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수능 만점' 사무관도 사표 던졌다…줄줄이 공직 탈출 2025-12-19 08:57:32
학년도 수능 만점을 받고 서울대 경영학과에 진학한 뒤, 기획재정부 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수재지만 이날부로 로스쿨생이 됐다. 사무관들이 공직 사회를 떠나 문을 두드리는 곳은 대부분 로스쿨이다. 2023년 5급 공채 재경직에 수석으로 합격한 다음 기재부로 발령받았던 B사무관도 이듬해 로스쿨로 자리를 옮겼다....
신설 학과, 모집군 변경 확인…선택과목 유불리 잘 따져봐야 2025-12-18 15:57:48
출결 점수를 반영해 미인정 결석이 있을 경우 기준에 따라 최대 1점까지 감점한다. 한양대도 올해부터 정시에서 학생부종합평가 10%를 반영한다. 주요 대학은 올해 수시모집과 마찬가지로 정시모집에서도 학교생활기록부 학교폭력 조치사항을 반영한다. 2023년 교육부가 발표한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에 따른 조치다....
감사원 "AI 교과서 활용률 8.1%…매년 1조 쓰는데 의견수렴도 안해" 2025-12-17 17:23:31
국회가 지난 2월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교육부의 2025학년도 AIDT 도입 과정의 적정성’ 등에 대해 감사를 요구하면서 이뤄졌다. 감사원은 우선 교육부가 AIDT를 추진하면서 학생, 학부모, 교사 등 당사자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가 없었다고 짚었다. 교육부는 2023년 1월 당시 이주호 장관 지시에 따라 AIDT 추진 계획을...
[2026학년도 대입 전략] 의대 423~408점, 치대 417~403점 합격선 예상…SKY 인문 409~394점, 자연 413~393점 전망 2025-12-15 10:00:07
학년도 수준으로 회귀했다. 각 대학 입시 결과는 2025학년도뿐 아니라 2023, 2024학년도 등 정원 확대 전 입시 결과도 참고해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SKY 인문계열 학과는 평균 400.2점이며, 지원 가능 점수대는 최고 409점에서 최저 394점 사이로 보인다. 서울대는 평균 404.1점(409~402), 연세대는 399.1점(403~394),...
"5년간 58만명 부족"…'의대 쏠림'에 AI 등 신기술 인재난 심화 2025-12-11 12:00:17
학령인구 감소뿐 아니라 '의대 쏠림' 현상을 꼽았다. 2025학년도 자연 계열 정시 학과 분포를 보면 상위 1% 학생의 76.9%가 의대를 선택했으며, 자연계 일반학과는 10.3%에 불과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는 2021년∼2023년 동안 의·치대 진학을 위해 182명이 자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공계 기피 배경으로...
'용암영어' 후폭풍…평가원장 전격 사임 2025-12-10 18:12:30
비율 ‘뚝’평가원은 이날 오 원장이 “2026학년도 수능 출제와 관련해 영어 영역 출제가 절대평가 취지에 부합하지 못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심려를 끼치고, 입시에 혼란을 야기한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평가원장직을 사임했다고 밝혔다. 오 원장은 2023년 8월 취임한 지 2년4개월 만에 낙마했다. 올해...
1억 넣으면 700만원 꽂힌다…예비 의사들 몰리는 회사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5-12-07 07:00:07
13년 연속 배당을 이어오고 있다. 2022년 100만주, 2023년 114만주 등 자사주 소각도 활발히 하고 있다. 특히 정부의 배당세제 개편에 대응해 고배당 상장기업 요건을 충족하는 수준의 현금배당을 선제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다만 최근 5거래일 간 하루 평균 거래량은 5만8175주로 금요일 종가 환산 땐 4억5600만원에...
웹소설작가 되는 법 찾는 수험생,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지원 2025-12-05 13:32:52
노크하고 있다.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이 2026학년도부터 신설 전공인 문예창작학 전공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조사에 따르면 웹소설 산업은 2023년 기준 약 1조390억 원 규모로 성장했으며, 이용자 수도 587만 명에 이르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웹소설 작가, 드라마...
역대 수능 중 '영어 1등급' 비율 가장 낮다…난이도 조절 실패 2025-12-04 14:00:06
△2022학년도 6.25% △2023학년도 7.83% △2024학년도 4.71% △2025학년도 6.22% 였다. 국어와 수학의 난이도 격차도 컸다. '불국어'라는 평가를 받았던 국어영역 표준점수가 치솟으면서다.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은 147점으로 작년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139점)보다 8점이 높아졌다. 시험이 어려울수록 표준점수...
[단독] "버티기 어렵다"…고교 교사들, 중학교로 '탈출 러시' 2025-12-03 11:37:14
수가 1400명을 넘은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 2023년 전보 신청 건수가 전년 대비 0.5% 증가하는 데 그쳤던 점을 고려하면 고교학점제 시행을 앞두고 지난해 신청이 큰 폭으로 늘어난 셈이다. 학교 현장에서는 고교학점제로 개설 과목이 늘어나면서 2과목 이상을 맡는 다교과 지도와 시험 출제·채점 등 업무가 급증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