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마른김 1장에 130원 넘었다…정부 지원에도 오름세 2024-04-29 06:15:02
해양수산부가 지난달 18일 물가 안정을 위해 최대 50% 할인(정부 20% 포함) 행사 품목에 마른김을 추가했지만, 소매가격이 내려가지 않고 오히려 오른 것이다. 마른김 10장 평균 소매가격은 지난 17일에만 해도 1천205원이었지만 일주일 만에 100원가량 올랐다. 마른김(중품) 10장 소매가격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는 연간...
상업용 부동산시장 침체에…외국계 컨설팅업체 작년 실적 '고전' 2024-04-29 06:00:16
회사와 단순 비교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세빌스코리아도 지난해 18억7천만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2022년(26억4천만원)과 비교해 적자 전환했다. 다만 일부 업체는 실적이 개선됐다. CBRE코리아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70억원으로 2022년(25억5천만원) 대비 174.9% 상승했다. 다만 매출액은 893억원으로 10억원가량 줄었다....
野, 전세사기 특별법 강행에…정부 '전전긍긍' 2024-04-28 19:05:57
말 49조원에서 작년 말 18조원으로 급감했다. 민주당이 시민단체의 의견만 듣고 피해 구제금액 규모를 지나치게 작게 추산했다는 비판도 나온다.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책위’는 피해자 3만 명을 기준으로 최대 5850억원이면 피해 구제가 가능하다는 계산을 최근 내놨다. 정부의 셈법은 다르다. 박병석 국토부...
사두기만 하면 '따박따박'…연금 '필수템' 인기 폭발 2024-04-28 19:00:29
총 18개로 순자산 규모는 2조958억원(24일 기준)에 달한다. 2022년 말까지만 해도 국내에 상장된 커버드콜 ETF는 6개로 순자산이 1222억원에 불과했다. 1년4개월 새 17배 이상 성장한 것이다. 최근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지연 가능에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이 더해지면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자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몹보이 IPO에 뭉칫돈…홍콩 증시 'AI 훈풍' 2024-04-28 18:59:53
상장된 메타버스 기업 플로잉 클라우드도 18% 올랐다. 증권가는 2분기 AI 로봇 기업 호라이즌이 상장을 앞두고 있어 홍콩 기업공개(IPO) 시장도 빠른 속도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호라이즌은 자율주행용 AI 반도체와 플랫폼을 개발하는 회사로 폭스바겐으로부터 24억유로(약 3조3600억원)를 투자받았다. 기업가치는 약...
수출·밸류업株에 꽂힌 외국인, 삼성전자·현대차 담았다 2024-04-28 18:58:43
현대자동차(7414억원) 삼성전자 우선주(3018억원)를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전력기기주인 HD현대일렉트릭(2415억원)과 방산주 현대로템(2412억원) 등 주요 수출주가 뒤를 이었고, 지난 1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추진 발표 이후 관심이 커진 삼성물산(1893억원) 기아(1036억원)도 10위권을 지켰다. 올해 전체로 봐도...
"부모님 주신 용돈 모아 집 사야지"…자칫하면 증여세 내요 2024-04-28 18:56:24
펀드에 매달 18만9000원을 납입하면 원금 2268만원이 10년 뒤 3271만원으로 불어난다. 증여세 산정은 어떻게증여세는 증여재산에서 공제액을 뺀 과세표준 금액에 세율을 곱한 뒤 누진 공제액을 제외하면 된다. 증여세 과세표준 구간과 세율은 2000년 개편 이후 지금까지 바뀌지 않고 있다. 상속세와 마찬가지로 5단계 초과...
'이재명 vs 오세훈 vs 김동연'의 ○○소득, 관건은? 2024-04-28 18:47:28
지난 18일 3단계 안심소득 지원대상자 492명을 선발했다며 대대적인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해 말에는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에스테르 뒤플로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 등 세계적 학자들과 함께 안심소득 포럼을 열었다. 여기에 김동연 경기지사의 기회소득이 ‘OO소득’ 시리즈에 가세한 상태다. 소득 시리즈의 공통적인...
농협, 부실채권만 11조…신협, 275곳 무더기 적자 2024-04-28 18:33:00
등 상호금융업권의 당기순이익은 2조407억원으로 전년(3조1276억원) 대비 1조869억원 감소했다. 수협은 단위조합 89곳 중 28곳이 적자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수협 전체로도 당기순손실(-591억원)을 기록했다. 신협 275곳, 산림조합 31곳, 단위농협 18곳도 적자에 내몰렸다. 부실 대출 증가로 대손충당금이 늘어난 데다 순...
'신의 직장' 이라더니…농·수·신협, 말라죽기 직전 '충격' 2024-04-28 18:32:18
등 상호금융업권의 당기순이익은 2조407억원으로 전년(3조1276억원) 대비 1조869억원 감소했다. 수협은 단위조합 89곳 중 28곳이 적자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수협 전체로도 당기순손실(-591억원)을 기록했다. 신협 275곳, 산림조합 31곳, 단위농협 18곳도 적자에 내몰렸다. 부실 대출 증가로 대손충당금이 늘어난 데다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