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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학 때리기'에 영국으로 눈돌리는 학생들 2025-04-28 18:30:06
반면 영국 대학 석사 과정에 대한 관심은 23% 늘었다. 트럼프 행정부는 반유대주의 근절 등을 내세워 미국 명문대 지원을 삭감하고 외국인 유학생 관련 신원 자료를 말소하거나 학생 비자를 취소하는 등 미국 대학을 압박하고 있다. 미국 고등교육지도자연맹의 미리엄 펠드블룸 대표는 "이런 일이 공포와 불안, 불확실성의...
아깝다, 김효주…5명 '연장 혈투' 끝 메이저 준우승 2025-04-28 18:18:45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를 기록한 그는 인뤄닝(23·중국), 에리야 쭈타누깐(30·태국), 린디 덩컨(34·미국), 사이고 마오(24·일본)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을 치렀다. 5명이 벌인 1차 연장에서 2m 버디 퍼트를 놓쳐 파를 기록한 김효주는 버디를 잡은 사이고에 이어 준우승했다. 이날 쭈타누깐의 18번홀(파5)...
매킬로이-라우리 절친과 함께라면 12위도 괜찮아 2025-04-28 18:16:25
니콜라이 호이고르와 라스무스 호이고르(24·덴마크)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노박은 이날 우승으로 직전 대회인 RBC헤리티지에서 저스틴 토머스(30·미국)에게 연장전 끝에 패한 아쉬움을 달랬다. 두 선수는 우승 상금 165만6000달러(약 23억8000만원)를 나눠 가지고 페덱스컵 포인트 400점을 각각 받았다. 조수영...
김주형, 옛 스승과 스윙 맹훈련…PGA서 '부활 샷' 날릴까 2025-04-28 18:14:48
김주형(23·사진)이 ‘약속의 땅’에서 부활 샷을 노리고 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CJ컵바이런넬슨(총상금 990만달러)을 앞두고 ‘옛 스승’ 이시우 코치(44)에게 ‘SOS’를 칠 정도로 공을 들였다고 한다. 김주형은 다음달 1일부터 나흘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크레이그랜치(파71)에서 열리는 대회 출전...
넥쏘 타고 수소차 5만대 시대로…"도심 충전소 확충 시급" 2025-04-28 18:11:00
경기가 38개소로 가장 많고, 경남 23개소, 충북 22개소 순이다. 서울에는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과 서울시 서소문청사, 강동구 상일동, 강서구 마곡동, 서초구 양재동 등 9곳에 불과하다. 수소 업계 관계자는 "전국 관공서, 정부 기관, 공기업을 최우선으로 수소 충전소를 설치한다면 도심 충전소 개수를 대폭 늘릴 수...
또 출퇴근 대란 벌어지나…서울 시내버스 파업 예고에 '초긴장' 2025-04-28 18:07:32
임금 23% 인상”서울시버스노동조합은 29일 0시까지 임금·단체협상(임단협)이 타결되지 않으면 30일 첫 차부터 준법투쟁(태업) 또는 전면 파업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노조 측은 격월로 지급되는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하고, 기본급을 8.2%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정기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누구와 겨뤄도…李 지지율 '과반' 2025-04-28 18:03:34
4명 중 가장 높은 23.3%를 얻었다. 홍 후보가 21.9%, 한 후보가 16.8%, 안 후보가 10.5%였다. 이준석 후보는 누구와 겨뤄도 6~8% 지지율을 보였다.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국민의힘 후보로 누가 적합한지 물었을 때도 김 후보가 32.7%로 1위였다. 한 후보가 23.0%로 뒤를 이었다. 홍 후보가 22.7%, 안 후보는...
민주당 "기재부 예산·정책 기능 떼어내 기획예산처 신설" 2025-04-28 17:54:53
구상을 내놨다. 민주당 의원들은 지난 23일에도 기재부를 분할하는 내용의 토론회를 열었다. 이 후보는 전날 민주당 대선 후보로 결정된 직후 취재진에게 “기재부가 정부 부처의 왕 노릇을 한다는 지적이 상당히 있다”며 “권한 남용 소지가 있다”고 말했다. 정부 예산·재정 기능을 총괄하는 현재의 기재부는 2008년...
HD한국조선해양, 나흘 만에 컨선 22척 수주 2025-04-28 17:42:49
지난 23일에는 아시아 지역 선사에서 2800TEU급 2척(1593억원)을 수주했고, 24일에는 1만6000TEU급 2척(5596억원) 주문을 따냈다. 나흘간 수주한 컨테이너선 계약 금액은 2조5354억원에 달한다. 이번에 계약한 컨테이너선들은 HD현대미포 울산조선소와 HD현대삼호 영암조선소에서 각각 건조해 2028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더 라이프이스트-이성득의 아세안 돋보기] 무슬림이 동쪽으로 가는 까닭 2025-04-28 17:42:36
그쳤고 출생아 수는 23만 8300명으로, 전년보다 8300명 늘어났지만, 여전히 超 저출생 상황이다. 앞으로 노동력 부족 사태는 더욱 심화할 것으로 보이며, 일본과 한국 모두 외국인 근로자 유치전에 나설 전망이다. 현재 두 나라에 근무하는 외국인 노동자에게는 내국인과 동일한 최저임금 시급이 적용된다. 2025년 기준으로...