자카르타 외곽 수카르노하타 공항에서 62명을 태우고 보르네오섬 서부 폰티아낙을 향해 이륙, 4분...
62명 탑승 인니 여객기 추락 사흘만에 블랙박스 회수 2021-01-12 19:53:51
희생자 수습작업과 함께 사고 원인 조사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SJ182편은 이륙 4분 뒤 고도 3천322m에서 불과 20여초 만에 바다로 곤두박질쳤고, 수면에 부딪힐 때까지 온전한 형태였던 것으로 추정됐다. 조종사는 추락할 때까지 관제탑에 비상사태 선포, 구조 요청 등 아무런 이상을 보고하지 않았다. B737-500 기종인...
인도네시아 추락기 수색 참여 한국인 "착잡한 심정…사명감으로" 2021-01-12 15:47:54
희생자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 사명감을 가지고 더 열심히 찾고자 한다"고 말했다. SJ182편은 9일 오후 2시36분 자카르타 외곽 수카르노하타 공항에서 62명을 태우고 보르네오섬 서부 폰티아낙을 향해 이륙, 4분 뒤 자바해에 추락했다. 박 센터장이 지휘하는 아라호는 3차원 정밀 수심 측량 장비와 해저 지층탐사...
광란의 시카고 '묻지마 총격' 3명 사망…중국 유학생 포함(종합) 2021-01-12 15:39:32
3명의 목숨을 빼앗고 경찰에 사살됐다. 희생자는 시카고대학 박사과정 중국인 유학생 이란 판(30), 아파트 경비원 에이샤 네벨(46), 편의점 직원 앤서니 포크너(20) 등으로 확인됐다. 부상자는 15세 소녀 포함 최소 4명이다. 경찰은 용의자 제이슨 나이팅게일(32)이 시카고 남부에서 '묻지마 총격'을 시작한 뒤...
피살 공무원 아들 만난 안철수…"밥 한끼 나누며 위로했다" 2021-01-12 13:03:47
타이핑한 편지 한 장만 보냈을 뿐이다. 국가에 의해 유가족이 위로받고 치유 받아야 할 시간은 국가에 의해 명예를 빼앗기고 억장이 무너지는 시간이 됐다"며 "많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국가는 희생자의 죽음을 애도하고 유가족에게 사과해야 한다. 책임져야 할 이들에게 책임을 묻고,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