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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바짝 쫓겠다"…日에 새 공장 짓는 美마이크론 2025-11-30 15:54:43
생산하기 위해 일본 히로시마현에 새 공장을 짓는다. HBM 세계 1위 SK하이닉스를 바짝 쫓겠다는 구상이다. 3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내년 5월 새 공장을 착공하고, 2028년 차세대 HBM을 출하할 계획이다. 투자비는 1조5000억엔으로 일본 정부가 최대 5000억엔을 지원한다. 마이크론이 새 공장에서 생산할...
日세토내해 양식 굴 최대 90% 폐사…"고수온·염분 원인 가능성" 2025-11-30 13:53:50
8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히로시마현 구레(吳)시는 양식업자들에게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구레시 관계자는 "특산물이 이렇게 타격을 받으면 지역 경제와 관광에도 심각한 영향을 준다"고 우려했다. 세토내해 양식 굴 폐사율이 높아진 원인으로는 높은 수온과 염분 등이 꼽힌다고 아사히가 전했다. 올여름...
마이크론, 日히로시마 공장 확충…"2028년 차세대 HBM 출하" 2025-11-30 11:51:08
일본 혼슈 서부 히로시마현 공장에 새로운 건물을 짓는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30일 보도했다. 마이크론은 내년 5월 새 건물을 착공하고 2028년께 차세대 메모리 출하를 시작할 계획이다. 투자비는 약 1조5천억엔(약 14조원)으로 일본 정부가 최대 5천억엔(약 4조7천억원)을 지원한다. 마이크론이 히로시마현의 새...
"이것도 죽었고, 저것도 죽었고"…굴 대량 폐사 '발칵' 2025-11-20 16:49:16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히로시마현에서도 같은 현상이 잇따라 보고되고 있다. 히로시마현 구레시의 굴 양식장 관계자는 "비정상적으로 많이 죽었다. 10개 중 10개가 죽었다고 할 정도다. 1개라도 살아 있으면 다행일 정도"라고 말했다. 통상적으로 여름 더위의 영향으로 약 30% 정도가 폐사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
"반도체 영광을 다시 한번"…히로시마대 '500℃ 견디는 칩' 만든다 2025-09-03 17:27:53
등 지역 반도체 관련 기업 13곳과 히로시마현 등 자치단체까지 참여하는 산·관·학 연계 조직 ‘세토우치 반도체 컨소시엄’이 출범했다. 히로시마대는 이에 맞춰 최신 반도체 R&D 설비를 갖춘 ‘J이노베이션 허브관’을 신설했다. 600도 환경에서 집적회로를 평가하는 시스템, 100㎓ 수준의 고주파 통신·디바이스 평가...
日히로시마서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제…"평화실현 공헌을" 2025-08-05 12:08:57
재일동포 단체인 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 히로시마현지방본부 김기성 단장은 "원폭이 사람들과 거리를 얼마나 잔혹한 모습으로 바꿨는지 잘 알고 있다"며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양국이 손잡고 세계 평화 실현에 공헌해 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위령비에는 지난 1년간 사망한 피폭자 10명을 포함해 ...
[히로시마원폭 80년] 히로시마 시장 "내달 평화기념식에 韓피폭자 초청…만날 것" 2025-07-13 06:10:16
않고 있으나, 히로시마현 등과 함께 만든 방사선피폭자 의료국제협력추진협의회(HICARE)를 통해 한국인 의사 연수 등을 돕고 있다. 마쓰이 시장은 인류가 원폭 투하라는 과거의 실패를 절대 되풀이해서는 안 된다고 결의해야 한다면서 "원폭을 사용하면 어떤 비참한 상황을 겪는지 알기 위해 히로시마, 나가사키를 방문해...
[히로시마원폭 80년] 86세 日피폭자 "세번째 핵무기 사용 절대 안돼" 2025-07-13 06:10:06
피폭자 절반가량은 히로시마현에 거주한다. 피폭자 평균 연령은 전년보다 0.55세 높아진 86.13세였다. 피폭자 중에서도 가지야 씨처럼 공개 증언 활동을 하는 '증언자'는 극히 적다. 피폭 증언자 수 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해 히로시마시는 피폭자 경험을 학습해 대신 전달하는 '전승자'를 육성하고 있다....
[히로시마원폭 80년] 사라지지 않는 참상의 기억…위령비 "잘못 되풀이 말아야" 2025-07-13 06:10:01
1915년 히로시마현 물품을 진열하는 3층 건물로 준공됐다. 체코 건축가가 설계했으며 중앙부 타원형 돔이 특징이었다. 원자폭탄은 이 건물에서 160m 떨어진 지점의 약 600m 상공에서 터졌다. 건물은 매우 심하게 훼손됐고 내부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사망했다. 외벽은 대부분 허물어졌고 돔은 철골 구조물만 앙상하게...
日피폭자 건강수첩 보유, 10만명 하회…평균 나이 86세 2025-07-02 11:16:16
있다. 원폭 투하 당시 정부가 규정한 피폭 지역 밖인 히로시마현 하쓰카이치시에 살고 있다가 방사성 물질을 포함한 '검은 비'를 맞았다고 주장하는 84세 여성은 피폭자 인정을 거부한 지자체를 상대로 소송을 내 지난달 10일 오카야마 지방재판소(지방법원)에서 첫 재판이 열렸다. 미군은 원자폭탄을 1945년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