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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없는 고백…사랑을 춤추다, "마린스키의 줄리엣 기대하세요" 2025-12-24 17:47:13
꾸준히 존재감을 드러내온 일본인 발레리나 나가히사 메이(25·사진)가 있다. 마린스키 발레단 퍼스트 솔리스트인 그는 내년 1월 3~4일 서울 국립극장에서 열리는 갈라 공연 ‘더 나잇 인 서울’을 통해 처음으로 한국 관객과 만난다. 이번 무대에서 선보일 작품은 ‘차이콥스키 파드되’와 ‘로미오와 줄리엣 파드되’. 지...
마린스키의 발레리나 '메이'가 온다…전민철과 '서울 갈라' 첫 내한 2025-12-23 20:12:00
나가히사와 전화로 이야기를 나눴다. 한국 언론과의 인터뷰는 이번이 처음이다. "어제 '호두까기 인형'의 주인공 마샤(러시아에서는 클라라나 마리 대신 ‘마샤’라는 이름을 쓴다)로 춤을 췄어요. '호두까기 인형'을 공연해야 비로소 '아, 겨울이 왔구나'하고 실감하게 됩니다." 러시아로 건너온...
'왕자가 체질'인 발레 황태자…"지젤 데뷔 전날밤 눈물 났죠" 2025-11-20 17:17:37
한국 갈라에서는 가까운 동료 나가히사 메이 무용수와의 파트너십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메이가 한국 관객과의 만남을 매우 기뻐하고 있어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선보일 작품 ‘서울의 밤-발레 갈라’를 소개해 주세요. “첫날의 ‘차이콥스키 파드되’는 짧은 갈라 무대에서도 많은...
새해 여는 발레 갈라 '더 나잇 인 서울'...강호현·전민철·박윤재 온다 2025-11-18 15:18:27
수석무용수인 메이 나가히사와 함께 차이콥스키 파드되(3일)와 로미오와 줄리엣 2인무(4일)를 보여준다. ▶▶▶[관련 인터뷰] [단독] '왕자가 체질' 전민철 "지젤 전날밤 나도 모르게 울기도 했어요" 전민철은 최근 아르떼와의 인터뷰에서 “메이 나가히사와는 서로의 장점을 가장 자연스럽게 끌어낼 수 있는...
[단독] '왕자가 체질' 전민철 "지젤 전날밤 나도 모르게 울기도 했어요" 2025-11-17 14:45:04
히사 무용수와의 첫 파트너십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메이가 한국 관객분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뻐하고 있어서,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The Night in Seoul ? Ballet Gala'(2026년 1월 3일~4일, 국립 해오름극장)에서 선보일 작품을 소개해 주세요. "첫날에는 ,...
美 '관세 순풍' 탄 후지필름…CDMO 선두 노린다 2025-11-10 17:13:43
후지필름바이오테크놀로지의 이다 도시히사 회장(사진)은 10일 한국경제신문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미국 관세 정책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후지필름은 노스캐롤라이나주 두 곳, 텍사스주와 캘리포니아주 각각 한 곳 등 미국 네 곳에 갖춘 첨단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장을 무기로 최근 글로벌 대형 수주를 휩쓸고 있다....
차세대 의약품 공장서 '유도탄 항암제' 생산 2025-11-10 17:12:23
히사 후지필름바이오테크놀로지 회장은 10일 “일본 도야마 공장에서 ADC 생산 공장을 올해 완공해 2027년 가동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유도미사일 항암제’로 불리는 ADC는 항체와 세포독성 약물(페이로드)을 링커로 연결해 만든다. 그는 “항체, 링커·페이로드 결합, 동결·충전·완제품화까지 한꺼번에 처리...
"대만 워게임서 동부 취약 평가…중국군, 동부로 상륙 가능성" 2025-09-29 13:20:16
전 일본 자위대 통합막료장(합참의장), 다케이 도모히사 전 일본 해상자위대 막료장 등 대장급 9명과 중장 8명, 다수의 전문가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만의 중국 본토 담당 기구인 대륙위원회 선유중 부주임위원(부위원장 격)은 지난 26일 안보 관련 세미나에서 2027년 제21차 중국 공산당 대회에서 시진핑...
日 '왕위 서열 2위' 성년식 치러…왕실서 40년 만에 행사 2025-09-06 15:44:08
2위'인 히사히토 왕자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그는 이날 도쿄 고쿄(皇居·황거)에서 성년용 전통 의복을 입었으며 나루히토 일왕이 하사한 관(冠·모자)을 쓰는 의식을 치렀다. 관 의식 뒤에는 의장 마차를 타고 왕실 조상을 모신 고쿄내 건물로 이동해 배례했다. 오랫동안 일본 왕실의 성년식이 열리지 않은 이유는...
'왕위 서열 2위' 日 왕자, 6일 성년식…40년 만에 행사 2025-09-05 14:13:55
왕족 수가 적은 데다 왕실도 고령화가 된 데 따른 것이다. 나루히토 일왕은 슬하에 아들 없이 아이코 공주만 뒀고, 후미히토 왕세제도 자녀 3명 중 막내인 히사히토만 아들이다. 이번에 성년식을 치르는 히사히토 왕자는 대학이 추천받아 학생을 선발하는 추천 입시 전형으로 올해 4월 쓰쿠바대 생명환경학군에 입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